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지난 12회 강동주 등장
9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3’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3’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돌담병원 GS이자 김사부 제자인 안효섭과 유연석이 대립한다.

9일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13회 방송을 앞두고 돌담병원 GS 서우진(안효섭)과 강동주(유연석)가 팽팽히 대치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외상센터 새 책임자가 된 강동주와 그에게 맞서는 후배 서우진의 갈등이 담겨 있다. 강동주는 매서운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있고, 서우진은 그런 강동주를 날선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손 부상을 당한 서우진이 어쩌다 강동주와 함께 수술을 준비하고 있는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서우진은 당분간 칼을 잡지 못하고 재활에만 힘을 써야 상황임에도 수술복을 입고 있다.

지난 12회는 돌담병원에 돌아온 시즌1 모난돌 강동주의 등장을 그리며 화제를 모았다. 김사부(한석규)는 “나보다 좀 더 센 놈”이 올 것이라 했고, 미국에서 막 귀국한 강동주를 반갑게 맞이했다. 서우진은 자신은 모르는 두 사람 만의 유대를 느끼며 그들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한편,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3회는 9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