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우승 후 승격 두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정상을 차지하면서 '동화 축구' 감동을 선사했던 레스터 시티가 다시 최상위 리그에 복귀한다.레스터 시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2023-2024 챔피언십 45라운드에서 QPR이 4-0 대승을 거두면서 최소 2위를 확보했다.이날 패배로 1경기를 남겨둔 2위 리즈(승점 90)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스터 시티(승점 94)를 넘을 수 없게 됐다. 다만 3위 입스위치 타
(MHN스포츠 이솔 기자) 최근 2경기 무패에도 끝내 다시 강등권으로 가라앉았다. 백승호의 소속팀, 버밍엄 시티의 이야기다.오는 2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백승호의 소속팀 버밍엄 시티가 같은 강등권 팀인 허더즈필드와의 맞대결에서 강등권 탈출을 노린다.버밍엄 시티는 최근 코번트리전 3-0 승리, 로더럼전 0-0 무승부를 거두며 2경기 연속 무실점-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그러나, 함께 강등권에서 경쟁하던 셰필드 웬즈데이(승점 47)가 직전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버밍엄 시티가 다시 22위(승점 46), 강등권으로 떨어졌다. 버
(MHN스포츠 이솔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이 또 한번의 득점기록에 도전한다.27일 오전 4시,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에서 펼쳐지는 2023-2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R 경기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우승 굳히기에 나선다. 2위 바르셀로나(승점 70)와 승점 11점 차이를 벌린 레알 마드리드는 6경기가 남은 현재 3경기를 승리하면 우승을 확정한다.그 중 가장 첫 경기인 레알 소시에다드(6위)전은 가장 높은 순위를 가진 팀과의 격돌로, 레알 마드리드가 이 경기를 잡아낸다면 카디스-그라나다-알
(MHN스포츠 이솔 기자) "(우승에 대한)부담감이 있어야 성과를 낼 수 있다. 5경기 남았고, 앞으로 매 경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빈틈없었다.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4 프리미어리그(PL) 34R 경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브리이턴 호브 알비온을 4-0으로 완파했다.이날 필 포든의 멀티골을 비롯, 맨시티는 전반에만 3골을 폭격하며 좋은 경기력에 더해진 깔끔한 승리를 선보였다.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날 경기
(MHN스포츠 이솔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지난 시즌 트레블에 이은 또 한번의 '더블'을 기록하게 될까?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4 프리미어리그(PL) 34R 경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브리이턴 호브 알비온을 4-0으로 완파했다.비록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혈전 끝에 탈락하기는 했으나, 이번 시즌 맨시티는 FA컵 결승과 더불어 이날 승리로 또 한번의 '더블' 가능성을 열어뒀다.비록 홀란드는 없었지만, 전반 17분만에 터진 맨시티의 첫 득점은 그림같았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던 리버풀이 지역 라이벌 더비에서 완패하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에버턴에 0-2로 졌다.완패를 당한 리버풀은 2021년 이후 6경기 만에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패했다. 또한 이날 패배로 리버풀(승점 74)은 선두 아스널(승점 77) 추격에 실패한 데 이어 2경기 덜 치른 3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73)에 바짝 쫓기면서 우승 가능성이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골든 보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골 기점이 되는 롱패스를 뿌리는 등 활약으로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파리 생제르맹(PSG)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로리앙의 스타드 뒤 무스투아르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리그1 29라운드 순연 원정 경기에서 로리앙을 4-1로 크게 이겼다.승리를 거둔 PSG는 리그 25경기 연속 무패(18승 7무)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유지했다. 다만 같은 날 2위 AS모나코(승점 58)도 승리하면서 리그 조기 우승 확정은 다음으로 연기됐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세(U-20) 이하 월드컵 '골든보이' 출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이번에는 한국인 선수 최초로 유럽 무대 '쿼드러플(4관왕)' 등극에 도전한다.파리 생제르맹(PSG)는 25일(한국시간) 로리앙과 2023-2024 프랑스 리그1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현재 PSG는 19승 9무 1패 승점 66점으로 2위 AS모나코(승점 55)에 한참 앞선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만약 이번 라운드에서 PSG가 로리앙을 꺾고 모나코가 릴 OSC를 이기지 못한다면 PSG의 리그 우승이 조기 확정된다.조기 우승이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세르비아 매체 인포머는 오는 25일(한국시간) 예정된 즈베즈다와 FK 파르티잔의 2023-2024 세르비아컵 준결승전이 펼쳐지는 베오그라드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터들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매체는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터가 황인범을 관찰하기 위해 경기장에 온다"며 "황인범은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정확한 패스로 동료들의 골을 돕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서 쫓겨난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화해하면서 봉합된 상처를 다시 건드렸다.클린스만은 23일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했다. 그의 곁에는 함께 한국 벤치를 차지했던 안드레아 헤어초크 전 수석코치도 자리했다.해당 토크쇼에서 클린스만은 "(아시안컵 당시)파리에서 뛰는 어린 선수(이강인)가 토트넘 주장인 나이 많은 선수(손흥민)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며 "그걸 마음에 담아둔 나머지 둘이 싸움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어린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런던 라이벌' 첼시를 상대로 무차별 폭격을 가하면서 선두를 유지했다.