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과 미래지향성, 그리고 메트로폴리탄의 엣지를 담은 컬렉션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2021년 가을을 맞이하여 Autumn/Winter 2021 컬렉션을 출시한다.

아웃도어 의상과 일상복을 매치한 고프코어(Gorpcore)와 잘 재단된 사토리얼 스타일이 만나 애슬레져와 기능성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의상이 탄생했으며, 이번 컬렉션 의류의 대부분은 보다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어 긍정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H&M에게 또 한걸음 진전을 가져다주었다

이번 H&M A/W 2021 컬렉션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인에 실용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리사이클 폴리아미드 소재의 방수 아노락은 접어서 가방처럼 휴대가 가능하며,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점프 수트나 터틀넥 집업 칼라는 어떤 의상에도 자유롭게 레이어링 할 수 있다.

다른 주요 제품으로는 블랙 또는 오렌지 컬러의 고리가 달린 스티럽 레깅스(stirrup),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진 패딩 베스트와 오버사이즈 후디 풀오버 등이 있으며 현대적이면서도 동시에 편안한 90년대 스트리트 스타일을 보여준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9월 말부터 전국 H&M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런칭을 기념하여 9월 23일부터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진=H&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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