2026년 6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다. K-드라마의 남미 진출 본격화와 문화 교류 확장을 예고했다.
관악청년청이 청년 대상 실생활 밀착 인문학 강의 ‘감각 인문학’ 프로그램을 12월 개최, 선착순 무료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MHN 최윤아 인턴기자) 그동안 고생한 2026학년도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진행된다.오는 11월 14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나우 유 씨 미 3' 청소년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이번 '수능 클리어 매직 온' 이벤트는 영화 할인 혜택과 특별 굿즈 증정 등 다채로운 '매직 리워드'로 구성된다. 청소년 인증 시,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관람 쿠폰(40매)과 콤보 메뉴 3,000원 할인 쿠폰(20매)을 증정한다.또한, 상영회에 참석한
(MHN 한나래 인턴기자) 국가정보원이 이명박 정부 당시 작성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상고 포기와 함께 공식 사과했다.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7일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자와 국민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사법부의 국가배상책임 인정 판단을 존중해 상고를 포기했다고 밝혔다.서울고등법원은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와 국정원이 정부를 비판하는 문화예술인들을 '블랙리스트'에 등재해 특정 프로그램 배제-퇴출 등 압박을 가한 불법행위를 한 데 대해 국가 배상책임을 인정했다.국정원은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여 상고하지
31일, 국내 대표 OTT 티빙(대표 최주희)이 라이브 서비스를 전면 개편, 라이브 콘텐츠 경험을 한층 강화하며 이용자가 일상적으로 머무는 ‘습관의 OTT’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24일, 서울에서 세계독립음악네트워크(WIN, Worldwide independent network) 산하 ‘APAC Alliance’ 정식 회의가 개최됐다.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에서 모인 32개 단체, 약 1,400명의 참가자가 전통 민속예술을 선보인 가운데, 울산쇠부리소리와 강릉 농사풀이 농악이 각각 일반부와 청소년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연 영상은 10월 중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MHN 황태윤 인턴기자) '블루 아카이브’가 하이랜더 철도학원 이벤트 스토리를 업데이트한다.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하이랜더 철도 폭주 사건 ~그리고 기차는 없었다~’를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사라진 기차를 찾아 무사히 운반하기 위한 ‘하이랜더 철도학원’ 학생들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스토리 및 퀘스트 완료 시 진동 타입의 탱커 캐릭터 ‘아오바’와 함께 ‘화물 열차 노선 안내도’, ‘수수께끼 화물’ 등 특별 재화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벤트 상점에서 각
(MHN 김진수 인턴기자)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11일 밝혔다.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펼쳐진 이번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서 약 2,500여 명이 참가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1,6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타이틀리스트는 21일 '2025년형 T-시리즈 아이언' 4종을 전 세계 시장에서 동시 출시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T100, T150, T250, T350 등 네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며, 각 라인업마다 성능과 디자인이 대폭 새로워진 점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은 일관된 타구감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실현하기 위해 구조와 스타일을 전면 재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리스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1년 연속 가장 많이 선택받은 브랜드로, 최상급 투어 선수에서 일반 골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의견을 수집해 아이언 개발에 반영했다고
KBS 1TV가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월드 1945’ 두 번째 이야기를 17일 밤 9시 30분 선보인다.이번 2부 ‘죽음의 여정, 핵’에서는 내레이터 김서형이 인류의 운명을 뒤바꾼 핵폭탄의 등장과 그 절대 변수가 된 배경을 심도 있게 전달한다.다큐멘터리는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말엽, 독일이 붕괴한 직후에도 태평양 전선에서 계속된 일본과의 치열한 전투와 함께, 예기치 못한 미국 대통령 교체에 주목한다. 뇌출혈로 루스벨트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부통령이었던 해리 S. 트루먼이 그 자리를 승계했다.취임 직후 트루먼
(MHN 장지원 인턴기자) 방탄소년단(BTS)의 팝업 ‘BTS POP-UP : MONOCHROME’(이하 ‘모노크롬’)이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3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팝업이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이어온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MHN 강혜민 인턴기자) CJ문화재단이 2025년 튠업, 스토리업, 스테이지업의 최종 수상자 발표를 성황리에 마쳤다.
