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장민수 기자) 배우 김해숙 영화 '점례는 나의 빛'에서 로또 1등 당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25일 제작사 신영이엔씨 측은 '점례는 나의 빛' 캐스팅과 크랭크인 소식을 전했다.'점례는 나의 빛'은 양로원 인싸 점례(김해숙)가 인생 느즈막히 로또 1등에 당첨되어 인생 역전을 즐기며 가족과 머니 밀당을 벌이는 이야기다. 이대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양로원 3년차, 인생 말년에 로또 1등에 당첨되며 인생 역전을 준비하는 점례 역은 김해숙이 맡는다. 김해숙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빨리 촬영이 시작되길 바랄만큼 재미있게 읽었다.
(MHN 홍동희 선임기자) "늙은 배우라고 해서 공로상이나 주는 것이 아니라, 연기 자체로 평가해야 합니다."지난 2024년 12월 31일, KBS 연기대상 시상식. 구순(九旬)의 노배우는 후배들의 부축을 받고 힘겹게 무대에 올라서도 마이크 앞에서는 그 누구보다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이렇게 일갈했다. 그것은 단순한 수상 소감이 아니었다. 평생을 '현역'으로 살고자 했던 한 예술가의 자존심이자, 떠나는 순간까지도 연기혼을 불태우겠다는 처절한 선언이었다.2025년 11월 25일 새벽, 우리 시대의 '큰 어른' 배우 이순재가 향년 90세의
(MHN 이윤비 기자) 가수 임영웅이 한국의 미와 사계절을 담은 콘셉트로 찾아온다.오는 27일 오후 2시 임영웅 공식 MD 몰인 ‘아임히어로 몰’을 통해 임영웅의 ‘2026 시즌그리팅’이 단독 예약 판매된다.2026 시즌그리팅의 콘셉트는 ‘시간의 노래’로, 임영웅이 표현한 한국의 미 그리고 사계절이 담긴다.이번 시즌그리팅은 탁상 달력, 하루적기(다이어리), 정규 2집 가사 필사집, 종이 병풍, 액막이 명태 키링, 종이 향낭 등이 담긴 키트 버전과 아웃박스, 벽걸이 달력이 담긴 벽걸이 달력 버전, 총 두 가지로 구성된다. 임영웅은 이
(MHN 장민수 기자) 배우 조보아가 엄마가 된다.25일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출산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어 "조보아 배우에게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귀 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조보아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지난해 8월 비연예인 연인과 깜짝 결혼을 발표했으며,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결혼 약 1년 만
(MHN 이윤비 기자) 배우 고원희가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25일 고원희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고원희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것을 확인했다"며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상태였으며,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상호 합의하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추측성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고원희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MHN 홍동희 선임기자) "노래 잘하는 신동"을 넘어, 이제는 무대를 쥐락펴락하는 "완성형 아티스트"였다. 갓 스무 살이 된 가수 전유진이 데뷔 후 첫 단독 팬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증명했다.전유진은 지난 22일과 2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트웬티(Twenty)’를 개최했다. 이틀간 이어진 공연은 단순한 팬미팅을 넘어, 전유진이라는 가수가 가진 음악적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고 깊어졌는지를 확인시켜 준 '성장 보고서'와도 같았다.이번 공연의 가장 큰 의미는 '세대 통합'에 있다. 오프
(MHN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선수들이 마블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KBL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마블(MARVEL) 테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KBL 10개 구단별 마블 히어로를 선정하고 이를 테마로 제작한 유니폼, 티셔츠, 키링 등 한정판 MD 상품을 선보인다.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 키네틱 그라운드에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팝업스토어 기간 내 마블 테마의 포토존으로 꾸며진 공간 등에서 마
(MHN 금윤호 기자) 크라운해태가 PBA 팀리그 4라운드 정상을 차지하면서 '약체'라는 평가를 털어냈다.크라운해태는 2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4라운드 최종일 휴온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4로 패배했다.그러나 우승 경쟁 팀인 SK렌터카도 하이원리조트에 3-4로 패배하면서 승점에서 크라운해태(승점 19)가 SK렌터카(승점 18)에 앞서 우승컵을 차지했다.이로써 크라운해태는 2023-24시즌 이후 약 2년 만에 두 번째 라운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3라운드 전패(9패)
(MHN 금윤호 기자) 군 전역 후 친정팀 울산 HD에 복귀한 이동경이 프로 데뷔 후 첫 MVP 수상에 도전한다.이동경은 올 시즌 총 34경기에 출전해 13골 11도움으로 커리어하이를 찍으며 김천이 우승 경쟁 레이스를 달리는데 일조했다.국방의 의무를 다한 이동경은 지난 11월 1일 FC안양과 35라운드 원정에서 전역 복귀 도움을 신고하며 페이스를 이어갔다. 그러나 9일 수원FC와 36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쐐기골을 노리는 과정에서 갈비뼈를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다.이동경의 축구 시계는 잠시 멈췄지만, 2025시즌 강력한 MVP
(MHN 이태희 인턴기자) 화사한 핑크 감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지난 19일, 뮤지컬 ‘위키드’를 원작으로 한 영화 ‘위키드: 포 굿’이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했다. ‘오즈의 마법사’ 속 사악한 마녀로 알려진 엘파바의 숨겨진 이야기와, 그녀와 상반된 성격의 마법소녀 글린다의 우정과 갈등을 그린 이 작품은 감정의 깊이와 시각적 화려함을 동시에 선사한다.특히 글린다 역을 맡은 아리아나 그란데는 극 중 눈에 띄는 핑크 스타일로 캐릭터의 특징을 강렬하게 표현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번 ‘글린다 코어’ 스타일의 핵심은 ‘핑크’다.
