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금윤호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중국 원정에서 펼쳐진 아시아 무대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최근 좋지 못했던 흐름을 끊어내고 반등에 성공했다.서울은 25일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5차전 원정 경기에서 '캡틴' 제시 린가드의 2골 1도움 맹활약을 앞세워 상하이 하이강을 3-1로 제압했다.승리를 거둔 서울은 2승 2무 1패(승점 8)을 기록하면서 동아시아 권역 12개 팀 중 공동 3위에 올랐다. 반면 상하이는 1무 4패(승점 1)로
(MHN 상암, 금윤호 기자) FC서울 수비수 야잔이 부담스러운 상대를 철저히 막아내면서 경기수훈선수(MOM)로 선정됐지만 팀이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웃음을 보이지 못했다.서울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 홈 경기에서 청두 룽청(중국)과 0-0으로 비겼다.이날 경기는 김기동, 서정원 감독간 지략 싸움과 전현직 K리거간 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서정원 감독이 이끌고 있는 청두에는 K리그에서 활약했던 펠리페와 호물로, 티모 등이 뛰고 있다.
(MHN 상암, 금윤호 기자) 안방에서 청두 룽청(중국)과 비긴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아쉬움을 나타내는 한편 오는 주말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굳은 결의를 나타냈다.서울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 홈 경기에서 청두와 0-0으로 비겼다.이날 서울은 홈 경기임에도 청두의 두터운 수비를 뚫어내는데 어려움을 보이면서 결국 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경기 종료 후 김기동 감독은 "청두는 단단한 수비를 바탕
(MHN 상암, 금윤호 기자) 청두 룽청(중국)을 이끌고 있는 서정원 감독이 선수들의 줄부상에 힘든 상황을 겪고 있지만 올해 남은 경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청두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 원정 경기에서 FC서울과 0-0으로 비겼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서정원 감독은 "쉽지 않은 서울 원정 경기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이날 청두는 전반 21분 호물로
(MHN 상암, 금윤호 기자) 김기동 감독과 서정원 감독의 지략 싸움, 전현직 K리거 간 대결로 눈길을 모았던 FC서울과 청두 룽청(중국)이 90분 동안 팽팽하게 맞붙고도 승부를 내지 못했다.서울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 홈 경기에서 청두와 0-0으로 비겼다.안방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한 서울(승점 5)은 동아시아 지역 12개 팀 중 6위에 자리를 잡았고, 청두(승점 4)는 10위에 머물렀다.이날 경기는 미니 한중전이지만 양 팀 감독
(MHN 금윤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싱가포르에서 충격 패를 당했다.포항은 23일 싱가포르의 비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SL2) 조별리그 H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탬피니스 로버스FC(싱가포르)에 0-1로 졌다.이번 대회 1, 2차전에서 연승을 거뒀던 포항은 대회 첫 패배를 당하면서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하며 2위에 그쳤고, 3연승을 이어간 탬피니스(승점 9)가 선두를 달렸다.오는 26일 대전하나시티즌과 파이널A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포항은 이호재와 조
(MHN 금윤호 기자) 구단 사상 첫 아시아 무대에 나선 강원FC가 '일본 챔피언' 비셀 고베를 상대로 짜릿한 극장승을 거뒀다.강원은 22일 춘천 송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 홈 경기에서 고베를 4-3으로 눌렀다.지난해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해 올 시즌 처음으로 아시아 클럽대항전에 참가한 강원은 일본 팀과 첫 대결을 승리로 장식했다.이날 승리로 강원은 2승 1패(승점 6)로 동아시아 지역 3위로 올라섰다. 고베(승점 6)은 강원에 패했지만 골 득
(MHN 금윤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최근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연승으로 뒤집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선두에 올랐다.울산은 2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ACLE 리그 스테이지 홈 경기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를 1-0으로 잡았다.지난달 청두 룽청(중국)을 2-1로 꺾고 이달 1일 상하이 선화(중국)와 1-1로 비겼던 울산은 ACLE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이어가면서 동아시아 지역 선두로 올라섰다.ACLE는 동, 서아시아 권역으로 12
(MHN 금윤호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파라과이전 흥행 참패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면서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선전을 약속했다.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축이자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은 1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애뉴얼 어워즈 2025'에서 올해의 국제 선수상을 차지했다.올해의 국제 선수상은 AFC 회원국 선수 중 한 시즌 동안 아시아 외에 지역에서 활동 중인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MHN 상암, 금윤호 기자) 프로 데뷔 후 처음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FC서울의 막혔던 혈을 뚫은 최준이 긴장감보다 재밌었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서울은 지난달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 홈 경기에서 태국 강호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3-0으로 크게 이겼다.이날 서울은 전반 중반이 지날 때까지 답답한 공격 흐름을 보였지만 전반 37분 최준의 선제골이 터진 뒤 전반 추가시간 정승원, 후반 22분 루카스 실
(MHN 금윤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HD가 중국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을 챙기며 2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울산은 1일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상하이 선화와 1-1로 비겼다.지난 17일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 룽청(중국)과 대회 첫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울산은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승점 4)를 이어가면서 동아시아 지역 12개 팀 중 4위에 올랐다.이날 울산은 전반 6분
