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지난 25일 싱글 앨범으로 일본 데뷔
발매 첫날 약 13만 장 판매...오리콘 차트 일간 싱글 1위
역대 K-팝 걸그룹 1일차 판매량 2위

사진=쏘스뮤직
사진=쏘스뮤직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지난 25일 일본에서 데뷔한 르세라핌(LE SSERAFIM)이 하루 만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일본 데뷔 싱글 ‘FEARLESS’가 발매 첫날에만 13만 2,621장 판매되며 24일 자 오리콘 차트 일간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K-팝 걸그룹의 일본 데뷔 싱글 1일 차 판매량 2위에 해당하는 수치이자, 현재 활동 중인 4세대 걸그룹 중 1일 차 최다 판매량이다.

K-팝 역사상 10만 장(이하 오리콘 차트 기준) 이상 판매된 음반을 보유한 걸그룹은 르세라핌을 포함해 단 7팀뿐이다.

르세라핌은 데뷔 싱글 발매 하루 만에 13만 장을 상회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르세라핌의 이번 음반은 2018년 11월 이후 데뷔한 K-팝 걸그룹이 현지에서 발표한 단일 앨범의 최다 판매량도 뛰어넘었다.

한편, 르세라핌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 ‘빌보드 글로벌 200’ 68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4위를 차지하며 1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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