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여자배구와 남자배구의 기둥으로 코트를 누볐던 베테랑들이 한꺼번에 은퇴를 발표하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정관장은 지난 26일 "미들블로커 한송이가 현역에서 은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한송이는 2005년 출범해 스무 해를 맞은 V-리그에서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프로리그 원년부터 23-24시즌까지 20시즌을 모두 뛰었다. 한송이는 2002 슈퍼리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하며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도로공사에서 6년을 활약한 후 2008년에는 흥국생명에 입단, 당시 FA 최
(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이기고 싶어요. 더 이상 지기 싫어요"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이다현(현대건설)은 간절한 의지를 내비쳤다.이다현은 2021~23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에 이어 올해로 4번째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연경을 포함한 황금세대가 활약하던 2021 VNL을 함께 한 이다현은 세대교체 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세대교체 후 여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VNL에서 전패를 기록하며 세계랭킹 40위까지 밀려났다. 지난 2월 국제배구연맹(FIVB)가 핵심 국가 시스템을 폐지하며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이듬해 코리아컵 국제여자배구대회가 진주시에서 개최된다.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2025년 코리아컵 국제여자배구대회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이 날 오전 조규일 진주시장,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김병윤 진주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개최 협약식이 개최되었다.대한배구협회는 2024년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 개최에 이어 2025년 코리아컵 국제여자배구대회의 개최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부터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남녀배구의 반등이라는 무거운 짐을 진 외국인 감독들이 한날 한시에 같은 장소에 모여 포부를 전했다. 두 감독은 저마다의 목표를 전했지만 그 가운데서도 남녀배구가 공통으로 지향해야하는 과제는 분명히 있었다. 25일, 잠실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남녀배구 대표팀 신임감독 기자회견이 개최됐다.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지난 달 18일, 비어있던 남녀배구 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새로운 감독들을 선임했다. 남자배구 대표팀에는 이싸나예 라미레즈(Issanaye Ramires Ferraz) 감독을, 여자대표팀 감독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배구는 신임 감독과 함께 세계랭킹 40위의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세대교체를 천명하고 세 시즌 차를 맞이한 올해, 새로운 체재의 시험대가 약 3주 앞으로 다가왔다. 25일, 잠실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남녀배구 대표팀 신임감독 기자회견이 개최됐다.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지난 달 18일, 비어있던 남녀배구 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새로운 감독들을 선임했다. 남자배구 대표팀에는 이싸나예 라미레즈(Issanaye Ramires Ferraz) 감독울, 여자대표팀 감독에는 페르난도 모랄레스(Fern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을 이끄는 새로운 사령탑이 포부를 밝혔다. 아직 선수단과의 상견례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그의 목표의식을 들을 수 있었다. 25일, 잠실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남녀배구 대표팀 신임감독 기자회견이 개최됐다.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지난 달 18일, 비어있던 남녀배구 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새로운 감독들을 선임했다. 남자배구 대표팀에는 이싸나예 라미레즈(Issanaye Ramires Ferraz) 감독울, 여자대표팀 감독에는 페르난도 모랄레스(Fernando Javier Morales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신임감독 기자회견이 열렸다.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배구 국가대표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신임감독 기자회견이 열렸다.페르난도 모랄레스 신임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신임감독 기자회견이 열렸다.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MHN스포츠 용인, 권수연 기자) 프로배구단 OK금융그룹은 23-24시즌 정신없이, 또 한꺼번에 몰려드는 급류를 탔다. OK금융그룹은 23-24시즌을 앞두고 감독 교체 소식을 알렸다. 기존 석진욱 전 감독이 하차하고 산토리 선버즈를 이끌었던 오기노 마사지(일본) 감독의 선임이 전해졌다. 오기노 감독은 구단 사상 최초의 외인 감독이다. 국가대표팀에서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 한국 대표팀과 여러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어 지한(知韓)파로도 불린다.남자부에는 이미 로베르토 산틸리 전임의 뒤를 이은 토미 틸리카이넨(대한항공, 핀란드) 감독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안녕하세요" 꿀같은 휴가를 많이 즐기지는 못했지만,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주아(IBK기업은행)가 이적 후 첫 인사를 건넸다. 16일 MHN스포츠와 통화를 가진 이주아는 막 국가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였다. 전날인 15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된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은 일부가 FA 재계약 및 이적계약을 마친 후 모였다. 