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금윤호 기자) 크라운해태가 PBA 팀리그 4라운드 정상을 차지하면서 '약체'라는 평가를 털어냈다.크라운해태는 2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4라운드 최종일 휴온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4로 패배했다.그러나 우승 경쟁 팀인 SK렌터카도 하이원리조트에 3-4로 패배하면서 승점에서 크라운해태(승점 19)가 SK렌터카(승점 18)에 앞서 우승컵을 차지했다.이로써 크라운해태는 2023-24시즌 이후 약 2년 만에 두 번째 라운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3라운드 전패(9패)
(MHN 금윤호 기자)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결국 여자 단식 최초 시즌 10승 달성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작성했다.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와르다니(7위)를 2-0(21-16 21-14)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안세영은 올 시즌 14번째 국제대회에서 열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시즌 통산 10승을 달성한 안세영은 2년 전 자신이 세운 단일 시즌 여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MHN 금윤호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열 번째 우승까지 이제 단 1승만을 남겨뒀다.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 4강전에서 태국의 랏차녹 인타논(8위)을 2-0(21-8 21-6)으로 완파했다.승리를 따내며 결승에 안착한 안세영은 23일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7위)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결을 벌인다.이번 대회 32강부터 4강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으며 파죽지세의 모습을
(MHN 금윤호 기자) '배드민턴 여제'가 시즌 10번째 우승을 위한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간다.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0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500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대만의 둥추퉁(59위)을 2-0(21-7 21-5)로 눌렀다.전날 치른 32강전에서 샤우나 리(호주)29분 만에 꺾었던 안세영은 이날 역시 33분 만에 경기를 승리로 매듭지으면서 8강에 진출했다.안세영은 1게임 15-7에서 내리 6점을 획득하면서 빠르게 1게임을 마쳤고, 2게임에서도 15
(MHN 금윤호 기자) '환상의 콤비'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가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 역사를 다시 썼다.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와 김원호는 16일 일본 구마모토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일본 마스터스 결승에서 미도리카와 히로키-야마시타 교헤이(일본)조를 2-1(20-22 21-11 21-16)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서승재와 김원호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말레이시아, 전영, 인도네시아 오픈)와 3개의 슈퍼 750 시리즈(
(MHN 금윤호 기자) 단 2장 남은 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두고 7팀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다.프로당구협회(PBA)는 "16일부터 9일 동안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4라운드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앞서 하나카드(1라운드 우승), 웰컴저축은행(2라운드 우승), SK렌터카(3라운드 우승)가 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얻어냈다. PBA 팀리그는 정규리그 라운드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라운드별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에는 정규리그 종합 순위 기준으
(MHN 한나래 인턴기자) 검찰이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에게 4개월의 징역형을 구형했다.수원지법 형사14 단독 강영선 판사 심리로 14일 열린 김씨의 양육비 이행확보및지원에관한법률 위반 사건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4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김동성은 2018년 이혼 후, 전부인 A씨가 양육 중인 두 자녀에게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약정된 양육비를 지급하지 못했다.A씨는 2020년부터 양육비 이행명령 소송을 제기했고, 2022년 양육비를 내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30일 감치 결정을 받았다. 이후 1년 넘게 8
(MHN 금윤호 기자) 3쿠션계 '사대천왕' 중 한 명인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가 2주 만에 다시 오른 결승전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놓치지 않았다.산체스는 1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7차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산체스는 마민껌(베트남∙NH농협카드)을 세트스코어 4-2(15-6, 15-4, 7-15, 15-14, 14-15, 15-4)로 제압했다.이로써 산체스는 지난 시즌 3차투어(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
(MHN 금윤호 기자) 당구 '4대 천왕'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가 시즌 첫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산체스는 10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7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8강에서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우태하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준결승 무대에 진출했다.1세트를 접전 끝에 15-12(11이닝)로 승리한 산체스는 2세트엔 공타 없이 2, 11, 2연속 득점으로
(MHN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당구 간판 조명우(서울시청)가 국내에서 개최된 3쿠션 당구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자타공인 '당구의 신'의 자리에 올랐다.
