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 본부)가 카누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본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이번 대회는 20년부터 22년까지 3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자체가 열리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충남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대회가 열려, 5년 만에 88년 서울올림픽의 유산인 하남 미사리 경기장에서 열렸다.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경영권 탈취 의혹이 제기된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이 논란의 도마에 오른 가운데, 민 대표가 착용한 모자와 티셔츠 등이 품절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민 대표는 앞서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경영권 찬탈 의혹에 대한 해명을 내놓았다.앞서 지난 22일, 하이브가 어도어에 대한 내부 감사에 착수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논란이 일었다. 감사 대상은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경영진 A씨로, 올해 초 하이브에서 어도어로 이직한 A씨는 직위를 이용해 어도어 독립에 필요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이듬해 코리아컵 국제여자배구대회가 진주시에서 개최된다.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2025년 코리아컵 국제여자배구대회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이 날 오전 조규일 진주시장,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김병윤 진주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개최 협약식이 개최되었다.대한배구협회는 2024년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 개최에 이어 2025년 코리아컵 국제여자배구대회의 개최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부터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한다.한국마사회는 "5월 4~5일 양일에 걸쳐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마(MALMA) 패밀리 데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금년도 행사는 5월 4일 놀라운지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시작으로 5일 포니랜드에서 펼쳐지는 미니 체육대회, 가족 장기자랑,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채워진다.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MALMA)'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말마 패밀리 데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제네시스가 주력하는 GV70의 부분 변경 모델이 시장에 공개됐다.제네시스는 GV70 부분 변경 모델(이하 GV70)의 디자인을 26일 공식으로 선보였다. 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된 제네시스 주력 차종 중 하나다.GV70은 출시 약 3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 아래 더 디테일해진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 외관의 주요 요소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고 하이테크 이미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당구 PBA가 비시즌의 대략적인 일정을 마치고 24-25시즌의 윤곽을 대강이나마 잡았다. 출범 6시즌 차에 접어든 PBA는 오는 6월 초입부터 24-25시즌 개인투어 개막전으로 새로운 시즌의 문을 연다. 지난 4월 1일을 끝으로 PBA는 3부 투어(챌린지투어)까지 모두 마치며 잠시 23-24시즌의 문을 닫았다. 지난 17일부터 열렸던 PBA 큐스쿨(Q-School)부터는 24-25시즌 일정에 포함된다. 엄상필, 김병호(하나카드), 서현민(웰컴저축은행) 등 굵직한 네임드 '대어' 들이 대거로 향했던 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2년 가량의 긴 세월동안 코트 위 '왕언니'로 빛났던 한송이(정관장)가 현역 은퇴를 알렸다.정관장은 "미들블로커 한송이가 현역에서 은퇴한다"고 26일 전했다. 한송이는 지난 200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성인 무대에 데뷔, 해당 시즌 슈퍼리그 신인상을 수상했다. 국내선수 중 유일하게 07-08시즌 득점왕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2017년 KGC인삼공사에 합류 후 미들 블로커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19-20, 20-21 두 시즌 연속 베스트 7에 선정되며 제2의 전성기를 피워냈다.한송이는 2005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취저우에서 열린 란커배 32강전에서 한국은 9명 중 5명이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25일 중국 취저우에서 열린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 32강에서 한국 랭킹 톱3 신진서, 변상일, 박정환 9단과 30대 파워를 선보인 강동윤, 원성진 9단이 32강 문턱을 넘었다.지난 대회 준우승자 신진서 9단은 중국 자오천위 9단을 만나 중반까지 고전하며 어려운 싸움을 펼쳤다. 그러나 중후반에 접어들며 역전에 성공, 283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랭킹 2위 변상일 9단은 중국 미위팅 9단과 역전에 재역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한민국 축구가 파리로 향하지 못하게 되며 한국은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핸드볼만이 본선에 나서게 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2-2 무승부 뒤 승부차기 끝 10-11로 석패하며 파리로 향하는 길목이 닫혔다.한국은 애시당초 준결승에 나서야 파리 올림픽 본선을 바라볼 수 있었다. 대회 3위까지는 올림픽 본선에 나설 수 있고,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10년이라는 긴 기간을 한 팀에만 몸 담았다. 그 사이 팀명도 두 차례나 바뀌었다. 그리고 하루아침만에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다소 갑작스러운 작별에 팬들은 적잖은 충격을 표했다.프로배구단 OK금융그룹은 지난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캐피탈에 세터 곽명우를 내주고, 미들블로커 차영석과 24-25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음을 알렸다.곽명우는 지난 13-14시즌 2라운드 1순위로 OK금융그룹(당시 러시앤캐시)에 지목된, 이른바 '창단 멤버'다. 