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뉴스/더 바스켓=안양] 21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부산 KT의 경기가 열렸다. KT 박상오가 슛을 하고 있다.
"개인 기록보다는 팀 우승이 먼저다."대명 상무와 일본제지 크레인즈의 3차전 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를 올리며 크레인즈를 승리로 이끈 선수가 있다. 현재 득점 랭킹 2위(14골), 포인트 랭킹 4위(29포인트)에 올라있는 제프 로베키오가 그 주인공이다. 미국 일리노이주 출신인 로베키오는 1m88, 88kg의 우람한 체격에 비해 빠른 스피드로 매 경기 골문을 두드리며 빙판을 누비고 있다. 로베키오는 USHL(미국최상위주니어하키리그), NCAA(미국대학리그), AHL(미국하키리그),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등 여러 무대에서 활약했다. 특
불요불굴(不撓不屈). 휘지도 않고, 굽히지도 않는다는 말로 어떤 난관도 꿋꿋이 견디어 나간다는 뜻이다. 김성수 동양 이글스 감독이 공식 첫 대회를 앞두고 가슴에 새긴 다짐이다. 지난 3월 유니버스아드 대표팀 주축 선수를 포함, 17명의 선수로 출발한 실업팀 동양 이글스가 2015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에 참가해 22일 고려대학교를 상대로 공식 첫 대회를 치른다.김성수 초대 감독은 첫 대회라는 기대감 속에 15명으로 대회를 치른다는 어려움과 근래에 우승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 부담감까지 따르고 있다. 본지는 첫 경기를 하루 앞둔
대명 상무가 홈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5연패에 빠졌다.대명은 20일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일본제지 크레인즈와의 3차전에서 골리 이시카와 히사시(34)의 벽을 넘지 못하고 0대4(0-1,0-2,0-1)로 셧아웃을 당했다. 이로써 대명은 지난 강원 하이원과의 2차전 이후 승점을 1점을 올리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 반면 크레인즈는 스윕승으로 승점 9점을 챙겨 한국 첫 원정을 기분 좋게 마쳤다.대명이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운 1피리어드였다. 대명은 시작 3분 동안 김상욱(27, F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6 세계선수권대회(디비전I-A그룹)에서 만날 상대를 미리 만난다.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5 폴란드 유로아이스하키 챌린지(EIHC)에 출전할24명의 남자 대표팀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선수들은 31일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리는 대명 상무-안양 한라의 경기가 끝난 후 1층 로비에서 상견례를 하고, 내달 2일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폴란드 카토비체로 출국한다. 대표팀은 현지에서 세 차례 걸쳐 적응 훈련을 한 뒤 한국시간으로 5일 오후 11시 오스트리아(16위), 7
[윈터뉴스]경기도청 여자컬링팀이 월드 컬링 투어 대회에서 맹활약 했다.2015 컬링 여자국가대표팀인 경기도청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 캠룹스에서 열린 허브 인터네셔널 크라운(Hub International Crown)대회에서 완승으로 챔피언에 올랐다.2015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PACC)를 앞두고 라이벌팀인 중국, 일본팀의 전력분석뿐만 아니라 기세를 누르는 좋은 기회였다.스킵 김엄지-서드 이슬비-세컨 엄민지-리드 염윤정이 출전한 경기도청팀은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을 만나 6-5로 꺾고 1위에 올랐다.경기도청팀은 2
[윈터뉴스/더 바스켓=서울] 19일 오전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WKBL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WKBL을 대표하는 선수, 용병, 감독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며칠 전부터 한라와의 경기만 생각했다. 그 어느 경기보다 집중했던 것이 승리를 가져왔다."강원 하이원은 18일 고양 어울림누리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안양 한라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연장 승부 끝에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하이원은 '대어' 한라를 낚는 것과 동시에 3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경기에서 95% 이상의 높은 방어율로 연승을 이끌던 골리 박성제(27)는 이날 경기에서도 47개의 슈팅 중 45개를 막아내며 방어율 95.74%를 기록, 하이원 3연승의 일등 공신이 됐다. 경기 후 박성제는 "실점
[윈터뉴스/더 바스켓=서울] 19일 오전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WKBL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각팀 대표선수와 용병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윈터뉴스/더 바스켓=서울] 19일 오전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WKBL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6개구단 감독들이 모여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명 상무가 반칙에 울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대명은 18일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일본제지 크레인즈와의 2차전에서 페널티킬링에서만 4골을 허용하며 1대6(1-3,0-0,0-2)으로 패해 4연패에 빠졌다. 이로써 대명은 8위를 유지했고, 크레인즈는 승점 3점을 추가해 44점을 확보, 2위(안양 한라, 40점)와의 승점 차이를 4점으로 벌렸다. 이날 경기는 반칙이 패인이었다. 대명은 1피리어드 17분 50초 니시와키 마사히토(31, F)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2피리어드 9분 17초 주장