(MHN 상암, 금윤호 기자) 5년 만에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두 번째 경기만에 무실점 완승을 거둔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서울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 홈 경기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을 3-0으로 크게 이겼다.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어려운 팀을 상대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 기쁘다"며 "전반 경기력은 아쉬웠지만 후반에 원하는대로 경기가 풀렸다. 오늘 스이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고 주말에 있을 K리그 경
(MHN 상암, 금윤호 기자) 태국 리그1 강호 부리람 유나이티드 오스마르 로스 감독이 서울 원정 완패에 아쉬워하면서도 이를 계기로 배우는 점이 있어야 한다며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부리람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 원정 경기에서 FC서울에 3-0으로 크게 졌다.지난 1차전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에 2-1로 이겼으나, 2차전에서 서울에 완패한 부리람이지만 경기 후 오스마르 감독은 "일단 서울의 승리를 축하한다"며 상대 팀에
(MHN 상암, 금윤호 기자) 5년 만에 아시아 무대에 나선 FC서울이 태국 강호를 꺾고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서울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 홈 경기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를 3-0으로 제압했다.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아시아 무대에 출전한 서울은 16일 마치다 젤비아(일본)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안방에서 펼쳐진 두 번째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반면 부리람은 1차전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를
(MHN 금윤호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올해의 국제선수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AFC는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AFC 애뉴얼 어워즈 리야드 2025' 각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2012년 제정된 AFC 애뉴얼 어워즈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이며,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AFC 가맹국 선수와 지도자, 심판, 협회 등에 상을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0월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다.총 20개 부문 시상이 예정
(MHN 금윤호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K리그1 순위 결정에 집중하기 위해 아시아 무대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고도 한 점 차 승리를 따냈다.포항은 18일 태국 빠툼타니주 탄야부리의 트루 B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원정 경기에서 BG 빠툼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이겼다.지난해 코리아컵 우승팀 포항은 AFC 클럽대항전 2부격 대회인 ACL2에 참가했다.ACL2는 총 32개 팀이 참가해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2
(MHN 금윤호 기자) 최근 K리그1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던 울산 HD가 아시아 클럽대항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울산은 17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 홈 경기에서 청두 룽청을 2-1로 꺾었다.지난 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에서 1승 6패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조기 탈락한 울산은 2024년 K리그1 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울산은 올 시즌 K리그1 29경기 동안 9승(8무 12패)에 그치면서 9
(MHN 금윤호 기자) 프로축구 강원FC가 창단 첫 아시아 클럽대항전에서 역사적인 첫 승을 신고했다.강원은 1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 홈 경기에서 상하이 선화(중국)에 2-1 역전승을 거뒀다.지난해 K리그1에서 2위를 차지해 창단 이래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에 나선 강원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24개 팀이 참여하는 ACLE는 동, 서아시아로 12개 팀씩 나뉘어 팀 당 홈, 원정 4경기씩 총 8경기의
(MHN 금윤호 기자) 여자축구 아시아 무대에서 '남북 대결'이 펼쳐진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하우스에서 2025-2026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본선 조 추첨식을 개최했다.조 추첨 결과 지난해 여자축구 WK리그 챔피언 수원FC위민은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과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 ISPE WFC(미얀마)와 함께 C조에 배정됐다.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는 2024-2025 AFC 여자 클럽대항전 랭킹 상위 6개국(호주,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아랍
(MHN 금윤호 기자) 이민성호가 인도네시아를 누르고 2026년 1월 개최 예정인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이민성 감독이 이끌고 있는 U-22 대표팀은 9일 인도네시아 수라비야의 겔로레 델타 시도아르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U-23 아시안컵 조별예선 J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1-0으로 꺾었다.앞서 마카오(5-0 승), 라오스(7-0 승)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던 한국은 예선 3전 전승을 거두면서 J조 1위를 차지하고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