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금윤호 기자) WK리그 화천 KSPO가 새로운 여자 실업축구 최초로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MHN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남자 축구대표팀이 개최국 중국에 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5일 중국 청두의 솽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판다컵 2025 2차전에서 중국에 0-2로 졌다.앞서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었던 한국은 1승 1패를 기록했다.한국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이날 한국은 정재상(대구)과 정승배(수원FC)가 투톱을 이루고 김용학(포르티모넨세),
(MHN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남자 축구대표팀이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예열에 나선 가운데 기분 좋은 승전보를 전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2일 중국 청두의 솽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판다컵 2025'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제압했다.한국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에 우즈벡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아시안컵을 앞두고 상대에 대한 전력 분석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은 한국은 이날 전반에는 득점을 기록하지
(MHN 금윤호 기자)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남녀 축구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오는 12월 13일 동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자선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선수협 자선경기는 K리그, WK리그 현역 선수들과 향수를 자극하는 레전드 선수들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 유일의 축구 축제다.이근호, 지소연 선수협회장을 비롯해 염기훈 부회장 등 선수협 소속 임원진이 총출동한다. 또한 K리그와 WK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무대를 빛내는 이번 자선경기에서 선수협은
(MHN 금윤호 기자) WK리그 강호 화천KSPO가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석권하는 '통합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강선미 감독이 이끄는 화천KSPO는 8일 서울월드컵보조구장에서 열린 2025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서울시청을 3-2로 눌렀다.이로써 화천KSPO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에 놓였다. 또한 화천KSPO는 챔피언 등극 시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전국체전에 이어 3관왕에 오르게 된다.이날 화천KSPO는 경기 시작 10분 만에 위재은의 선제
(MHN 금윤호 기자) 2년 연속 WK리그 정규리그 우승팀 화천 KSPO와 2위 서울시청이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화천 KSPO와 서울시청은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보조구장에서 '2025 WK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을 치른다.올 시즌 화천 KSPO는 28경기에서 16승 9무 3패(승점 57)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제24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우승까지 차지하며 2025시즌 최고의 팀으로 자리 잡았다.특히 지난
(MHN 권수연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 전국 고교 반 대항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넥슨은 자사의 온라인 축구게임 'FC온라인'의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5 넥슨 챔피언스 컵’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8개 권역 대표팀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해왔다. 최종 결승전은 지난 1일 천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전라 지
(MHN 금윤호 기자) 여자실업축구 서울시청이 창단 첫 WK리그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유영실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1일 서울 상암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W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인천현대제철과 0-0으로 비겼다.무승부 시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규정에 따라 서울시청이 1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오르게 됐다.이로써 2025 WK리그 챔피언결정전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화천KSPO와 서울시청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1차전은 오는 8일 오후 2시 상암보조구장, 2차전은 15일 오후 2시 화천생체구장
(MHN 금윤호 기자)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에서 1승을 거두지 못한 채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고현복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5일 모로코 살레의 모하메드 VI 풋볼 아카데미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U-17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콜롬비아에 0-1로 졌다.대회 첫 경기인 코트디부아르전에서 1-1로 비기고 2차전에서 스페인에 0-5 완패했던 한국은 이날 경기까지 1무 2패를 기록하면서 조 3위로 16강에 오르지 못했다.이번 대회는 24개국이 참가해 4팀씩 6개 조로
