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이승우(좌)-현대건설 배구단ⓒ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수원FC 이승우(좌)-현대건설 배구단ⓒ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챔피언결정전이 열린 수원실내체육관에 국내 축구, 배구선수부터 태국 배구선수들까지 모였다. 

지난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23-24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같은 연고지인 수원 FC 이승우가 경기장을 찾았다. 수원 FC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오는 30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정관장 염혜선(좌)-IBK기업은행 김희진ⓒ염혜선 SNS
정관장 염혜선(좌)-IBK기업은행 김희진ⓒ염혜선 SNS

또한, 봄 배구에서 아쉽게 탈락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염혜선도 볼 수 있었다. 염혜선 옆에는 IBK기업은행 김희진이 함께했다.

정관장은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PO)에 올라와 흥국생명을 상대로 1승 2패 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 시즌 IBK기업은행은 정규리그 5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챔프전을 찾은 이윤정, 임예림, 박정아ⓒKOVO 인스타그램
챔프전을 찾은 이윤정, 임예림, 박정아ⓒKOVO 인스타그램
챔프전을 찾은 김종민 감독, 이예담, 문정원ⓒKOVO 인스타그램
챔프전을 찾은 김종민 감독, 이예담, 문정원ⓒKOVO 인스타그램

이외에도 페퍼저축은행 박정아와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문정원, 이윤정, 이예림, 이예담도 챔프전을 찾았다. 

한국도로공사는 2022-23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으로,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을 저지한 팀이다. 

2023 코보컵에 참여한 슈프림 촌부리 플룸짓ⓒ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2023 코보컵에 참여한 슈프림 촌부리 플룸짓ⓒ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현대건설 위파위, 이다현과 태국 국가대표 출신 플룸짓, 윌라반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SBS Sports 중계화면
현대건설 위파위, 이다현과 태국 국가대표 출신 플룸짓, 윌라반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SBS Sports 중계화면

한편 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플룸짓 씬카오, 윌라반 야핀야퐁도 현대건설 위파위(태국)를 응원하러 왔다. 

평소 플룸짓(MB)을 동경하던 이다현(MB)은 경기 후 위파위와 함께 플룸짓, 윌라반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중계에 포착됐다. 

플룸짓과 윌라반은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AG)에서 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주축이 된 레전드 선수들이다. 지난 8월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 태국리그 초청팀 슈프림 촌부리로 참여했다. 

여자부 챔프전 2차전은 오는 30일 오후 1시 50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MHN스포츠 DB, 염혜선 SNS, KOVO 인스타, SBS Sports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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