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이현식과 하태현이 16골을 합작하며 SK호크스가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SK호크스는 26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하남시청을 30-29로 이기고 2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2021-2022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두산에 패해 준우승했던 SK호크스가 설욕전을 벌인다. 9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두산과 28일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을 갖는다.SK호크스는 이현식이 9골, 하태현이 7골을 넣어 16골을 합작하며 승리를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의 저력이 무섭다. 정규리그 4위를 기록한 삼척시청이 준플레이오프에서 3위 서울시청을 꺾더니, 플레이오프에서는 2위 경남개발공사를 따돌리고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이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SK슈가글라이더즈만 남았다. 과연 삼척시청이 반란의 끝판왕을 선보일지 기대된다.오는 27일 삼척시청과 SK슈가글라이더즈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격돌한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8승 2무 1패, 승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 본부)가 카누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본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이번 대회는 20년부터 22년까지 3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자체가 열리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충남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대회가 열려, 5년 만에 88년 서울올림픽의 유산인 하남 미사리 경기장에서 열렸다.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한다.한국마사회는 "5월 4~5일 양일에 걸쳐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마(MALMA) 패밀리 데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금년도 행사는 5월 4일 놀라운지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시작으로 5일 포니랜드에서 펼쳐지는 미니 체육대회, 가족 장기자랑,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채워진다.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MALMA)'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말마 패밀리 데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MHN스포츠 이솔 기자) "먹여살려야 할 가족이 있다"어쩔수 없이 친구와 주먹을 맞대게 된, 그리고 KO패로 타이틀 도전 문턱에서 좌절했던 마테우스 니콜라우(31, 브라질)가 오는 28일 UFC에서 1년만의 재기전을 펼친다.UFC 플라이급(56.7kg) 랭킹 5위 니콜라우는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니콜라우 vs 페레즈’ 메인 이벤트에서 8위 알렉스 페레즈(32, 브라질)와 격돌한다.니콜라우는 눈 앞에서 타이틀 도전권을 놓쳤다.지난 2018년 UFC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오는 27일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경기에서 하노버-부르크도르프와 괴핑겐이 맞대결을 펼친다.하노버-부르크도르프는 리그 7위로 29라운드까지 14승 4무 11패를 기록 중이다. 괴핑겐은 10승 3무 16패로 12위에 머물러 있다.홈팀 하노버는 최근 4경기에서 단 1승 밖에 거두지 못하며 좋지 못했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플렌스부르크와 함부르크에 2연패를 당한 뒤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반등하는 듯 싶었으나 약체로 분류되는 렘고에 일격을 얻어맞으며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원정팀 괴핑겐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당구 PBA가 비시즌의 대략적인 일정을 마치고 24-25시즌의 윤곽을 대강이나마 잡았다. 출범 6시즌 차에 접어든 PBA는 오는 6월 초입부터 24-25시즌 개인투어 개막전으로 새로운 시즌의 문을 연다. 지난 4월 1일을 끝으로 PBA는 3부 투어(챌린지투어)까지 모두 마치며 잠시 23-24시즌의 문을 닫았다. 지난 17일부터 열렸던 PBA 큐스쿨(Q-School)부터는 24-25시즌 일정에 포함된다. 엄상필, 김병호(하나카드), 서현민(웰컴저축은행) 등 굵직한 네임드 '대어' 들이 대거로 향했던 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취저우에서 열린 란커배 32강전에서 한국은 9명 중 5명이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25일 중국 취저우에서 열린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 32강에서 한국 랭킹 톱3 신진서, 변상일, 박정환 9단과 30대 파워를 선보인 강동윤, 원성진 9단이 32강 문턱을 넘었다.지난 대회 준우승자 신진서 9단은 중국 자오천위 9단을 만나 중반까지 고전하며 어려운 싸움을 펼쳤다. 그러나 중후반에 접어들며 역전에 성공, 283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랭킹 2위 변상일 9단은 중국 미위팅 9단과 역전에 재역전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삼척시청 선수들이 또 한 번 강강술래 승리 세리머니를 선보였다.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이 베테랑 박새영 골키퍼와 김온아의 활약에 경남개발공사를 꺾고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경남개발공사는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다 보니 전반과 후반 앞서고도 경험 부족으로 막판 역전패하고 말았다.삼척시청은 25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6-25로 꺾었다.박새영 골키퍼는 초반부터 경남개발공사의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 본부)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고득점을 받았다.본부는 "지난 17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지난 1~2월 시행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결과 경륜 사업이 96.5점, 경정 사업이 96.8점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전했다.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제13조 제2항)'에 따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국민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이다.