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연애 리얼리티 '캠핑 인 러브2'
1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사진=MBN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2’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캠핑 인 러브2’ MC를 맡은 김지민이 시청률 공약으로 '결혼'을 내세웠다.

MBN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2’(이하 ‘캠핑 인 러브2’)는 다시 설레고 싶은 40대 골드 미스, 골드 미스터들의 화끈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출연진들의 연령을 대폭 낮춰, 사랑 빼고 다 가진 ‘40대 성공남녀’ 8인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시즌2 MC로 다시 뭉친 김승우-홍경민-김지민은 반가움을 드러내며 근황 토크를 벌인다. 평소 ‘캠핑 러버’로 알려진 김지민은 “‘캠핑 인 러브2’를 위해서 캠핑을 여러 번 다녀왔다. 지난 시즌을 떠올리며 데이트도 했다”며 공개 열애 중인 연인 김준호와의 굳건한 애정 전선을 자랑한다.

특히 시즌2에는 차희연 심리연구소 대표가 새롭게 합류한다. 이에 김승우는 “시즌2는 수월하겠다. 전문가가 있으니 바로바로 답이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낸 반면 김지민은 “저희 셋 중에 한 명은 하차하는 것 아니냐. 굳이 필요 없을 것 같다”고 위기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캠핑 인 러브 MC들이 프로그램에 매우 진심이다. 김지민은 시청률이 10%를 넘으면 결혼을 하겠다고 했고, 홍경민 씨는 셋째를 갖겠다고 했다. 김승우 씨는 다음 시즌 제작비를 지원하겠다고 파격 공약을 세웠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김지민의 결혼과 홍경민의 자녀 계획, 김승우의 통큰 결제까지 MC들의 운명이 걸린 MBN ‘캠핑 인 러브2’는 1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