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탁구단 최효주(좌)-강동수,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탁구단 최효주(좌)-강동수, 한국마사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마사회 탁구단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회장은 지난 16일, 마사회 본관(접견실)에서 탁구단 신규 영입선수인 강동수(28), 최효주(24)를 만나 환영인사를 건넸다. 또한 17일부터 남녀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전에 나서는 선수들에 대한 응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정 회장과 더불어 남자 탁구단을 이끄는 최영일 감독과 여자 탁구단을 이끄는 현정화 감독이 함께 했다. 

정 회장은 "선수들이 현재 진행중인 프로탁구리그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 회장은 신입 선수들에게 "마사회의 일원이 된만큼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면서도 팀워크를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마사회에서도 계속 소통 및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마사회 탁구단에 신규 영입된 강동수는 현재 세계랭킹 94위, 국내랭킹 8위에 올라있으며 최효주(세계랭킹 64위, 국내랭킹 3위)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도쿄올림픽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강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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