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코첼라' 무대를 꾸민 후 팬 미팅을 개최한다.

28일 오후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팬 소통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를 통해 팬 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르세라핌 팬 미팅 ‘FEARNADA 2024 S/S’는 오는 5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르세라핌은 팬 미팅 포스터를 통해 미니 3집 ‘EASY’ 트레일러의 한 장면을 재현했다. 다섯 멤버는 눈빛에서 나오는 레이저를 이용해 팬덤 명인 ‘FEARNOT’(피어나)를 만들었다.

이번 팬 미팅은 데뷔 후 두 번째 팬 미팅이다. 앞서 르세라핌은 지난해 3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팬 미팅 ‘FEARNADA 2023 S/S’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4월 13일(이하 현지시간)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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