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배구단 우리카드의 간판 김지한과 화상 수업 플랫폼 수파자가 함께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우리카드는 "김지한과 수파자가 함께 순직, 투병 소방관 자녀들을 위해 수업시간을 기부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카드 배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 'Spike Your Dream'캠페인의 일환으로, 수파자와 함께 순직, 투병 소방관 자녀들에게 수업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김지한이 직접 수파자 플랫폼을 통해 영어공부를 시작하여 바쁜 선수생활 중에도 공부할 수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배구단 우리카드가 비어있는 신영철 전(前) 감독의 공석을 메울 새로운 신임 사령탑을 선임했다.우리카드는 17일 "새로운 사령탑으로 브라질 출신의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61)을 선임했다"고 전했다.마우리시오 감독은 우리카드 창단 사상 첫 외인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앞서 우리카드는 지난 3월 27일, 6년 간 팀을 이끌어온 신영철 전 감독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후임 사령탑을 물색하던 끝에 일본, 이란, 우크라이나, 프랑스 등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마우리시오 감독을 최종 선택했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을 대비해 남자배구 대표팀을 선발했다.대한배구협회는 "지난 12일 남자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싸나예 라미레스 남자배구대표팀 감독이 추천한 명단을 심의, 2024 AVC챌린지컵남자배구대회 대비 강화훈련에 참가할 16명 선수를 선발했다"고 16일 전했다.세터진에는 황택의(상무), 한태준(우리카드)이 이름을 올렸으며 리베로에는 박경민(현대캐피탈), 김영준(우리카드)이 나선다. 미들블로커는 이상현(우리카드), 김민재(대한항공), 김준우(삼성화재)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 KOVO)이 주관하는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이 열린다.KOVO는 "2024 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 및 썬호텔에서 진행된다"고 16일 전했다.앞서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접수된 69명의 신청자 가운데 각 구단의 평가를 거친 30명의 선수가 제주도 초청 명단에 올랐다. 이어 추가로 23-24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신청한 선수 5명을 포함하여 총 35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이번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는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조원태)이 23-24시즌 올스타 유니폼 경매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과 스폰서 지원금을 합쳐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했다. KOVO는 "지난 11일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1천367만 원 전액과 프로배구의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에서 지원한 매칭기부금 1천367만 원을 더한 총 2천 734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전달식의 기부 물품은 도드람
(MHN스포츠 양재, 권수연 기자) '배구황제' 김연경(흥국생명)이 두 번 연속으로 현역 연장을 선언했고, 팀 보강에 대해서도 한 마디를 꺼냈다. 8일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해당 시상식을 통해 23-24시즌 도드라지는 활약을 펼친 각 부문별 선수가 영광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V-리그 시상식은 심판상, 페어플레이상, 감독상, 남녀 각 베스트7, 남녀 신인선수상, 남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상식은 한 시즌을 피땀흘려 일군 선수들을 중심
(MHN스포츠 양재, 권수연 기자) 전체 1순위가 아닐지라도 좋다. 다소 약하게 시작했을지라도 끝은 그 어떤 신인보다 빛났다. 신인 세터 이재현(삼성화재)의 이야기다. 8일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해당 시상식을 통해 23-24시즌 도드라지는 활약을 펼친 각 부문별 선수가 영광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V-리그 시상식은 심판상, 페어플레이상, 감독상, 남녀 각 베스트7, 남녀 신인선수상, 남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23-24시즌 가장 빛나는 활약을 보
(MHN스포츠 양재, 권수연 기자) '생애 한번뿐인 상', 모든 선수들의 꿈인 신인선수상에 삼성화재 이재현과 한국도로공사 김세빈이 선정됐다. 8일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해당 시상식을 통해 23-24시즌 도드라지는 활약을 펼친 각 부문별 선수가 영광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V-리그 시상식은 심판상, 페어플레이상, 감독상, 남녀 각 베스트7, 남녀 신인선수상, 남녀 정규리그 MVP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앞서 열린 각 부문별 시상식을 통해 심판, 페어플레이상, 남녀부 각 베스트7
(MHN스포츠 양재, 권수연 기자) 한국전력 이가 료헤이(일본)이 수비 1위(세트당 5.37) 디그 1위(세트당 2.84), 리시브 2위(효율 50.75%) 등을 차지하며 프로배구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선수로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다.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베테랑 미들블로커 신영석(한국전력)도 7년 연속으로 최고 미들블로커에 선정되는 영광을 맞이했다. 8일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해당 시상식을 통해 23-24시즌 도드라지는 활약을 펼친 각 부문별 선수가 영광의 주역으로 자리매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3-2024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이날 남자부 베스트7를 수상한 한국전력 료헤이(대리수상 김주영), 우리카드 한태준, 한국전력 신영석, 우리카드 이상현, 삼성화재 요스바니(대리수상 노재욱), 현대캐피탈 허수봉, OK금융그룹 레오(아들 앙투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남녀부 14개 구단의 24-25시즌 팀컬러는 어느 방향으로 바뀔까? 