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주환 인턴기자) 가을 하늘을 가린 비구름이 길게 머물며 비 소식이 일상처럼 이어지고 있다.연휴 직후인 13일 오전 중부 대부분과 경북 북부에서 시작된 비는 지역을 달리해 14일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전북은 13일 오전부터, 전남·경남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제주는 14일 아침 비가 시작되겠다. 14일 오후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잠시 그치겠지만 강원영동과 남부 일부, 제주에는 비가 이어질 수 있다. 강원영동 중·남부는 동풍이 더해지며 13일 오후부터 14일 새벽 사이 시간당 20㎜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질 때가 있겠다.
(MHN 양진희 인턴기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는 강원 강릉에 9월까지 뚜렷한 비 소식조차 없어 가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10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기상청에 따르면, 강릉시의 최근 6개월 강수량은 341.7㎜로 평년의 36.4% 수준이며, 최근 1개월 강수량은 42.3㎜로 평년 대비 14.4%에 그친다.한반도를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13일 강릉에 비가 내릴 가능성은 70~80%로 예보됐지만, 이후 9월 내내 뚜렷한 강수 예보는 없는 상태다.강릉뿐 아니라 영동지역의 8월 강수량도 60.6㎜로, 평년 289.9㎜의 20.
(MHN 이주환 인턴기자) 다음주 새벽, 3년 만의 ‘붉은 달’이 한국 하늘을 물들인다.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8일 새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예보됐다고 1일 예보했다.이번 개기월식은 먼저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에 들어가는 반영식으로 시작해, 8일 새벽 1시 26분 48초에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일부분 가려지는 부분식이 시작되며, 이어 2시 30분부터 3시 53분까지 약 83분간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이 이어진다.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장 깊게 들어가는 '최대식' 시각은 8일 새벽 3시 1
(MHN 이주환 기자) 8월의 막바지 주말, 무더위와 열대야 속에 오늘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며 짧고 강한 비와 높은 체감더위가 동시에 나타나겠다.오늘 수도권 강한 소나기, 내일 전국 확대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0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시작으로 충청권·전라권·경상서부내륙·제주도까지 소나기가 넓게 퍼지겠다.서울·경기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은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예상 강수량으로는 수도권 5~60mm(많은 곳 80mm 이상),
(MHN 이주환 기자) 내일은 새벽 안개와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비와 소나기, 서쪽 체감더위 재상승이 겹치며 교통·보건·해상 안전에 촘촘한 대비가 필요한 하루가 되겠다.강원영동 비와 충북북부·경남내륙 소나기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7일, 늦은 새벽(03~06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강원영동에는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저녁(12~21시) 사이 충북북부와 경남중부내륙·제주에 소나기(대체로 5~20mm, 영동 북부산지 5~20mm)가 지나겠다.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
(MHN 이주환 기자) 역대 최악의 가뭄 속 강릉이 생활용수 비상과 농업용수 중단 위기에 몰리며 시민 절수와 전통 기우제까지 총동원하고 있다.지난 20일부터 강릉시는 세대별 수도 계량기를 최대 50% 잠그는 제한급수에 돌입했고, 오는 23일 대관령 정상 대관령국사성황사·대관령산신당에서 기우제를 올려 단비를 기원한다.22일 오전 기준 상수원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9%로 떨어져 전날 20.1%에서 추가 하락했으며, 2000년 기록한 역대 최저 26%보다 7%p 낮다. 비 소식이 없어 오는 주중 15% 붕괴 시엔 계량기 75% 잠금과 농
(MHN 이주환 기자) 토요일인 내일(23일)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북부·강원 내륙은 소나기가 스치고 해안과 도심을 중심으로 후텁지근한 체감더위가 강하겠다.폭염 절정… “체감 35℃ 안팎” 경고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오는 23일,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뜨거운 공기가 유입되며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최고체감온도는 35℃ 안팎까지 오르겠다.22일 14시 기준 방재속보에서도 합천 청덕 36.6℃·대구북구 36.2℃·강릉 35.7℃·여주 금사 36.1℃·흑산도 35.9℃·제주 한림 34.7℃
(MHN 이주환 기자) 금요일인 내일은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 남부 곳곳 소나기가 지나고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무더위 절정… 체감 35도 안팎내일(22일)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뜨거운 공기가 유입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질 예정이다. 체감온도는 35℃ 안팎까지 오르겠고 비나 소나기가 스쳐도 습도가 높아 더위가 쉽게 가시지 않겠으며, 도심과 해안은 밤사이 25℃ 이상이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남부 중심 소나기… 제주도 포함 국지 강도내일(22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남내륙과 전북내륙, 대구
(MHN 이주환 기자) 내일(14일)은 중부지방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이어지고 무더위가 겹치면서 침수·산사태 등 안전사고 대비가 시급하다.14일 중부 ‘매우 강한 비’ 집중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4일(목)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이어지며, 새벽부터 오전 사이가 강수 피크다. 수도권·강원중북부내륙은 시간당 30~70m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비가 가능하고, 충북북부는 늦은 밤부터 아침 사이 강도가 커질 수 있다.예상 강수량(13~14일 기준)은 수도권·서해5도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강원 내륙·산