(MHN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대표팀이 수적 우세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간) 칠레 발파라이소의 에스타디오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란데르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파라과이와 0-0으로 비겼다.지난달 28일 대회 첫 경기에서 우크라이나에 1-2로 졌던 한국은 첫 승점을 따냈다. 하지만 골 득실에서 동률인 파나마(3득점)에 득점에서 밀린 한국(1득점)은 B조 최
(MHN 금윤호 기자) WK리그 최다 우승팀(11회)인 인천현대제철이 2위로 올라서며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인천현대제철은 28일 인천남동아시아드에서 열린 2025 WK리그 1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창녕WFC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이로써 인천현대제철(승점 37)은 서울시청, 경주한수원WFC(이상 승점36)을 제치고 2위로 도약하며 선두 화천KSPO(승점 44)와 격차를 좁히고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이날 인천현대제철은 전반 16분 오른쪽 측면에서 박아현이 올린 공을 토리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려 리드를 잡았다.이
(MHN 권수연 기자) 한국 수영 대표팀 황선우(강원도청)가 또 한번 결승 문턱에서 좌절을 맛봤다.황선우는 지난 30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94를 기록했다.이 기록으로 황선우는 1조5위, 전체 16명 중 13위에 그쳤다.결승행 티켓은 상위 8명에게 주어진다. 앞서 200m 종목 결승에 올랐지만 4위에 오르며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황선우는 100m 종목에서도 결승에 오르지 못하며 개인전을 빈 손으로 마쳤다.황선우는 지난 2022년 부
(MHN 최준서 인턴기자) 대한축구협회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한다.대한축구협회(KFA)가 축구팬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팬 커뮤니케이터’(가칭)를 공개 선발한다. ‘팬 커뮤니케이터’는 각급 대표팀 관련 정보를 포함한 대한축구협회의 각종 정책과 사업을 축구팬들에게 자세하고 흥미롭게 알리는데 앞장서면서 ‘뉴미디어 대변인’으로 활약할 예정이다.이번에 선발되는 ‘팬 커뮤니케이터’는 협회의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축구팬과 협회를 잇는 쌍방향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공모 과정을 통해서 1인 미디어로서의 자질과
부산에서 한 축구교실 감독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부산경찰청은 1일 40대 남성 A씨를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전후로 축구교실 수업을 하며 초등학생 및 중학생 등 10명에게 반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 학생의 학부모들은 지난해 12월 경찰에 A씨를 고소했다. 이들은 “경기장에서 ‘ㅇㅇㅇ야, 귀가 안 들리냐’, ‘배가 불렀다’ 등 폭언과 함께 경기력이 떨어지면 오리걸음을 시키거나, 또래 학생이 서로 때리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했다.경
(MHN 금윤호 기자) 경주한수원WFC 골잡이 문미라가 WK리그 17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지목됐다.한국여자축구연맹은 ""경주한수원 공격수 문미라가 2025 WK리그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문미라는 지난 14라운드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MVP 트로피를 수상하게 됐다.문미라는 지난 19일 세종스포츠토토와 원정 경기에서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결과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해트트릭을 달성한 문미라는 WK리그 득점 경쟁에 합류하게 됐으며, 그의 활약으
(MHN 박정후 인턴기자) AC밀란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밀란 제너레이션’이 AI 리마스터링으로 되살아난다.오는 21일 밤 11시, 과거 스포츠 명장면을 고화질로 재현하는 SPO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스포 타임머신' 3회가 방영된다. 이번 회차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킨 AC밀란의 전성기 시절, 이른바 '밀란 제너레이션'의 명승부를 조명한다.'AC밀란의 심장' 파올로 말디니를 중심으로, '오렌지 삼총사'라 불린 판 바스턴, 굴리트, 레이카르트, 그리고 2007년 발롱도르 수상자 카카와 인자기
(MHN 권수연 기자) 남양주FC U18(감독 윤영환) 소속 공격수 김민서가 '2025 금석배 전국 고등축구 U-17 유스컵'에서 역대 기록을 세웠다.김민서는 지난 달 30일 군산시 금강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6조 예선 경기 첫 경기에서 경기 시작 단 11초 만에 골을 터뜨리며 금석배 역대 최단시간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남양주FC U18은 서울 남강고와의 맞대결에서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린 직후부터 전방 압박에 나섰고, 김민서는 남강고의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흘러나온 패스를 빠르게 낚아챘다. 이어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우상혁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30년 만에 한국 2연패 달성 기록이며, 개인 통산 최다 타이 3회 우승 기록도 갱신했다.
(MHN 이규원 기자) 예비 의료인들의 열정이 뜨겁게 달아오른 첫 메디컬리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4일,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회 메디컬리그 KMSL(Korea Medical Soccer League)’가 서울대 의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메디컬투데이가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가 전체 진행을 맡은 전국 규모의 예비 의료인 축구 대회로,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약학대학 총 20개 팀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제천축구센터 3구장에서 개최됐다. 서울대 의대는 전반
이동국FC가 ‘2025 게토레이 5v5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9전 전승으로 우승하며,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 출전권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