(MHN 이지원 인턴기자) 부산에서 다채로운 디자인 브랜드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간 ‘제7회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이 열린다.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이번에도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원간 ‘디자인’에서 주최하며 지난 2002년 개최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부산에서도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 콘셉트 전시 및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총 100개의 브랜드, 320개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약
(MHN 이지원 인턴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신진 발달장애 미술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10일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발달장애 미술가 육성사업 ‘우리 시각’에 참여하는 예술가 10인을 대상으로 선정식을 개최했다. ‘우리 시각’ 사업은 창작 역량을 갖춘 신진 발달장애 미술가를 발굴해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올해 2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약 67% 증가한 총 47명이 이 공모에 신청해 약 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은 서류와 실기심의 과정을 거친다. 최종 선정된
“하차입니다.” 버스에서 내릴 때 들리는 익숙한 음성이다.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면 울리는 이 안내는 이제는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2010년대까지만 해도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는 일상적이지 않았다. 한동안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 사항처럼 여겨졌던 ‘하차 태깅’이 어느새 의무가 되었다. 왜 우리는 굳이 내릴 때 카드를 한 번 더 찍어야 하는 걸까?거리비례 요금제의 정확성 확보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거리비례 요금제의 정확한 적용 때문이다. 서울과 수도권의 시내버스 요금은 단순히 탑승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버스 탑승 후 실제 이동
(MHN 이주환 인턴기자) 제주 연안에서 열대지방의 깊은 바다에 사는 희귀 해양 생물이 공식적으로 처음 발견돼 눈길을 끈다.제주해양수산연구원은 지난 26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세기알 해변 앞바다에서 발견된 해양 생물이 태평양 심해에 서식하는 '카리나리아 크리스타타(Carinaria cristata)'로 추정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제주 연안에서는 처음으로 공식 확인된 사례다.이 생물은 당시 패들보드를 타던 인플루언서 ‘제주놀미’ 일행이 노에 걸린 투명하고 물컹한 물체를 발견하며 처음 포착됐다. 그는 유튜브 영상에서 “열대지방에
(MHN 이지원 인턴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세계적인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 22일, 서울문화재단이 일본 도쿄도역사문화재단과 두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체결했다. 도쿄도역사문화재단은 도쿄도민의 예술·문화 향유 증진과 역사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1982년 도쿄도(東京都)가 설립한 공익재단법인으로, 일본 수도 도쿄의 문화 환경을 풍요롭게 하고, 도시의 전통과 역사를 보존하며 미래 세대에 계승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이 곳은 도쿄 내 주요 문화 시설들의 전략적 운영과 효율화를 통
(MHN 조민서 인턴기자) 대학에 가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이화여대는 단순한 강의실 수업을 넘어, 학생이 스스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진로 설계, 심리 상담, 국제 교류는 신입생부터 졸업을 앞둔 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핵심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진로 고민, 혼자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진로설계 & 커리어 개발■ 톡톡선배진로 고민이 막막할 때 가장 듣고 싶은 건, 바로 먼저 그 길을 걸어본 선배의 이야기다. ‘톡톡선배’는 이화여대 졸업생 중 현직에
(MHN 김은비 인턴기자) 부산문화재단이 문화예술로 잇는 세대 간 소통의 장 ‘2025 부산문화컨퍼런스Ⅴ’를 개최한다.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로 잇는 세대 간 다양성과 글로벌 실천사례’를 주제로, 초고령 사회에서의 문화예술의 역할을 조명하고 국내외 다양한 현장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컨퍼런스 첫날에는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와 두구에서 워크숍이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행사의 주제에 걸맞게 고령층의 창의성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예술 기반 학습 도구 ‘창의적 노화를 위한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