(MHN 금윤호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시즌 9번째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5일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 프랑스오픈 4강에서 천위페이(중국·5위)를 2-1(23-21 18-21 21-16)으로 꺾었다.이로써 안세영은 '천적' 천위페이와 상대 전적을 14승 14패 동률을 만들었다. 또한 지난 8월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경기는 천적 관계인 두 선수의 맞대결답게 1게임부터 접전이 펼쳐졌다
(MHN 금윤호 기자) 프로당구 여자부에서 이변이 발생했다. 반면 남자부에서는 강자들이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4일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6차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PBA 64강에서 최성원(휴온스)은 박명규를 상대로 승부치기 끝에 승리했으며,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은 이상용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다.128강에서 김성민2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64강에 진출했던 최성원은 이날 박명규2를 상대로 고전했다.최성원은 1세트를 15-11(9이닝)로 이기
(MHN 금윤호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시즌 아홉 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인 가운데 '천적' 천위페이(중국)와 다시 한번 맞붙는다.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4일 프랑스 세송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8강에서 가오팡제(중국·14위)를 2-1(17-21 21-11 21-18)로 꺾고 4강에 올랐다.안세영은 준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를 이긴 천위페이(5위)와 대결한다.덴마크오픈 우승 후 사흘 만에 프랑스에서 대회를 치르고 있는 안
(MHN 금윤호 기자) 여자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두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2일 프랑스 세숑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750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안몰 카르(인도·43위)를 2-0(21-15 21-9)로 완파했다.이에 따라 안세영은 지난 19일 덴마크오픈에서 중국의 왕즈이(2위)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두 대회 연속 정상 등극에 파란불이 켜졌다.안세영은 올 시즌 말레이시아오픈과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
(MHN 금윤호 기자)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개인 종목과 계영에서 연달아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4관왕을 달성했다.황선우는 21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57초6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2021년 이후 4년 만에 전국체전 개인혼영에 참가한 황선우는 자신이 세운 1분58초04의 기록을 0.38초 앞당기면서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다.황선우는 이어 계영 400m 결승에 김영범, 김우민, 양재훈과 나서 3분11초
(MHN 금윤호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짜릿한 대역전극과 함께 시즌 여덟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9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 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0(21-5 24-22)로 완파했다.이로써 안세영은 덴마크오픈 정상을 차지하면서 시즌 8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안세영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인도,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
(MHN 이한민 인턴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대한체육회 주최, 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광역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지난 2000년 제81회 대회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으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시·도 선수단 28,791명과 재외한인체육단체 1,515명 등 총 30,30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MHN 금윤호 기자) '역도 요정' 박혜정(고양시청)이 세계를 들어올렸다.박혜정은 11일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2025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86kg 이상)에서 인상 125kg, 용상 158kg 합계 283kg을 기록하면서 3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그 결과 박혜정은 3관왕에 올랐다. 합계 기록만으로 메달을 수여하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과 달리 세계선수권대회는 3개 부문 모두 메달이 걸렸다. 이에 따라 박혜정은 금메달 3개를 모두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난해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원원과
(MHN 금윤호 기자) '당구 교황'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가 조재호(NH농협카드)와 3시간 여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당구대 위로 뛰어올랐다.레펀스는 6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5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PBA 결승전서 레펀스는 조재호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9-15, 5-15, 15-9, 15-10, 15-11, 8-15, 11-6)으로 승리를 거두고 ‘한가위 투어’ 정상을 차지했다.이로써 레펀스는 지난 2021-2
(MHN 금윤호 기자) 2년 만에 코리아오픈 우승에 도전하는 '배드민턴 황제' 안세영(삼성생명)이 36분 만에 경기를 끝내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카루파테반 레트샤나(말레이시아·37위) 2-0(21-14 21-9)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이날 경기 초반 6-8로 뒤지던 안세영은 내리 6점을 따내면서 분위기를 가져왔고, 결국 7점 차로 간격을 벌리면서 첫 게임을 따냈다.안세영은 2게임은 더욱 압도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