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심 레드포스 공식 SNS
사진=농심 레드포스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지난 시즌 T1의 탑 라이너로 활동했던 ‘칸나’ 김창동이 결국 농심 레드포스로 향했다.

25일 오후 5시, 농심은 공식 SNS를 통해 칸나의 이적을 발표했다.

농심 측은 "칸나가 농심 레드포스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많은 난관이 있었으나 우리 팀에 합류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새로이 팀에 합류한 그의 활약을 기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농심과 T1, 그리고 칸나 측은 이적 과정 중 '이적 조건'과 관련해 폭로전을 벌이는 등 다소 잡음을 빚은 바 있다.

칸나의 이적으로 농심 레드포스는 '원거리 딜러' 포지션 단 한 곳만 보강하면 1군 스쿼드 구성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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