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V-리그 2년차,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는 마침내 트로피를 들었다.지난 15일,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으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당시 흥국생명은 승리 혹은 패배하더라도 두 세트만 가져오면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따는 상황이었다. 이미 봄배구에서 탈락한 기업은행을 상대로 여유로운 경기를 펼치며 완승을 만들었다. 당시 김연경이 23득점(공격성공률 52.78%), 옐레나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전(前) IBK기업은행 소속 레베카 라셈(ASP 테티스, 24)이 그리스에서 본격적인 시즌을 시작했다.최근 라셈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그리스에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본인의 근황을 전달해왔다. 라셈은 밝은 미소를 지은 사진과 더불어 "Alley-oops I did it again season4 "이라는 글을 게시했다.앞서 지난 6월, 라셈은 그리스 ASP 테티스(Thetis)와의 계약 소식을 전해오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국계 혼혈인 라셈은 지난 시즌 외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IBK기업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다음 시즌 청사진을 그리는 남녀부 각 구단들이 중요한 선택을 마쳤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2-23시즌 V-리그 외인선수 남녀부 드래프트가 모두 마무리됐다. 앞서 28일 열린 여자부 외인 드래프트에서는 전체 1순위로 니아 리드(26, 미국)가 페퍼저축은행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신장 189cm의 니아 리드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터키 리그에서 뛰었으며, 2020-21시즌에는 프랑스, 2021-22시즌 브라질 리그를 거쳐 이번 시즌 한국에 도착했다. 브라질
(MHN스포츠 청담, 권수연 기자) 2022-23시즌을 이끌 반가운 여자부 외인 선수들이 모두 결정됐다. 28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2022-23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앞서 지난 2021-22시즌 순위 역순에 따라 페퍼저축은행이 35개, 흥국생명이 30개, IBK기업은행이 25개, KGC인삼공사가 20개, GS칼텍스가 15개, 한국도로공사가 10개, 현대건설이 5개의 공을 배분받았다. 가장 먼저 페퍼저축은행이 1순위를 부여받았다. 이어 다음 붉은색 공으로 인삼공사가 2순위가 됐다. 이어
(MHN스포츠 청담, 권수연 기자) 7개 구단이 2022-23시즌을 이끌 외인 주포를 모두 선택했다. 28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2022-23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가장 먼저 페퍼저축은행이 1순위를 부여받았다. 이어 다음 붉은색 공으로 인삼공사가 2순위가 됐다. 이어 3순위는 흥국생명, 4순위는 기업은행, 5순위 도로공사, 6순위 GS칼텍스가 되며 현대건설이 자동으로 7순위 지명권을 가져갔다.앞서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은 기존에 뛰었던 모마, 야스민과 재계약을 알리며 나머지 5개 구단의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2-23시즌을 책임질 외인 선수들이 명단을 내밀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21일 "28~29일 양일간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남녀부 2022 KOVO 외인 드래프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반가운 이름이 고개를 내밀었다. 여자부는 지난 2021-22시즌 IBK기업은행의 유니폼을 입었던 '한국 혼혈' 레베카 라셈(등록명 라셈)부터 2020-21시즌 흥국생명에서 활약하던 브루나 모라이스(등록명 브루나)가 낯익다. 중도에 방출되었던 라셈은 한국리그 14경기, 누적 199득점이라는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지난 시즌 IBK기업은행에서 뛰었던 레베카 라셈이 다시 한번 '할머니의 나라'를 노크한다.한국배구연맹(KOVO)이 21일, "오는 28~29 양일간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2022 KOVO 남녀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은 여자부, 29일은 남자부 드래프트가 열린다. 시간은 남녀부 모두 오후 2시로 동일하다.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자부에서는 총 49명, 남자부는 72명의 신규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서류를 제출했다. 구단의 선호도 결과에 따라 여자부는 40명 및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외인선수와 감독을 모두 교체하는 초강수를 펼쳤음에도 IBK기업은행은 갈 길이 멀다.기업은행은 직전경기인 지난 6일, GS칼텍스전에서 세트스코어 0-3(25-27, 23-25, 20-25) 셧아웃 패를 기록하며 좀처럼 반등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로써 개막 후 7연패에 이어 또 다시 7연패를 기록하며 사령탑인 김호철 감독 또한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졌다. 게다가 11일은 현재 여자부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쉽지 않은 일정이다.'컴퓨터세터' 라는 별명을 가진 명세터 출신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은 지난 9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24·미국)과 결별하고 지난 18일부터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출신 달리 산타나(26)를 기용했다.기업은행은 조송화와 김사니 코치(당시)의 팀 이탈 사태에 대한 쇄신책 중 하나로 라셈 방출을 택했다. 라셈은 지난달 27일 GS칼텍스와 경기를 앞두고 현장에서 자신의 방출 소식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라셈의 교체 시점도 사태의 본질과 동떨어진 쇄신책이라는 시각이었다. 라셈은 한국인 할머니를 둔 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층 더 빡빡해진 일정 속, 벌써 절반이나 달려왔다.지난 28일, '도드람 2021-22 V-리그' 3라운드가 막을 내리며 남자배구와 여자배구의 전반기 성적이 뚜렷하게 갈렸다. 남자배구는 강약이 뚜렷하게 나뉘지 않은 채 치열한 순위싸움을 벌였다. 1위는 18경기 11승 7패, 승점 33점을 기록한 대한항공이고 꼴찌는 7승 11패, 승점 22점을 기록한 삼성화재다.꼴찌와 1위의 격차가 11점에 불과한 가운데 중간에 위치한 나머지 구단들은 순위와 상관없이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접전을 벌여왔다.1라운드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여자배구 6위 IBK기업은행이 4연패에 빠졌다. 