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솔 기자) 소악마(징동 게이밍 심볼)가 지배하던 어둠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파란 하늘 아래 새로운 '천하의 주인'이 등장한다.20일 오후 7시, 광동성의 난하이 스포츠 센터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LPL 결승에서는 탑 이스포츠(TES)와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마주한다.이번 시즌 악마를 무찌른 두 팀, BLG와 TES. 함께 하던 동료인 웨이보 게이밍(WBG)이 불의의 사고로 절명한 관계로, 바로 나머지 두 팀이 중국의 주인을 두고 격돌한다.악마를 무찌른 LPL단의 리더, BLG는 '레일건의 레인저'다. 가장 높은
(MHN스포츠 이솔 기자) 본지가 지표를 집계한 지난 2021년 이래로 단 한번도 정글러에서 왕좌를 놓치지 않았던 카나비가 처음으로 하야했다.MHN스포츠는 총점 500점의 지표로 2024 LPL에서 10세트 이상 활약한 정글러들을 집계했다.이번 시즌에는 총 19명의 선수들이 조사 대상이 되었으며, 국내 선수들은 카나비-크로코 등이 정글러로 활약했다.- 와드 설치 및 제거 (각 40점, 총 80점)정글러에게 시야, 특히 상대 정글을 비추는 시야는 게임을 설계하는 데 기본. 다만 서포터(각 75점)과의 상대적인 중요도를 고려해 40점씩
(MHN스포츠 이솔 기자) 징동 게이밍(JDG)이 너무나도 험난한 상대를 만났다. 결승에서 만날 상대보다도 더욱 어려울 수 있는 '천적'이다.5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스포츠 센터에서 예정된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3R 경기에서는 '룰러-카나비'의 징동 게이밍(JDG)과 '양대인 감독'의 웨이보 게이밍(WBG)이 마주한다.비록 홈구장이라는 이점은 있지만, JDG는 지난 2023년 더블(스프링-서머 패배)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WBG에 패배했다. 천적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셈이다.지난 3월 22일 정규시즌 경
(MHN스포츠 이솔 기자) 한국 선수를 상대로 도전자에 입장에 서 본 것은 참으로 오랜만의 일이다. 루키의 이야기다.4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스포츠 센터에서 예정된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3R 경기에서는 루키의 NIP가 덕담-라이프의 FPX에 도전한다.루키의 NIP는 직전 경기에서 WE를 3-2로 제압하고 올라왔다. 경기에서는 루키의 활약에 더해 그간 고전하던 타 선수들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루키는 이날 경기에서 승부를 가르는 5세트 아우렐리온 솔을 선보이기도 했다. MVP는 수상했지만, 실제 경기에
(MHNSports Reporter Sun Shin) Aespa's Karina and Lee Jae-wook have ultimately parted ways.On April 2nd, Lee Jae-wook's agency, C-JeS Studio, and Karina's agency, SM Entertainment, acknowledged that the two had broken up.C-JeS Studio announced, "Lee Jae-wook decided to break up with Karina to focus o
(MHN스포츠 이솔 기자) 승부조작으로 확정난 것은 아니다. 명확하게 '승부조작'이라는 내용도 없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의 일들로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다. LPL은 지난 23일 한 코치의 징계를 발표했다. 바로 크로코-카엘의 소속팀, 애니원스 레전드(AL)의 분석가 '피쉬볼' 왕위에 대한 내용이었다.LPL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쉬볼은 LPL의 승부조작 방지 조사 절차에 불응했으며, 증거를 은폐하고 증거 은폐를 선동하는 등의 부적절 행위를 펼쳤다. 그에게 25년 9월 1일까지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다"라며 깜짝 징계소
