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선수단 결성 8주년 기념 행사
주전 정글러 '지에지에' 참여, 팬들과 소통

사진=EDG 공식 웨이보
사진=EDG 공식 웨이보

(MHN스포츠 이솔 기자) LPL에서 최강자의 자리에 오른 EDG가 팬들과 함께 우승컵과 함께하는 8주년을 기념했다.

지난 11일, EDG의 연고지인 상하이에서는 EDG가 팬들을 구단 건물로 초청해 공식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EDG의 구단 건물(사옥)을 리뉴얼한 뒤 공개하는 첫 이벤트로, 구단 마스코트인 강아지 나이스(NICE)와의 포토타임, 트로피 룸 공개, '몸으로 말해요' 퀴즈 등의 레크리에이션, 일부 선수들 및 다른 팬들과 함께하는 식사, 사인회 등이 진행됐다.

사진=EDG 공식 웨이보, 8주년 기념 영상 캡쳐
사진=EDG 공식 웨이보, 8주년 기념 영상 캡쳐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전 정글러 '지에지에'가 출전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지에지에는 팬들과 함께 랍스터를 즐겼으며, 마우스 패드에 사인해주는 사인회를 진행했다. 또한 팬들에게 직접 GTX RTX 3080(사진) 등의 선물을 전해주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EDG는 지난 2013년 9월 첫 프로팀을 창단한 데 이어, 2014년 봄 LMQ의 시드권을 매입해 LPL에 첫 발을 내딛은 바 있다. 당시 OMG에서 활동하던 나메이와 WE출신 클리어러브-Fzzf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한 EDG는 창단 첫 시즌 1위를 달성하며 '2014년 중국 최고의 리그오브레전드 팀'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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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 #8주년 #L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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