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뉴진스(NJZ)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캘빈클라인 2025년 봄 캠페인 참여해 브랜드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지난 20일 선보였다.
이번 화보 공개는 최근 뉴진스(NJZ)와 소속사 어도어 간의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루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패션 포토그래퍼 겸 영상 감독 올리버 하들리 퍼치(Oliver Hadlee Pearch)의 연출 아래 진행됐다.
뉴진스(NJZ) 멤버들은 데님 스타일링을 중심으로 젊고 역동적인 무드를 표현하며 개성을 발산했다. 특히, 캠페인 영상에서는 Biig Piig의 ‘Watch Me’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겨 멤버들의 다이나믹한 에너지를 강조했다.
캘빈클라인은 이번 시즌을 맞아 업그레이드된 데님 재킷, 청바지, 버뮤다 쇼츠 등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브랜드의 시그니처 모노그램 로고가 프린트된 티셔츠, 빈티지한 로고 티셔츠, 스트라이프 셔츠, 다크 워시 데님 등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엣지 있는 스타일을 제안했다.

한편, 캠페인 화보 공개는 뉴진스(NJZ)와 소속사 어도어 간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루어져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뉴진스(NJZ) 멤버들의 부모들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소속사와의 갈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멤버들이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갈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이런 상황에서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에 대한 논란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 19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 5개 대중음악 단체는 뉴진스(NJZ)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독자 활동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최근 K-팝 산업계를 위기로 몰아가는 주요 갈등 원인인 탬퍼링(소속 아티스트 및 연습생을 빼가는 행위) 근절을 위한 국회 및 정부의 정책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뉴진스(NJZ)와 어도어 간의 갈등이 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특정 아티스트의 분쟁이 전체 K-팝 산업을 흔드는 사례로 이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단체들은 뉴진스(NJZ) 멤버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이후 발의된 '아티스트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법안'을 언급하며, "K-팝 산업의 근로 환경 개선이 중요하지만, 화제성을 위해 아티스트가 동원된 것이 아니냐는 대중의 질타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련 법안이 산업 전체를 고려하지 않은 채 통과된다면, 예측 불가능한 규제 환경이 조성돼 K-팝 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뉴진스(NJZ) 멤버들은 독립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지는 최근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며 "맛점 bunnie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신비로운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여전히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뉴진스(NJZ)는 오는 3월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둘러싼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부모 측은 소속사가 공연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어도어 측은 공식적으로 이를 부인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캘빈클라인 캠페인의 화려한 시작과 뉴진스(NJZ) 멤버들의 독립적인 움직임이 교차하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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