주장 이민규의 백업으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배구단 우리카드의 간판 김지한과 화상 수업 플랫폼 수파자가 함께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우리카드는 "김지한과 수파자가 함께 순직, 투병 소방관 자녀들을 위해 수업시간을 기부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카드 배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 'Spike Your Dream'캠페인의 일환으로, 수파자와 함께 순직, 투병 소방관 자녀들에게 수업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김지한이 직접 수파자 플랫폼을 통해 영어공부를 시작하여 바쁜 선수생활 중에도 공부할 수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 본부)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고득점을 받았다.본부는 "지난 17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지난 1~2월 시행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결과 경륜 사업이 96.5점, 경정 사업이 96.8점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전했다.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제13조 제2항)'에 따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국민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이다.경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돌아오는 주말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여왕들의 격돌이 펼쳐진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2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퀸즈투어 S/S의 제2관문인 제35회 뚝섬배(G2)가 열린다"고 25일 전했다. 경주조건은 3세 이상의 암말만이 출전 가능하며, 1400미터 경주거리에 순위상금은 7억원(우승상금 3억 8천5백만원)이다.뚝섬배는 뚝섬경마장(현재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일대)이 경기도 과천으로 이전이 결정되면서 뚝섬경마장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89년 창설되었다. 이후 제2회 대회였던 1990년부터 서울경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엔화 가치가 좀처럼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며 일본 정부의 개입 움직임에 눈이 모인다.엔/달러 환율은 25일, 장중 도쿄 외환 시장에서 1달러 당 155.73엔까지 올랐다. 이는 34년만의 최저 수준이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일본이 엔화 초약세와 인플레이션 열기를 느끼고 있다고 같은 날 보도했다.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관측이 후퇴하며 미-일 양국 금리차가 부각된데 따라 엔을 팔고 달러를 사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정부와 은행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1부 리그 승격에 도전한다.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5월 4일까지, 이탈리아 불차노에서 개최되는 2부 리그 '2024 IIHF 남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A'에 출전해 슬로베니아, 헝가리, 일본, 루마니아, 이탈리아와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그룹 2위 안에 들면 사상 두 번째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부 리그에 승격하게 된다. 지난 2017 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A에서는 2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1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만장일치로 첫 원내대표로 선출됐다.제22대 총선에서 12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은 25일 여의도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실시했다. 황 의원은 만장일치로 원내대표에 임명됐다. 황 의원을 뽑는 방식은 교황 선출방식으로 알려진 '콘클라베'로, 별도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1명을 선출할 때까지 투표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경찰 출신의 황 의원은 현역 초선(대전 중구)으로, 기존 민주당에 몸 담았다가 총선을 앞두고 조국당으로 이적하며 비례대표로 재선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남녀배구의 반등이라는 무거운 짐을 진 외국인 감독들이 한날 한시에 같은 장소에 모여 포부를 전했다. 두 감독은 저마다의 목표를 전했지만 그 가운데서도 남녀배구가 공통으로 지향해야하는 과제는 분명히 있었다. 25일, 잠실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남녀배구 대표팀 신임감독 기자회견이 개최됐다.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지난 달 18일, 비어있던 남녀배구 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새로운 감독들을 선임했다. 남자배구 대표팀에는 이싸나예 라미레즈(Issanaye Ramires Ferraz) 감독을, 여자대표팀 감독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더워지는 날씨를 대비해 초냉감 원사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했다.K2는 25일 "혁신적인 초냉감 원사를 적용한 냉감 의류 '코드텐(CODE10)'을 출시했다"고 전했다.'코드텐(CODE10)'은 일명 '얼음실'로 불리는 신소재인 초냉감 나일론 원사를 사용해 입자마자 즉각적인 시원함이 느껴지는 K2의 대표 냉감 제품군이다. 온도와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난 아이스 원사를 100% 적용해 냉감성과 쾌적성을 더했으며, 올해는 기존 주력인 티셔츠 외에도 데님, 카고팬츠 등 바지군을 강화했다.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란커배 본선 48강에서 한국이 강동윤, 원성진, 설현준, 최명훈 9단을 앞세워 4승3패를 기록하며 32강에 올랐다.한국기원은 "지난 24일 중국 취저우에서 열린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 48강에 한국은 7명이 출전해 강동윤, 원성진, 설현준, 최명훈 9단이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했다"고 25일 전했다.국내 5위로 출전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았던 강동윤 9단은 중국의 황신 6단을 꺾었고, 원성진 9단과 최명훈 9단은 각각 일본 다카오신지 9단과 폴란드 출신 프레이라크 초단에게 승리했다.끝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배구는 신임 감독과 함께 세계랭킹 40위의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세대교체를 천명하고 세 시즌 차를 맞이한 올해, 새로운 체재의 시험대가 약 3주 앞으로 다가왔다. 25일, 잠실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남녀배구 대표팀 신임감독 기자회견이 개최됐다.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지난 달 18일, 비어있던 남녀배구 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새로운 감독들을 선임했다. 남자배구 대표팀에는 이싸나예 라미레즈(Issanaye Ramires Ferraz) 감독울, 여자대표팀 감독에는 페르난도 모랄레스(Fe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