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탑 이스포츠(TES)공식 웨이보
사진=탑 이스포츠(TES)공식 웨이보

(MHN스포츠 이솔 기자) 결국 소식 그대로였다.

9일 오전 1시, 탑 이스포츠(TES)의 웨이보는 수많은 인파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바로 '루키' 송의진의 입단 소식 때문이었다.

TES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우리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루키' 송의진 선수를 공개한다. 

단 1시간만에 3천명 가까이 몰린 '댓글' 창에서는 그를 환영하는 인사로 가득했다. 특히 그와 재키러브와의 식사 장면이 담긴 사진 등도 다시 공개됐다.

이번 시즌 2연속 준우승에 울어야 했던 TES의 팬들은 "알았어, 이번 1년도 이 더블 캐리(루키-재키)를 믿고 버텨 볼게"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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