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PL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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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축구 전설 앨런 시어러가 뽑은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시어러가 뽑은 '이주의 팀' 11명의 선수와 감독을 공개했다.

시어러는 공격진에 손흥민을 필두로 데머레이 그레이(에버튼), 재러드 보언(웨스트햄)을 뽑았다. 미드필드는 프레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시티), 메이슨 마운트(첼시), 수비는 디오구 달로트(맨유), 에즈리 콘사(아스톤빌라), 자말 라셀스(뉴캐슬), 벤 데이비스(토트넘)를 뽑았다. 골키퍼 부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빌라)를 선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5일 노리치시티와 경기에 출젆내 1골 1도움으로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전반 10분 루카스 모우라의 선제골을 도운 손흥민은 2-0으로 앞선 후반 32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로 경기를 직접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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