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Getty Images via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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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유태현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댈러스 메버릭스(이하 댈러스)가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미네소타 울브스(이하 미네소타)를 제압했다

22일(목)에 미네폴리스 타켓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울브스와 댈러스 메버릭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댈러스가 104-99 5점차 승리를 거뒀다. 

댈러스는 에이스 루카 돈치치가 25득점 9리바운드 10도움을 기록하며 거의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주전 가드인 스펜서 딘위디와 팀 하더웨이 역시 19점, 21점을 기록하며 돈치치를 도왔다.

미네소타는 앤써니 에드워즈가 23점 4리바운드 5도움, 루디 고베어가 19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두 팀은 13번의 동점과 13번이나 역전을 주고 받을 만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4쿼터 집중력을 더 발휘 했던 팀은 댈러스다. 6분 43초를 남기고 82대 85로 지고 있던 댈러스는 하더웨이의 3점슛 2개, 딘위디 1개, 레지 불록도 3점 2개를 연속으로 넣으면서 97-89로 간격을 벌렸다.  이 시간대에 벌린 점수 차를 잘 유지하며 팀의 승리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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