선수들의 성적 싸움이 끝나고 '쩐의 전쟁', 일명 구단 프런트의 전쟁인 스토브리그가 막을 올렸다.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4일과 5일에 걸쳐 남녀부 자유신분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명단을 공식 발표했다.앞서 지난 4일 발표된 여자부에서는 총 18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얻었다. 현대건설 3명(정지윤, 나현수, 김주향), 흥국생명 3명(이원정, 이주아, 김미연), GS칼텍스 4명(강소휘, 한다혜, 한수지, 최은지), 정관장 4명(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이번 23-24시즌 챔피언결정전 대결구도를 살피자면, 지난 시즌처럼 '한국의 태양'과 '외국의 태양'이 붙는 구도는 아니었다. 22-23시즌은 대한항공과의 챔프전 결전을 앞두고 "한국에는 한국의 태양이 떠야한다"는 발언을 남긴 최태웅 전(前) 현대캐피탈 감독과, 사상 최초 역스윕 우승장이 된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각각 남녀부 국내파 사령탑으로 파이널 무대에 섰었다.그러나 올 시즌은 달랐다. 오히려 남녀부 네 팀 중 세 팀의 외인 감독들이 결승전을 점령했고, 이 가운데 현대건설만 유일하게 국내 감독인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3-24시즌 챔피언결정전은 큰 이변이 없었다. 남녀부 선두 1위가 1,2,3차전을 내리 잡아내며 호쾌하게, 그리고 빠르게 왕좌의 주인이 가려졌다. 여자부는 선두경쟁에서도 실상 전 시즌과 크게 다른 구도는 아니었다. 직전 22-23시즌에도 현대건설은 흥국생명과 선두 대결 구도를 벌이며 앞서다가 선수 일부가 불의의 부상을 입으며 라운드 후반 빠르게 미끄러진 점이 뼈아팠다.이 선두 대결은 올 시즌에도 변함없이 펼쳐졌다. 흥국생명은 현역 연장을 선언한 김연경의 화력을 계속해서 간판으로 내걸었고 현대건설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전날 여자부 리그 1위 현대건설에 이어 남자부 1위 대한항공까지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시즌 통합우승까지 한 발만을 남겨놓았다.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세트스코어 3-0(25-21, 25-21, 29-27)로 꺾고 통합우승 4연패까지 한 걸음만을 남겨놓았다.챔피언결정전은 총 5전3선승제로 열린다.앞서 이틀 전 열린 1차전에서도 리그 선두 대한항공은 정지석이 31득점, 새로운 외인 용병 막심이 20득점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한항공이 통합우승 4연패를 향한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었다.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세트스코어 3-1(22-25, 25-22, 25-20, 25-18)로 돌려세우며 1선승을 거머쥐었다.챔피언결정전은 총 5전3선승제로 열린다.앞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대한항공은 긴 휴식을 끝내고 13일만에 코트에 올라섰다. OK금융그룹은 준플레이오프에서 4위 현대캐피탈을 꺾고,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우리카드를 제압하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3년만의 봄배구, 8년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일군 남자배구 OK금융그룹이 강적 대한항공을 상대하러 시즌 마지막 무대로 향한다.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이 격돌한다. 챔피언결정전은 총 5전3선승제로 열린다.챔프전에 직행한 선두 대한항공은 통합우승 4연패라는 초유의 대기록을 정조준하고 있다. 시즌 초중반까지 용병 마테이콕이 맹활약하던 우리카드와 선두 뺏기 싸움을 벌인 대한항공이다. 자력우승은 불가했지만 리그 2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한항공 주포 임동혁이 23-24시즌 챔피언결정전을 마친 후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한다. 상무는 28일 배구단 합격자를 확정, 선수에게 개별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동혁을 비롯해 김명관, 홍동선(이상 현대캐피탈), 양희준(삼성화재), 정성규(우리카드), 장지원, 박찬웅(이상 한국전력), 홍상혁, 신승훈(이상 KB손해보험)이 상무에 합격해 오는 4월 28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OK금융그룹을 제외한 남자부 구단에서 모두 합격자가 나왔다.임동혁은 올 시즌 득점 부문에서 누적 559점으로 전체 7위, 국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올 시즌 남녀 배구판을 통틀어 사령탑들의 작별 소식, 새로운 사령탑의 부임 소식이 꾸준히 들려오고 있다. 지난 27일 '장충남매'로 불리는 남자부 우리카드와 여자부 GS칼텍스는 나란히 새로운 소식을 알려왔다. GS칼텍스는 상당히 놀랄만한 소식을 전했다. 이영택 감독의 사령탑 복귀소식이었다. GS칼텍스는 앞서 지난 15일, 8년간 동행해온 차상현 전 감독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먼저 전한 바 있다. 차 전 감독은 지난 2016년 12월 시즌 도중 GS칼텍스의 감독으로 부임, 팀을 지도하는 동안 V-리그 통합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6년 동안 팀을 이끈 신영철 감독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신영철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신영철 감독은 2018년 4월 우리카드 배구단 감독으로 부임하여 강력한 지도력과 선수별 맞춤형 코칭으로 취임 첫해 우리카드 배구단을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이후 2019-2020시즌 정규리그 1위,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2023~2024시즌에는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하는 등 만년 하위팀을 강팀으로 탈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지난 해 창단 첫 컵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3년만의 봄배구, 8년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일궈냈다. OK금융그룹의 23-24시즌은 이미 성공적이다. 지난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OK금융그룹이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0(25-15, 25-15, 25-19)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플레이오프는 3전2선승제로 열린다. 앞서 1차전에서 풀세트 끝에 승리한 OK금융그룹은 2차전을 손쉽게 가져오며 챔피언 트로피를 향한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