비록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으나 김호철 감독 부임 후 근성 넘치는 수비와 확 달라진 집중력으로 홈팬들의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한국도로공사는 세트스코어 0-2서 내리 3세트를 따내며 팀 최다 9연승 타이를 질주했다. 도로공사는 23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시즌 V리그 3라운드 방문경기에서 IBK기업은행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21-25 24-26 25-14 25-22 16-14)로 승리했다.도로공사는 IBK기업은행의 끈끈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지난 18일 오후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의 경기가 열렸다.라셈의 교체선수로 IBK기업은행 새롭게 합류한 달리 산타나는 푸에르토리코 국가대표 출신이다. 신장 185cm, 포지션은 아포짓 스파이커 겸 윙 스파이커다. 기업은행은 산타나에 대해 "라이트와 레프트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 라고 소개했다.산타나의 한국 프로무대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지난 2016년에도 KOVO의 외인 트라이아웃에 지원한 바 있다. 산타나의 데뷔전이자 첫 홈경기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화성) 새 용병에, 새 사령탑까지 왔음에도 IBK기업은행은 또 한번의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18일,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경기 3라운드에서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0 (25-23, 25-22, 29-27) 로 제압했다. 이 날 경기는 팀을 떠난 라셈과 교체 용병으로 들어온 레프트 달리 산타나(푸에르토리코)의 데뷔무대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1,2세트 중간 산타나는 코트 대신 벤치를 오래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의 주포는 김희진이었다. 1세트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화성) "반갑습니다!" 인터뷰실에 들어선 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에게서는 호탕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왔다. IBK기업은행은 오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새 사령탑과 외인용병이 나란히 첫 데뷔전을 치르기 때문이다.남자배구판에서 경력이 굵직한데다 훈련방식이 엄격하기로 소문난 김 감독이지만, 이번에 여자팀을 맡으면서 "아빠같은 마음으로 선수들을 보듬겠다" 며 '아빠 리더쉽' 을 천명하기도 했다. 18일,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경기 3라운드에서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서서히 분위기가 돌아오고 있다. 지난 16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은 용인 기흥에 위치한 기업은행 훈련장으로 곧장 이동해 선수들과 만났다. 앞서 김 감독은 가족이 있는 이탈리아에서 지내다가 기업은행의 감독 제안을 받고 급하게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행'과 '대행의 대행'이 아닌, 정식 사령탑의 지휘 아래 기업은행 선수들은 약 두 시간가량 함께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감독의 선임으로 그간 감독대행을 맡았던 안태영 코치도 부담을 한꺼풀 내려놓게 되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여자배구 GS칼텍스가 외국인 선수 모마와 강소휘의 원투펀치 활약으로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이 중도 하차한 IBK기업은행을 완파했다. GS칼텍스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여자부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0(25-16 25-14 25-13)으로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을 더한 GS칼텍스는 총 34점(11승 5패)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현대건설(승점 41·14승 1패)과의 승점 차를 8점으로 줄였다.15일 현재 여자배구 순위는 1위 현대건설(승점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지난 9일 오후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IBK기업은행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IBK기업은행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의 고별전이었다. 라셈은 한국인 할머니를 둔 한인 혼혈로 리그 데뷔 전부터 크게 주목받았다. 하지만 시즌을 다 마치지 못하고 '할머니의 나라' 한국을 떠나게 됐다.라셈의 마지막 준비운동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한편, 라셈과 교체되는 새 외인 선수인 달리 산타나는 빠르면 18일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MHN스포츠 대전, 이지숙 기자) 지난 9일 오후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IBK기업은행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IBK기업은행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의 고별전이었다. 라셈은 한국인 할머니를 둔 한인 혼혈로 리그 데뷔 전부터 크게 주목받았다. 하지만 시즌을 다 마치지 못하고 '할머니의 나라' 한국을 떠나게 됐다.라셈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품격있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기업은행 선수들과 고별 인사 나누며 선물을 준비한 팀원들에게 눈물과 미소로 고마움을 전했다.▲굿바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전) 팀을 떠나는 라셈의 마지막 경기는 끝내 눈물과 아쉬움이 가득했다. 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경기 3라운드에서 KGC인삼공사가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0(27-25, 25-20, 25-21)으로 완파했다. 라셈의 고별전인만큼, 셧아웃 패는 더욱 섭섭하게 와닿았다. 1세트부터 듀스 접전까지 가며 지지 않겠다는 각오를 불태웠지만 2, 3세트를 거치며 선수들의 체력과 서브리시브, 수비 라인까지 급격하게 흔들렸다. 김주향과 라셈이 득점포로 나서 경기를
(MHN스포츠 대전, 이지숙 기자) 9일 오후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IBK기업은행의 경기가 열렸다.IBK기업은행 라셈이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