(MHN스포츠 이솔 기자)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다. 크로코 김동범과 카엘 김진홍이 속한 애니원스 레전드가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24일 오후 4시, 중국 상하이-베이징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8주 7일차 경기에서는 LGD가 RA을 2-0으로, TES가 AL을 2-1로, JDG가 EDG를 2-0으로 제압했다.감독을 교체한 JDG가 쾌승한 소식도 있었지만, 그보다도 애니원스 레전드의 플레이오프 탈락 소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했다.- 끝나버린 AL의 봄날2경기에서 LPL 최상위권 팀 탑 이스포츠를 만난 AL은 1세트에서 화끈한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받고 있는 만큼, 그 반대 급부로 기하 급수적인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관련된 이슈와 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오프시즌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계약 규모를 선보이더니(10년 총액 7억 달러), 이 금액도 지급 유예 기간을 둔다는 뉴스로 또 다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시범경기를 포함하여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세부적인 뉴스로 기록됐다. 그러한 사이에 오타니 스스로 아내가 있음을 밝히면서 또 다시 야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MHN스포츠 이솔 기자) 2500만 위안(45억원)을 부를 때 잡았어야 했을까? 나이트, 그리고 윤성영 감독이 사라진 JDG가 또 한번 웨이보 게이밍(WBG)에 패배했다.JDG는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8주 5일차 경기에서 WBG에게 0-2로 완패했다.JDG는 스노우볼을 굴리는법을 잃어버린듯 했다. 앞서가던 1세트에서도 미적지근한 경기를 펼치다 패배했으며, 2세트에는 아예 20분만에 바론을 내주는 등 총체적 난국 속에 완패했다.1세트에서는 20분까지 징동이 모든 유효타를 적중시키며
(MHN스포츠 이솔 기자) 2022년 여름부터 시작된 '최악의 날' 시리즈가 다시 찾아왔다.2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선전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8주 3일차 경기에서는 UP-EDG, RA-NIP가 격돌한다. 네 팀 모두 플레이오프를 확정한 팀들이라 큰 중요도는 없다.2경기에서는 한국인 미드라이너들이 맞붙지만, 그보다도 주목할 경기는 1경기다. 스프링 정규시즌 최악의, 어쩌면 비슷한 수준간의 팀들이 마주하는 최고의 경기가 펼쳐진다.1경기 EDG-UP '천왕산 전투''천왕산 자락에서 풍운재기하여 이 한경기를
(MHN스포츠 이솔 기자) 리그오브레전드는 물론, 발로란트에서도 '우승권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젠지 이스포츠가 아시아 최강자를 가린다.젠지는 오는 3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카사 데 캄포에 위치한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페이퍼 렉스와 마주한다.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한 4개 팀은 퍼시픽의 1번 시드 젠지와 2번 시드 페이퍼 렉스, 아메리카스의 1번 시드 센티널즈(Sentinels)와 2번 시드 라우드(Loud)다.- 젠지, 페이퍼 렉스에게 킥오프 결승전 악몽 재
(MHNSports intern reporter Sun Shin) Celebrities live by their image. They can be loved or hated by fans based on their behavior. But who decides what behavior is lovable or hatable?Recently, the dating news of actors Han So-hee and Ryu Jun-yeol is the internet’s hot potato. It's not just because of
(MHN스포츠 이솔 기자) 크로코 김동범이 아쉬운 경기 끝에 패했다. 스카웃은 친정팀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했다.16일 오후 4시부터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7주 6일차 경기에서는 JDG-LNG-BLG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1경기 JDG-AL전에서는 두 한국인 정글러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1세트에서는 'TES전 리신'을 선보이려던 카나비가 뜻을 펼치지 못하고 팀의 패배의 주역이 됐다. TES전에서 카나비는 화려한 '인섹 킥'으로 팀 승리의 중심이 됐다.14분 전령 교전에서 상대 핵심인 미드라이너 샹크스(트리스타나)에게 '인섹킥