하이원이 대형 잭팟을 터뜨렸다. 우승후보 1순위 한라를 잡았다. 올 시즌 상반기는 18일 승리만으로 본전을 전부 뽑았다.2015-2016 시즌 우승을 겨냥하고 있는 안양 한라는 하필이면 하이원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패함으로서 스타일을 여지없이 구겼다.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스트레이트 3승을 거두고 하이원을 탈락 시킨 뒤 가진 첫 경기다. 한라는 이 패배로 승점 40점(14승 2패)으로 선두에서 크레인즈(승점 41점)에 이어 2위로 밀려났다. 하이원은 승점 27점(9승8패)로 5위.대한아이스하키협회 김철호 이사는 “오늘의 하이원 경기
승리의 여신이 강원 하이원 골리 박성제(27)의 손을 들어올렸다. 하이원은 18일 고양 어울림누리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홈경기에서 골리 박성제가 45개의 슈팅을 막아내는 활약속에 연장 2분 24초 마이클 스위프트(28, F)가 골든골을 터트려 안양 한라를 3대2(1-1, 0-0, 1-1, 1-0)로 꺾고 소중한 승점 2점을 챙겼다. 경기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두 팀의 경기는 전력에서 앞서는 한라가 전체적으로 주도권을 쥔 양상이었다. 하이원은 수비 후 역습 전략으로 여러번 한라의 간담을 서늘케했다.1피
17일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대명 상무와 일본제지 크레인즈의 경기 시작 전에 200포인트를 기록한 김상욱(27, F)에게 부모님이 직접 꽃다발과 모형 피규어를 전달했다.이날 부모님이 직접 시상식을 한 것에 대해 이현준 대명 매니저는 "선수에게 이런 기록이 나오게 된 것은 부모님의 뒷바라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부모님이 직접 전달해 더욱 의미있는 시상식을 만들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회장 정몽원)가 지난 14일 2015년도 제 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체계적인 준비와 국내 저변의 지속적인 확대를 목적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협회는 ‘평창 올림픽 출전’이라는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개막이 2년 4개월여 남은 현 시점에서 올림픽 이후 한국 아이스하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평창에서 세계 강호와 상대할 남녀 대표팀의 전력 강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번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상임이사회의 활성화 및 권한 강화와 조직 이원화가 핵심이다.
강원 하이원과 안양 한라가 18일 오후 3시 고양 어울림누리빙상장에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시즌 첫 대결을 펼친다. 최근 하이원은 홈에서 2연승을 거둬 상승세에 있고, 한라 역시 첫 일본 원정에서 3승 1패의 성과를 올려 분위기를 탔다.역대 전적에서 41승 1무 23패로 한라가 앞서있고, 지난 시즌에도 한라가 하이원에 4승 2패를 기록하며 우위에 있다. 그러나 양 팀 모두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어 당일 선수들의 컨디션과 집중력이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경기 전부터 관심을 모으는 두 팀의 첫 맞대결에서
핀란드 왁스 브랜드 바우티(VAUTHI)가 대한스키협회를 후원한다.대한스키협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협회 사무실에서 핀란드 왁스브랜드 바우티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왁스는 스키와 스노보드 바닥 부분에 바르는 액체 또는 고체의 도구이다. 0.01초 차이로 승부가 갈리고 스피드를 이용해 묘기를 구현해야 하는 스키와 스노보드에 필수적인 용품이다.특히 스피드로 승부를 내는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종목에는 순위를 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협회는 "소량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수십만 원에 이르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없었던 왁
국내 아이스하키대회 중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제70회 전국종합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가 내달 12일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광운대-대명 상무의 대결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제70회 전국종합선수권에는 아시아리그에 출전하고 있는 강원 하이원, 대명 상무, 안양 한라와 신생 실업팀 동양 이글스가 참가하며, 대학팀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연세대, 한양대까지 5팀이 출전한다.대회 방식은 9개 팀을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거쳐 상위 두 팀이 준결승전(A조 1위-B조 2위, B조 1위-A조 2위) 단판 승부를 통해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윈터뉴스]한국 봅슬레이 스켈레톤이 세계무대를 노크한다.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은 11월 1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북아메리카컵 1차 대회 출전을 앞두고 현지에서 마지막 전력 점검중이다.한국 대표팀은 지난 10월 9일 현지에 도착, 현지적응과 함께 대회를 준비해왔다.대표팀은 지난해 외국인 코치진을 새롭게 영입해 스켈레톤 남자 윤성빈이 처음 출전한 월드컵 시즌에서 2차례 동메달 , 봅슬레이 남자 2인승 원윤종-서영우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5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에는 외국인 코치진 보강과
[윈터뉴스]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회장 강신성)은 "지난 7일 (주)홍진 HJC R&D센터에서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오토바이 헬멧 업계에서 세계적 명성을 떨치는 홍진 HJC는 지난 2013년부터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헬멧 협찬사로 인연을 맺었다.올해부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까지 공식 후원사로 연맹 측에 봅슬레이국가대표팀 헬멧과 대표팀 수송차량 구매를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게 된다.봅슬레이 국가대표팀 이용감독은"홍진 HJC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