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월드테이블테니스(WTT)에서 주관하는 세계 탁구 루키들의 국제투어가 강릉에서 열린다.대한탁구협회는 "'WTT 유스 컨텐더 강릉 2024'가 오는 5월 8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22일 전했다.'WTT 유스 컨텐더 강릉 2024'는 국제탁구연맹(ITTF) 국제대회 전담기구 WTT가 주관하는 유,청소년 선수들의 국제투어 시리즈 중 한 대회다. 지난 헤 8월 청양 대회 이후 한국에서의 두 번째 대회를 강릉에서 열게 됐다경기장인 강릉아이스아레나는 올해 초 열린 강원 동계 유스올림픽 개최지다. 선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각국의 다양한 맥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맥주 삼국지'가 펼쳐진다.제주도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야외주차장에서 글로벌 맥주와의 파트너십과 삼국의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주 최초 ‘한·중·일 맥주축제’를 개최한다.맥주축제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2024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과 연계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맥주 맞춤형 제주의 우수 식품을 함께 맛볼 수 있다.맥주축제에는 제주, 중국, 일본 3국의 10개 맥주
(MHN스포츠 서울 잠실, 김현희 기자) “향후 베이스볼5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는 베이스블5 특설 경기장이 마련되어 있다. 가로/세로 21m의 작은 경기장에 부상을 방지하는 메트가 깔려 있다. 펜스도 약 1.5m 정도 크기다. 정식 야구장 규모에 비하면 상당히 작지만, 어디에서든지 경기장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나 용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년 시절에 고무공으로 주먹야구를 안 해 본 사람이 없을 만큼 보급화됐지만, 이렇게 정식 경기 형태로 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따뜻한 봄 날씨에 만개한 벚꽃과 함께 근황을 알렸다.신유빈은 지난 3일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만개한 벚나무를 배경으로 박시한 핑크빛 후드를 입고 찍은 깜찍한 사진을 게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 외에도 본인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호텔 방을 배경으로 미소지으며 찍은 사진 등 편안한 일상 속 모습을 공개했다. 신유빈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크고 작은 국제대회가 이어지며 지난 해부터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해왔다.세계랭킹 7위로 한국 최고 랭킹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최정상의 주인은 '만리장성' 중국이 됐다. 한국 선수들은 분전에도 불구하고 전원 32~8강의 벽을 넘지 못하며 빈 손으로 돌아섰다.지난 달 3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막을 내린 '신한은행 2024 WTT 챔피언스 인천'이 남녀단식 결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이번 결승전도 탁구 최강국으로 불리는 중국이 싹쓸이했다. 여자부는 쑨잉샤가, 남자부는 리앙징쿤이 각각 우승을 거뒀다. 쑨잉샤는 왕만위와 세계 1,2위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4-0으로 압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현재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여자 단식에서 홀로 살아남은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세계 20위)가 높은 벽같은 상대를 극적으로 잡았다. 전지희는 지난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2024 신한은행 16강에서 세계 8위 이토 미마(일본)를 세트스코어 3-2(11-9, 4-11, 6-11, 11-8, 11-6)으로 혈전 끝에 꺾으며 8강에 진출했다. 이토 미마는 직전까지 전지희에게는 천적이었다. 그간 7전을 싸워 7전을 패배한 기억밖에 없었다. 그러나 전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탁구단이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연이은 입상 기록을 올리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17~24일까지 레바논에서 열린 WTT 피더 베이루트 1,2 대회에서 마사회 소속 서효원이 개인 단식에 출전해 2, 3위에 올랐다"고 28일 전했다.'공격하는 수비수' 서효원은 베이루트 1 전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4강에 도달했지만 결승에서 아쉽게 0-3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베이루트 2에서는 4강에서 인도를 꺾지 못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세계랭킹 32위이자 국가대표 맏언니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으로서의 일정을 무사히 마친 손흥민(토트넘)이 팀에 무사히 복귀했다.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27일, 개인 SNS를 통해 "대표팀 소집을 잘 끝내고 영국으로 안전하게 복귀했습니다"로 시작되는 게시글과 함께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게시했다.그는 SNS를 통해 "요번 소집은 선수들한테 더욱 고마운 마음이 드는 기간이었다"며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각자 개인적인 마음들은 접어두고 팀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과 노력이 팀을 이끄는 주장으로써 자랑스러웠다"고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 세계 7위)의 '집 징크스'가 길어지고 있다.지난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4 여자 단식 1회전에 출전한 신유빈은 세계 29위 소피아 폴카노바(오스트리아)에게 세트스코어 2-3(11-8, 14-12, 7-11, 7-11, 5-11)으로 역전패당했다.이번 WTT 대회는 지난 달 부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한국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로, 세계 강호들이 인천에 대거 모인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대표 조성준)는 작년 12월 인수한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이하 사츠마리조트)' 창립 구좌를 마감하고 1차 구좌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츠마리조트 1차 회원권은 '레드', '레드플러스', '블랙'으로 구성된 평생회원권으로 회원권 별 금액 및 혜택 안내와 구매 문의는 XGOLF를 통해 가능하다.