(MHN스포츠 이솔 기자) 크로코와 카나비, 공격성이라면 그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 정글러들이 마주한다.16일 오후 6시 중국 베이징-수저우-상하이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7주 6일차 경기에서는 AL-JDG, LNG-EDG, BLG-WBG가 마주한다.전반적으로 격차가 있는 팀들간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1-2경기에서는 한국인 용병들이 출전한다.1경기 AL(크로코-카엘)-JDG(카나비-룰러)기적처럼 플레이오프를 확정짓지 못한 AL이 LPL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꼽히는 JDG를 마주했다.크로코-카엘의 AL은 직전경기에
(MHN스포츠 이솔 기자) 태어나서 지금까지 다른 LPL 팀들을 단 한번도 거치지 않았던, 징동의 심장 카나비가 리그 3000번째 도움을 기록했다.카나비는 지난 14일 오후 4시(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시안-베이징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7주 4일차 경기, TES-JDG전에서 정글러로 선발출전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카나비는 1세트에서 그레이브즈로 2020년의 레트로 감성을 선사했으나 패배했다. 그러나 2세트에서는 리신으로 초반 3번의 갱킹을 모두 성공시켰으며, 3세트에서는 리신계의 레전드, '인섹'을 떠올리
(MHN스포츠 이솔 기자) 스카웃 이예찬이 홍대역에 등장했다. 본인이 직접 나타난 것은 아니고, 스카웃을 응원하는 중국 팬들에 의한 '전광판 응원'이다.14일, 서울시 홍대입구역에는 스카웃 이예찬의 생일을 축하하는 생일 광고가 게제됐다. 중국 팬들이 많이 이용하는 홍대입구역에 그의 생일을 홍보하기 위해서다.팬들은 그를 위한 메시지로 "매 시즌 하루하루 흘러가는 나날들 속에서, 또 한 번의 새로운 시작이 찾아왔다"라며 스카웃의 생일을 축하했다. 일상과 특별한 날(스카웃의 생일)을 대비한 시적인 표현.SKT T1에 속했던 스카웃은 지난
(MHN스포츠 이솔 기자) 과거 RNG와 EDG라는 초대규모의 라이벌전이 있었다면, 현 LPL을 상징하는 라이벌전은 TES와 JDG다.그 라이벌전의 주인공, TES와 JDG가 14일 오후 4시부터 중국 상하이-시안-베이징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7주 3일차 경기에서 마주한다.TES와 JDG, 두 팀의 경기는 3경기인 오후 8시에 예정되어 있다. 지난 2020년 스프링-서머에는 두 팀이 2시즌 연속 결승전에서 만나 풀세트 접전 끝에 한 번씩 우승을 나눠갖기도 했다.공교롭게도 전적 또한 23승 23패(데마시아컵 포함)로 양
(MHN스포츠 이솔 기자) 손쉽게 플레이오프를 확정할 것만 같았던 AL이 또 한번 '11위'로 시즌을 마칠까?지난 13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훙차오 톈디 문화예술공연센터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정규시즌 7주 3일차 경기에서는 카엘-크로코의 AL이 RNG에게 1-2로 패배, P.O 확정에 실패했다.카엘-크로코의 애니원스 레전드(AL)는 7승 5패째를 거두고 있었다.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8승으로 P.O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역대 8승팀이 플레이오프에 합류하지 못한 경우는 17팀 재편 이후 없었다. 로그 워리어스(R
(MHN스포츠 이솔 기자) '용병 부대' 크로코-카엘이 왕정 시대의 끝을 알린다. 13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7주 3일차 경기에서는 RNG-AL, WBG-EDG가 마주한다.1경기에서는 AL(크로코-카엘)-RNG가 마주한다.'시들어버린 봄의 황제' RNG는 벌써부터 봄의 끝자락에 서 있다. 플레이오프 탈락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반면 차디찬 바람 속에서 자신을 단련했던 '협객' AL. 카엘-크로코라는 용병들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꿈 앞에 서 있다. 그들의 마지막 플레이오프는 '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꾸뛰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의 뷰티 화보를 통해 화사한 미모를 아낌없이 발산했다. 데이즈드 코리아는 13일, 영 엣지 럭셔리(YOUNG, EDGE, LUXURY) 꾸뛰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와 카리나가 함께 한 신제품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카리나는 신제품 NEW '러브샤인 워터샤인 립스틱'의 맑은 색조로 완성한 샤인 메이크업으로 '광채 미모'를 뽐냈다. 또 'KARINA’S ONE SHINE DAY'라는 컨셉에 맞춰 레드, 누드, 코랄, 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