아스널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를 5-0으로 크게 이겼다.승리를 거둔 아스널(승점 77)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승점 74)과 두 경기를 덜 소화한 맨체스터 시티(승점 73)에 앞선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첼시(승점 47)은 9위에 머물렀다.이날 아스널은 한때 런던 라이벌로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MHN스포츠 이솔 기자) 에버턴의 전성기를 이끌며 한때는 '모예수'라는 별명도 있었던 모예스 감독이 쫒겨날 처지다.23일, 영국 매체 '미러'는 보도를 통해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을 대신할 새 감독의 소식을 전했다.매체가 공개한 감독은 바로 후벵 아모링.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스포르팅CP를 이끌고 있는 명장 중 한 명이다. 이미 웨스트햄 구단 전용기에 탑승한 듯한 사진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다만 해당 게시자는 해당 비행기가 런던으로 가는 항공편은 맞다면서도 "웨스트햄 전용기도 아니고, 웨스트햄이 돈을 지불한 비행편도
(MHN스포츠 이솔 기자) 마치 뭉크의 '절규'와도 같은 장면이 펼쳐졌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지난 21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코벤트리 시티와의 2023-24 FA컵 준결승전에서 연장 120분간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승부차기(4-2) 끝에 승리했다.키프로스 매체인 트리뷰나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는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 또한 동석했다. 랫클리프는 이날 2024년 런던 마라톤을 개인 최고 기록으로 완주한 후 웸블리에 나타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지켜봤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한때는 성적 기준 BIG4로 묶이던 때도 있었으나, 올 시즌은 천양지차. 그야말로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다.오는 24일 수요일 오전 4시, 런던을 연고지로 한 오랜 라이벌 아스날과 첼시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리그 28R 경기를 펼친다.29R의 PL 선두를 달리며 19년 만에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날과 달리 첼시는 현재 리그 9위에 위치하며 유로파 진출 티켓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먼저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의 쓴맛을 본 아스날은 황희찬의 울버햄튼을 2-0으로 완파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살아있는 전설, 루카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동행을 이어갈까?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모드리치의 미래를 조명하며 그가 구단의 남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매체는 "최근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와 동행을 이어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모드리치는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2차전에서 후반 34분경 교체투입돼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을 틀어막는 역할을 담당했다. 케빈 데 브라위너에게 결정적인 한 방을 얻어맞았던 레알 마드리드는 모드리치의 투입 이후 위기를 버텨내며 승부차
(MHN스포츠 이솔 기자) 광저우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1개월' 단기 감독을 맡는다. 심지어 담당 구단은 '근본' 이탈리아 1부리그 구단이다.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 우디네세는 공식 발표를 통해 칸나바로의 감독 선임 소식을 전했다.구단은 "세계 챔피언이자, 2006년 발롱도르 수상자 칸나바로가 바로 우리 감독이 된다. 그는 6월 30일까지 팀을 지도한다"라며 칸나바로의 감독 부임 소식을 전했다.칸나바로는 부임 직후인 23일 1시 팀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오후 3시(한국시간 23일 오후 11
(MHN스포츠 이솔 기자) 이미 우승자가 '사실상 결정'된 상황에서의 다소 지루했던 경기보다 더 재미있는 사건사고가 밀란 더비에서 발생했다.23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펼쳐진 2023-24 이탈리아 세리에A 33R 경기에서는 인터밀란이 AC밀란과 격돌, 2-1로 승리했다.경기 직전 승점 인터밀란은 승점 83점으로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우승을 확정했다. AC 밀란(승점 69)가 남은 5경기를 승리해도 얻을 수 있는 승점은 최대 84점이 되기 때문이다.경기는 무난했다. 인터밀란은 전반 17분만에 아체르비의 헤딩골
(MHN스포츠 이솔 기자)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다. 라리가는 세계 최고 리그가 아니다" 분노한 사비 감독의 발언이다.바르셀로나는 22일, 오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2023-24 프리메라리가 32R 레알 마드리드전을 2-3로 패했다.두 팀은 시소 게임을 펼쳤다. 먼저 바르셀로나가 전반 6분만에 우측 코너킥에 이어진 크리스텐센의 헤딩골로 앞서갔고, 레알은 전반 18분 바스케스가 얻어낸 PK를 성공시킨 비니시우스가 응수했다.다시 바르셀로나는 후반 24분 로페즈의 득점으로 앞서갔으나, 단 4분 뒤인 후반 28분
(MHN스포츠 이솔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안첼로티 감독이 환상적인 역전승에 기뻐했다.레알 마드리드는 22일, 오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2023-24 프리메라리가 32R 바르셀로나전을 3-2로 승리했다.두 팀은 시소 게임을 펼쳤다. 먼저 바르셀로나가 전반 6분만에 우측 코너킥에 이어진 크리스텐센의 헤딩골로 앞서갔고, 레알은 전반 18분 바스케스가 얻어낸 PK를 성공시킨 비니시우스가 응수했다.다시 바르셀로나는 후반 24분 로페즈의 득점으로 앞서갔으나, 단 4분 뒤인 후반 28분 바스케스가 비니시우스의 왼쪽
(MHN스포츠 이솔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제2의 MK돈스 사태를 막아내고 FA컵 결승에 올랐다. 오나나의 활약이 주효했다.맨유는 지난 21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코벤트리 시티와의 2023~2024시즌 FA컵 준결승전에서 연장 120분간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승부차기(4-2) 끝에 승리했다.맨유는 후반 20분까지 3-0으로 앞서갔으나, 30분만에 세 골을 내줬다. 이어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끝내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거뒀다.맨유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