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이병헌이 일본 팬 미팅을 개최한 가운데, 리허설 현장에서 '건치 댄스'로 보이는 그의 춤사위가 담겼다.

10일 오후 이병헌은 개인 SNS를 통해 '여전히 현란한 몸놀림'이라는 글과 함께 팬 미팅 리허설 현장 일부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경쾌한 비트에 맞춰 '건치 댄스'가 생각나는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이병헌의 모습이 담겼다.

'건치 댄스'는 지난 2007년 이병헌이 일본 팬 미팅에서 선보였던 춤으로, 배우 송진우가 다수 예능에서 그의 모습을 따라 하며 재조명됐다.

이병헌은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브릴리아 홀에서 팬 미팅 'Meet Again'을 열고 약 3년 만에 일본 팬들을 찾는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8월 개봉하는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