사츠마리조트는 인천공항에서 1시간 30분이면 가고시마 공항에 도착할 수 있고, 가고시마 공항에서 40분이면 도착하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국내 기업이 인수한 일본 골프 리조트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벌어졌던 각종 내홍을 딛고 '원팀'으로 거듭난 한국 축구 대표팀이 간만에 밝게 웃었다.지난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 출전한 한국은 태국을 3-0으로 완파했다.이 날 경기 결과로 3승1무를 기록한 한국(승점 10점)은 조1위 자리를 수성하며 3차 예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싱가포르에 승리를 거둔 중국이 승점 7점으로 조2위에 올랐고, 태국(승점 4점)은 조3위에 그쳤다. 한국은 골 득실수에서도 +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모처럼 팬들에게 '꿀잠'을 선사하는 경기 결과를 선사했다. 그리고 그런 중심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있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이재성(마인츠)과 손흥민(토트넘), 박진섭(전북)의 득점으로 3-0 완승을 거뒀다.지난 21일 홈에서 1-1로 비기며 체면을 구겼던 한국은 이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그런 만큼 황선홍 감독은 최상의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 세계 7위)의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단식전 첫 상대가 정해졌다.오는 27일부터 5일 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WTT 챔피언스 인천 2024 국제탁구대회가 전날(25일) 오후 대진 추첨을 마치고 남녀단식 32강전 첫 경기 상대를 정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열리는 첫 번째 WTT 시리즈라는 의미가 있다. 한국은 지난해 청양에서 유스 컨텐더를 개최한 적이 있으나 시니어를 포함한 WTT의 성인무대는 이 대회가 처음이다. 추첨 결과 신유빈은 유럽 장신 공격수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닭강정 원작 작가님도 싱크로율보고 놀랐다고...배우로서 너무 뿌듯했죠"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에 출연한 안재홍과 이야기를 나눴다.'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극 중 안재홍은 닭강정이 된 민아를 짝사랑하는 순정남이자 모든기계 인턴사원 고백중 역으로 분했다.먼저 '닭강정'에 관해 이야기하기 전, 최근 안재홍은 '마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생애 첫 대표팀 승선한 주민규(울산)가 최고령 A매치 선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다름 아닌 주민규다. 그동안 K리그에서 맹활약하고도 부름을 받지 못했던 주민규는 황 감독의 선택을 받고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이날 한국은 '최고령 막내' 주민규를 필두로 손흥민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이른바 '탁구 게이트'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라운드 베스트골 영예를 안았다.리그앙은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그앙 26라운드 이주의 골 베스트5를 공개했다. 이토 준야(스타드 드 랭스)와 안드레 아이유(르 아브르), 비티냐(PSG)의 득점이 선정된 가운데 이강인의 득점도 포함됐다.이강인은 지난 18일 몽펠리에와의 2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8분 콜로 무아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황선홍 한국 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의 부름을 받은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은 마냥 기뻐할 수도, 그렇다고 대표팀의 호출을 거절할 수도 없는 입장이다.'탁구게이트', 일명 하극상 논란의 주축 중 한 명인 이강인은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곧장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보다 하루 앞서서는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먼저 들어와 대표팀에 합류한 상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경기에 나선다. 앞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표팀 내 하극상 논란을 일으키며 팬들의 비판을 받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귀국한 가운데 태국전을 앞두고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황선홍 임시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은 이강인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강인은 예상과 달리 미소를 띄며 밝은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이강인은 지난 2월 아시안컵 당시 요르단과의 4강전을 하루 앞두고 저녁 식사 후 일부 선수들과 탁구를 치려 했다. 그러나 선수단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이를 제지했고, 그 과정에서 다툼을 발생한 끝에 손흥민의 오른쪽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다시 한번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합류를 앞두고 있다.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은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 이강인 등 해외파 선수 일부의 훈련이 하루이틀씩 늦는 가운데 하루 전인 1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소집 훈련을 치렀다. 일명 '탁구게이트'로 시작된 폭풍이 쓸고 지나간 터라 현재 대한축구협회(KFA)와 대표팀은 여론에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훈련도 공개하지 않았으며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곱지 않은 시선과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선수들을 보기 위한 발걸음은 이어질 전망이다.대한축구협회는 13일 밤 공식 SNS를 통해 "축구팬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21일 열리는 태국전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다.아시안컵이 끝나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성적 부진과 리더십 부재로 경질된 뒤 황선홍 감독 임시 체제로 치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