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19일 개최된다. 이병헌-손예진-현빈 등 주요 후보들의 격돌과 신예 감독-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MHN 강동인 인턴기자) 배우 권해효가 25년 연속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17일 서울독립영화제 측은 오는 27일 개최를 앞두고 개막식과 폐막식 사회자를 발표했다. 올해 개막식은 25년째 개막식 사회를 맡아온 권해효가 단독으로 진행하며 오랜 시간 독립영화의 현장을 지켜온 상징적인 얼굴로서 영화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폐막식은 4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공민정과 서현우가 함께한다.25년째 개막식 사회를 이어가고 있는 권해효는 지난 18년부터 서울독립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
(MHN 강동인 인턴기자) 2025 서울독립영화제가 개막을 앞두고 20개의 공식 추천작을 선정했다.13일 서울독립영화제 측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 오픈소식을 알리며 프로그램위원회 추천작을 공개했다.국내 최대의 독립 영화 축제인 이번 영화제는 매년 연말 개최되는 경쟁 독립영화제로써 그해 독립영화 경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이다. 그만큼 상영작 모두 영화인과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67편의 작품을 상영한다.더불어 영화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현장 이야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가 전여빈, 이언희, 남동철 등 독립영화계와 예술계 전반에서 활약 중인 9인의 심사위원을 공개했다. 올해는 본선 경쟁과 새로운선택 부문 심사를 통해 실험성과 다양성에 주목하며, 총 21개 시상 부문과 역대 최대 규모 상금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남궁선과 이상희를 2026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오는 11월 4일 열리는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시각장애인 홍보대사 박현하 X 청각장애인 홍보대사 호예원
서울독립영화제 '배우프로젝트'에 7,757명 지원, 경쟁률 323:1. 본선 진출자 24명은 12월 1일 공개 연기 무대에 오른다.
(MHN 장민수 기자) 대만 영화 ‘1977년, 그 해 그 사진’에 출연한 배우 진영이 금마 영화제에 참석한다.25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진영이 대만 오리지널 영화 '1977년, 그 해 그 사진'으로 중화권 최대 영화제인 금마 영화제에 출석한다"며 "이번 영화제 참석을 통해 본격적으로 중화권 무대에 첫걸음을 내딛는 진영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1977년, 그 해 그 사진’은 1977년의 대만 중리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혼란과 희망이 공존하던 시대에 세 명의 젊은이들이 각자의 카메라 셔터와
(MHN 장민수 기자) 배우 옥자연이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1일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측은 올해 개막식 사회자로 옥자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옥자연은 최근 영화 '파과'(2025) '크로스'(2024) '너의 순간'(2023) '사랑의 고고학'(2023) 등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옥자연은 "지난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에서 인연을 맺어 올해에는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되어
(MHN 유솔미 인턴기자) 영화 '부고니아'가 69회 BFI 런던 영화제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BFI 런던 영화제의 '부고니아' 프리미어가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진행됐다. '부고니아'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배우 엠마 스톤, 제시 플레먼스, 에이든 델비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부고니아'는 '지구를 지켜라!'의 영어 리메이크작으로, 외계인의 지구 침공설을 믿는 두 청년이 대기업 CEO ‘미셸’이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MHN 장민수 기자) 배우 김민종 주연의 영화 ‘피렌체(Florence knockin’ on you)’가 할리우드 영화제 수상으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피렌체’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TCL Chinese 6 Theatre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3관왕을 수상했다.영화는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중년 남성 석인이 삶을 되돌아보며 잃어버린 것들의 의미를 깨닫는 여정을 담았다. 피렌체 대성당의 쿠폴라를 주요 상징으로 활용해 인간 존재와 행복의
(MHN 강동인 인턴기자) 지원금 전액 삭감으로 폐지 위기에 놓였던 서울독립영화제가 개막을 앞두고 부활을 알렸다.1일,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측은 개최 일정과 함께 상영 장소와 슬로건이 담긴 포스터를 전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공식 슬로건을 지정하여 그해 영화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해 왔다. 올해의 슬로건 “영화가 오려면 당신이 필요해.”는 영화가 창작자의 결과물에만 머무르지 않고 관객과 만날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뜻을 담았다.포스터는 영화와 관객이 만나는 순간의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하늘의 변화무쌍
(MHN 장민수 기자) 서른 살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료했다.지난 17일 개막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6일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내달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전 및 추석 연휴를 고려해 올해는 예년보다 약 한 달 가량 일찍 개최됐다. 그럼에도 관객수는 작년보다 대폭 늘어났다. 영화제 측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 대비 2만 명 늘어난 17만 5,889명이 공식 선정작 328편(커뮤니티비프 87편 포함)을 관람했다. 10일간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 다양한 이벤트와
(MHN 강동인 인턴기자) 홍콩 뉴웨이브 영화와 함께 유덕화, 장가휘등 홍콩 영화 황금기의 스타들을 서울에서 볼 수 있게 된다.24일, 홍콩의 예술을 알리고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위한 ‘홍콩위크 2025@서울’이 오는 26일 시작하며, 행사의 일환으로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영화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전했다.'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행사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홍콩 영화의 시대를 훑는 명작과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현대작까지 다채로운 10개의 작
(MHN 장민수 기자) 배우 변우석이 서울독립영화제와 함께 독립 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나선다.24일 서울독립영화제2025 측은 독립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SIFF X 변우석: Shorts on 2025'의 공모를 오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변우석은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류선재 역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 차기작으로는 오는 2026년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앞두고 있다.'SIFF X 변우석: Shorts on 2025'는 서울독립영화제가 변우석의
(MHN 장민수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30번째 축제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23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지난 22일 기준, 공식 상영 445회, GV(관객과의 대화) 255회, 오픈 토크 11회, 야외무대인사 19회 등을 진행했다. 영화제 측은 "전년 동기 대비 판매 좌석과 매진 상영 회차가 대폭 증가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일찍부터 주목받았다. 영화제 초반 마이클 만, 기예르모 델 토로, 실비아 창, 박찬욱, 매기 강 등 감독들과 와타나베 켄, 밀라 요보비치,
(MHN 부산, 장민수 기자)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자신의 인생을 담아 영화 '프랑켄슈타인'을 소개한다.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초청작 '프랑켄슈타인'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기자회견이 진행됐다.델 토로 감독은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퍼시픽 림' 등을 연출한 멕시코의 세계적인 거장이다.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델 토로 감독은 먼저 "한국 영화 너무 사랑한다. 한국 감독님
(MHN 부산, 장민수 기자) 영화 '굿뉴스'가 부산을 넘어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초청작 '굿뉴스'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은 변성현 감독과 배우 설경구, 홍경, 야마다 타카유키가 참석했다.'굿뉴스'는 1970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영화가 초청된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화제작들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굿뉴스'와 함께 이상일 감독의 '국보
(MHN 부산, 이지숙 기자) 카와무라 겐키 감독, 배우 니노미야 카즈나리, 코우치 야마토가 19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 ‘8번 출구’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MHN 부산, 이지숙 기자) 배우 코우치 야마토가 19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 ‘8번 출구’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했다.한편, 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