경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돌아오는 주말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여왕들의 격돌이 펼쳐진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2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퀸즈투어 S/S의 제2관문인 제35회 뚝섬배(G2)가 열린다"고 25일 전했다. 경주조건은 3세 이상의 암말만이 출전 가능하며, 1400미터 경주거리에 순위상금은 7억원(우승상금 3억 8천5백만원)이다.뚝섬배는 뚝섬경마장(현재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일대)이 경기도 과천으로 이전이 결정되면서 뚝섬경마장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89년 창설되었다. 이후 제2회 대회였던 1990년부터 서울경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 스코어는 29-29, 남은 시간은 5초. 7m드로 라인 앞에는 전반에만 3개의 7m드로를 성공해 100%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SK호크스 장동현이 슛을 던질 자세를 취하고 있고, 박재용 골키퍼가 두 팔을 벌리고 주춤주춤 앞으로 나오다 날아오는 공을 막아내면서 하남시청의 챔피언 결정전 도전의 길이 다시 열렸다.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승부 던지기에 돌입했는데 박재용 골키퍼를 피하려던 박지섭(SK호크스)의 슛은 골대를 벗어나고, 장동현의 슛이 또 한 번 막히면서 초반에 전세가 기울었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란커배 본선 48강에서 한국이 강동윤, 원성진, 설현준, 최명훈 9단을 앞세워 4승3패를 기록하며 32강에 올랐다.한국기원은 "지난 24일 중국 취저우에서 열린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 48강에 한국은 7명이 출전해 강동윤, 원성진, 설현준, 최명훈 9단이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했다"고 25일 전했다.국내 5위로 출전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았던 강동윤 9단은 중국의 황신 6단을 꺾었고, 원성진 9단과 최명훈 9단은 각각 일본 다카오신지 9단과 폴란드 출신 프레이라크 초단에게 승리했다.끝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유럽핸드볼연맹이 주관하는 유러피언리그 남자부 대회가 8강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지난 24일 유럽핸드볼연맹(EHF) 유러피언리그 남자부 8강 1차전 일정이 종료됐다.먼저 베를린과 낭트 간의 경기는 양팀이 33-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팀은 오는 30일 프랑스 낭트에서 2차전을 치른다.부쿠레슈티와 스키에른 간 경기는 28-27로 홈팀 부쿠레슈티가 승리했다. 부쿠레슈티는 오는 30일 2차전 경기를 위해 덴마크 원정을 떠나게 되는데 만약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4강행을 확정짓는다.세베호프와 플렌스부르크 경기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하남시청과 SK호크스의 팽팽한 경기가 관중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양 팀의 열정적인 경기는 승부 던지기까지 이어지며, 결국 하남시청이 승리를 차지하고 플레이오프 2차전으로 승부를 끌고 갔다.하남시청이 24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SK호크스에 29-29로 비기고, 승부 던지기에서 4-2로 앞서 33-31로 승리를 거뒀다.하남시청은 이번 경기를 통해 챔피언 결정전 진출의 가능성을 다시 끌어올렸다. 26일 벌어지는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잠잠했던 프로당구 PBA의 스토브리그는 굵직한 소식이 전해졌다. '최대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강민구 등의 유니폼이 24-25시즌부터는 완전히 바뀐다. PBA는 지난 23일 "우리금융캐피탈이 PBA 팀리그 팀 창단 및 개인투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프로농구, 프로배구, 여자 사격단에 이어 네 번째 스포츠팀을 창단하게 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해체하는 블루원리조트의 선수를 그대로 인수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팀리그는 직전 시즌과 똑같이 9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신청자 수는 남자부 PBA에 비해 현격히 적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정했다.프로당구협회 PBA는 지난 20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프로당구선수 선발전 'LPBA 트라이아웃' 최종 합격자 네 명을 22일 발표했다. 경기 결과 이선영(24), 우휘인(29), 김안나(34), 강승현(36)이 최종 투어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들은 3차례에 나눠 열린 토너먼트에서 1~4위를 차지하며 선발전을 통과, 차기시즌 LPBA 투어 등록 자격을 획득했다.이 가운데 가장 어린 이선영은 세 경기서 전승(3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월드테이블테니스(WTT)에서 주관하는 세계 탁구 루키들의 국제투어가 강릉에서 열린다.대한탁구협회는 "'WTT 유스 컨텐더 강릉 2024'가 오는 5월 8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22일 전했다.'WTT 유스 컨텐더 강릉 2024'는 국제탁구연맹(ITTF) 국제대회 전담기구 WTT가 주관하는 유,청소년 선수들의 국제투어 시리즈 중 한 대회다. 지난 헤 8월 청양 대회 이후 한국에서의 두 번째 대회를 강릉에서 열게 됐다경기장인 강릉아이스아레나는 올해 초 열린 강원 동계 유스올림픽 개최지다. 선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3위 서울시청을 꺾은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과 창단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경남개발공사가 맞붙는다.경남개발공사와 삼척시청은 25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경남개발공사는 16승 2무 3패, 승점 34점으로 정규리그 2위를 기록했고, 580골에 510실점으로 득점은 3위, 실점은 가장 적은 팀이다. 공격이 강한데 수비가 더 강력하이다.삼척시청은 10승 1무 10패, 승점 21점으로 정규리그 4위를 기록했고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 본부)가 금지약물 검사를 확대 시행한다.본부는 "경륜, 경정 선수에 대한 금지 약물복용 검사를 전면 확대 시행하고, 온라인 예방 교육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경주의 공정성 확보와 함께 경주 사업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우선 경륜, 경정 선수 금지 약물복용 검사는 전년 대비 약 31% 확대하여 시행한다. 특히 지방경륜장(창원, 부산)에서 시행되는 경주에 참여하는 선수에 대한 금지 약물복용 검사를 전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