(MHN 이주환 기자) 내일(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일부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전망이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침수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중부·남부 동시 비… 중부 최대 150mm 이상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3일,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중부지방은 모레(14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MHN 이주환 기자) 남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중부까지 이어지는 비 구역과 후텁지근한 더위가 겹치며 안전·건강 관리가 필요한 하루가 예상된다.장맛비 남하·북상… 남부·제주 비, 오후엔 충청 비 시작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2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오고, 오후부터는 충청권에도 비가 시작되며, 저녁까지는 경기북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전남해안 20~60mm(많은 곳 전남 남해안 80mm 이상), 부산·울산·경남 20~60mm(많은 곳 경남 남해안 80mm 이상), 광주·전남내륙과 전북
(MHN 이주환 기자) 토요일인 내일(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되며 체감온도가 35℃ 안팎까지 오르는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폭염특보 지속… 전국 체감온도 35℃ 안팎 극심한 더위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현재 전국에 발효 중인 폭염특보가 계속 이어지며, 1일 오후 2시 기준으로도 탄현(파주) 37.6℃, 외서(가
(MHN 이주환 기자)
(MHN 이주환 기자) 목요일인 내일(31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되면서 체감온도가 35℃ 안팎까지 치솟는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열대야 현상까지 겹치면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폭염특보 지속… 전국 체감온도 35℃ 돌파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현재(30일 17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경보는 내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30일 오후 5시 현재 주요 지점별
(MHN 이주환 기자) 금요일인 내일(2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과 전주, 대전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극심한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열대야와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상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와 강풍이 예고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서울 37도, 전주·대전도 37도… 낮 최고 체감 38도 이상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5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대전·광주·부산·여수·제
(MHN 이주환 기자) 금요일인 내일(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50mm에 달하는 폭우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쏟아질 전망이다.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침수·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광주 30도·청주 30도… 습한 폭우 속 후덥지근한 날씨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8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이어지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수원·춘천은 29도, 대전·청주·광주·대구·전주·목포·창원 등은 30도
(MHN 이주환 기자) 토요일인 내일(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과 수원 낮 기온이 36도에 육박하며 극심한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일부 남부 내륙과 제주도는 소나기 또는 비 소식이 예보됐으며, 체감온도는 38도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여 무더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서울 36도·전주 35도… 낮 기온 35도 이상 ‘찜통더위’11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내일(1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20~22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으며, 낮
(MHN 이주환 기자) 금요일인 내일(11일)은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서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에 온열질환과 전력 과부하 등 무더위 관련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서울 36도·광주 35도…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유지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다.서울 36도, 수원 35도, 대전·청주·광주·전주·홍성·목포·전주 등도 34~35도의 낮 최고기
지난 29일, 대구·경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경주 낮 최고기온이 37.5도를 기록했다. 당분간 전국에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며,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예상된다. 30일부터 비 소식도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MHN 이주환 기자) 토요일인 내일(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부지방과 일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비와 더위가 공존하면서 복합 기상상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전국 흐리고 비… 일부 지역 돌풍·천둥·번개 동반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8일, 전국이 서해중부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에는 가끔 비가,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릴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과 충남권은 시간당 20mm 안팎, 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