때문에 리그를 마친 후에도 짧은 휴가가 숨찬 스케줄로 흘렀다. 특히 시즌 막판까지 챔피언결정전을 치른 팀들은 휴가가 2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로 향하는 여자배구 대표팀의 엔트리 일부가 교체됐다. 당초 부상으로 인해 교체가 예상됐던 김다은(흥국생명), 이소영(IBK기업은행)은 메디컬테스트 후 퇴촌했으며 대표팀 한정 리베로 포지션이던 문정원(한국도로공사)도 부상을 이기지 못했다. 김연견(현대건설) 역시 이번에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할 수 없다.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지난 15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된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 가운데 부상으로 훈련 참여가 불가능한 김다은, 김연견, 문정원, 이소영의 교체를 16일 전했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던 일부 선수 엔트리가 변경됐다.16일 배구계에 따르면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미국, 브라질, 일본 일대에서 열리는 VNL에 나설 여자배구 대표팀 명단에서 부상선수가 나오며 엔트리가 일부 조절됐다. 당초 어깨 부상으로 인해 지난 해 아시아대회부터 하차했던 흥국생명 김다은은 문지윤(GS칼텍스)와 교체됐으며, 최근 이적한 이소영(IBK기업은행)은 23-24시즌 정규리그 6라운드 도중 입은 발목 인대 부상으로 박수연(흥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일명 '세계배구 올스타전'으로 불리는 'KYK인비테이셔널 2024' 라인업이 발표를 앞두고 있다.김연경은 오는 6월 대한배구협회와 소속사 라이언앳의 협업으로 국가대표 은퇴식 겸 세계배구 올스타전인 'KYK 인비테이셔널 2024'를 치른다. 이에 지난 11일 MHN스포츠와 연락이 닿은 행사 주최 관계자는 "KYK인비테이셔널 라인업은 어느정도 확정이 된 상황이며, 2012 런던 올림픽부터 2020 도쿄 올림픽까지의 주역들을 중심으로 출연진이 짜여진 상태"라고 전했다.라인업이 최종 확정되면 4월 말에서 5월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배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이하 페퍼저축은행)의 네 번째 사령탑, 장소연 신임 감독은 분주한 한 주를 보내고 있다.선수로서는 누구보다 베테랑이지만 감독으로서는 '초보 운전' 딱지를 붙이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달 25일 "신임 감독으로 장소연 해설위원을 선임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3년만에 김형실 전(前) 감독, 아헨킴 전 감독, 조트린지 전 감독에 이어 공식 사령탑으로는 네 번째 감독을 맞이했다. 두 번이나 외인 사령탑으로 혁신 배구를 추구했지만 결과적으로
(MHN스포츠 양재, 권수연 기자) '배구황제' 김연경(흥국생명)이 두 번 연속으로 현역 연장을 선언했고, 팀 보강에 대해서도 한 마디를 꺼냈다. 8일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해당 시상식을 통해 23-24시즌 도드라지는 활약을 펼친 각 부문별 선수가 영광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V-리그 시상식은 심판상, 페어플레이상, 감독상, 남녀 각 베스트7, 남녀 신인선수상, 남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상식은 한 시즌을 피땀흘려 일군 선수들을 중심
(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23-24시즌 챔피언결정전 유일의 국내 감독(강성형 감독)이 이끌었던 현대건설이 13년 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1일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현대건설이 흥국생명과의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신승, 13년 만의 통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현대건설은 앞서 1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며 체력을 비축했다.이후 챔피언결정전을 이변없이 1,2,3차 모두 5세트 혈전 끝에 승리하며 통합우승의 기쁨을 누렸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3-24시즌 국내 리그가 모두 막을 내리고, 국제대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가 5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브라질, 미국, 일본을 거쳐 개최된다. 한국 여자배구는 5일 기준 FIVB 랭킹 40위에 올라있다. 22년과 23년, 2년에 걸쳐 VNL 및 각종 국제대회에서 매우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40위까지 추락했다. FIVB는 2025년 남녀 참가국을 2024년 VNL 참가 16개 나라와 2024 발리볼 챌린저컵 우승팀, 그리고 참가
(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한국 여자배구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할 16명 선수가 공개됐다.대한배구협회는 지난 3일 여자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4일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추천한 명단을 심의하여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할 선수들을 선발 및 공식 발표했다.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강화훈련에 참가할 엔트리에는 세터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 박사랑(페퍼저축은행)이 뽑혔다. 리베로는 김연견(현대건설)과 문정원(한국도로공사), 미들블로커에는 이다현(현대건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배구황제' 김연경(흥국생명)의 현역과 은퇴 사이 갈림길에 다시 한번 섰다.김연경은 오는 6월 8일~9일에 걸쳐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본인 초청의 'KYK 인비테이셔널 2024'를 개최한다. 해당 경기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미뤄졌던 김연경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의 마지막 국가대표 이벤트 경기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6월7일 미디어데이와 전야제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공식일정 첫 날인 8일에는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는 '국가대표 이벤트 경기'와 '국가대표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