(MHN 금윤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구단 열혈 팬 출신 한국인 구단주의 말라위 3부 리그 구단과 손을 맞잡았다.안양은 "아프리카 말라위 3부 리그 구단인 치주물루 유나이티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22일 수원FC와 경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FC안양 최대호 구단주와 치주물루 유나이티드 이동훈 구단주가 참석했다.치주물루 유나이티드는 아프리카 말라위 3부리그에 소속된 구단으로, 한국의 축구여행 유튜버인 이동훈 구단주(채널명 창박골)가 리그 참가비를 대신 납부하는 등의 활동으로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에버튼의 수비를 뚫지 못하며 패배했다.
(MHN 정에스더 기자) '영원한 현역' 원로 배우 이순재 전 국회의원이 별세했다.유족에 따르면 이순재가 25일 새벽 눈을 감았다. 향년 91세.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이순재는 4살 때 조부모를 따라 서울로 내려왔다. 호족상으로는 1935년생이다.서울대 철학과 출신인 그는 로렌스 오리비에가 출연한 영화 '햄릿'을 보고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이후 1956년 유진 오닐의 희곡을 무대로 옮긴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한 뒤 1965년 TBC 1기 전속 배우가 된 뒤 지난해까지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 활동했다.1970~80
광안리 어댑터씨어터가 12월 한 달간 연극·코미디·스탠드업 등 공연 4종을 시간대별로 선보이며, 식음-관광과 결합한 신개념 문화 모델을 제시한다.
(MHN 잠실, 권수연 기자) 한화 이글스의 '원투펀치'이자 절대 에이스로 불렸던 투수 코디 폰세의 미래는 어디로 향할까. 폰세는 2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류현진 이후 한화에서 탄생한 구단 19년 만의 MVP 선수이며 첫 외인 MVP 선수이기도 하다. 올해 최고의 선수에 선정된 폰세는 유효투표수 125표 가운데 96표(76%)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의 디아즈가 23표(18%)의 득표수를 얻어 2위에 올랐다.폰세는 올 시즌 다
(MHN 강동인 인턴기자) '큐어', '스파이의 아내' 등을 연출한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회고전을 맞아 한국을 찾는다.오는 12월 3일 일본 호러 장르를 대표하는 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회고전 파트 2'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된다. 일본 국제교류기금과 서울아트시네마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회고전은 지난 9월 진행된 파트 1에 이어 그를 대표하는 '클라우드', '차임', '뱀의 길' 등 총 16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지난 1983년 '간다천 음란전쟁'으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호러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샤비 알론소 감독과의 갈등을 이유로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MHN 이태희 인턴기자) 배우 김유정이 사랑스러움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김유정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고혹적인 무드의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매력까지 뽐내 눈길을 끌었다.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의 모습부터 야외에서 자연광을 받으며 찍은 내추럴한 컷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김유정은 현재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에서’에서 백아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유정 SN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원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MHN 이태희 인턴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사랑스러운 여행 일상으로 근황을 전했다.장원영은 지난 22일 SNS에 “이러다 아끼는 헤드폰 잃어버렸다는 슬픈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유럽의 도시 전경을 배경으로 와인 글라스를 들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블랙 슬립 톱에 오버핏 재킷을 걸친 내추럴한 룩이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또 다른 컷에서는 기내 셀카와 함께 수영장, 셀프 카메라 등을 공개하며 일상 속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맨 얼굴에도 빛나는 미모와 여유로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