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위치한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가격 추이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대파 한 단의 가격이 875원인 것에 대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언급했다.이에 대해 야당과 일부 언론에서는 대통령이 물가 현실을 잘 모른다고 비판했다. 반면, 대통령실은 이 발언이 최근 정부의 물가 안정화 대책 성과를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당시 현장에서는 농협유통 대표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협중앙회장 등과의 대화가 있었으며, 이들은 대파 가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대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조국혁신당은 지난 3일 기후에너지 분야의 전문가인 서왕진 교수를 제3호 영입 인재로 영입하고 당 정책위의장으로 지명했다.서왕진 정책위의장은 시민운동가, 기후정책연구자, 행정입안자 및 집행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혁신정책 전문가다. 서 의장은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퇴행을 막고, 대한민국이 탈탄소 시대의 글로벌 산업통상 선도 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이 정책에 동의하는 모든 정치세력과의 연대를 통해 대응할 계획이다.또한, 서 의장은 서울시정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여자배구 세터 이다영(볼레로 르 카네)이 부상으로 코트에서 이탈했다. 비어있는 자리는 22세의 교체 선수가 채웠다.프랑스 여자배구 1부리그 볼레로 르 카네는 지난 2일, SNS를 통해 이다영의 부상 소식과 더불어 대체 선수인 빅토리야 부르코바(러시아)의 대체 합류 소식을 알렸다. 또한 지난 5일에는 "부상의 심각성이 구단 내 의료진에 의해 확인됐다"고 전했다.만 22세의 빅토리야 부르코바는 지난 21-22시즌 러시아 1부리그 우랄로치카 준우승 멤버로 활약한 전적이 있다. 이다영은 지난 달 8일 23-24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국내 리그에서 퇴출된 배구선수 이다영(볼레로 르 카네)이 소셜미디어(SNS)계정에 심경글을 올렸다. 이다영은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지영에게 괴롭힘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피해선수 A의 게시글을 올린 뒤 "똑같다. 그 선수는 더 심했고"라는 말을 덧붙였다.지난 달 27일, 오지영은 팀 동료 A, B에 대한 괴롭힘 의혹으로 한국배구연맹(KOVO) 상벌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1년 처분을 당했다. 전 소속팀인 페퍼저축은행에서는 계약 해지를 당했다. 이다영은 같은 날에도 오지영이 팀 동료를 괴
(MHN스포츠 강릉, 이규원 기자) 여자컬링 경기도청 ‘5G’가 라이벌 강릉시청 ‘팀 킴’을 꺾고 동계체전 2연패를 달성하며 경기도컬링 종목우승 6연패를 이끌었다. 남자컬링 결승전에서는 강원도청이 경기도청을 5-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신동호 코치가 이끄는 여자컬링 국가대표팀 경기도청 ‘5G ’는 15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 일반부 결승전서 강릉시청 ‘팀킴’을 8-4로 꺾고 여자컬링 정상을 굳게 지켰다.스킵(주장)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가 팀을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4년도 카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16일간 동계합숙훈련에 돌입했다. 대한카누연맹(조현식 회장)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1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합숙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숙훈련은 김우연 전임감독과 배형철, 이경수, 김명호 전문 지도자와 강영수 의무트레이너가 26명의 국가대표 후보선수(남자카약 10명, 남자카누 6명, 여자카약 8명, 여자카누 2명)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맹은 “추운 겨울철 훈련을 고려하여 경상남도 김해시로 훈련지를 선정하고 무리 없이
사건의 발단 : 의자 제조 전문회사 '시디즈' 대만 진출 행사에 젠지가 알림에 대만을 "해외국가"로 표기(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지난 20일 e스포츠 젠지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만 송년파티 관련 게시글에 대만을 '국가'로 지칭해 큰 논란이 일었다.중국이 대만을 자국의 일부로 여기고 있는 상황에서 이는 중국 LoL 커뮤니티 내에서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중국 팬들은 젠지의 주권 침해 지적과 함께 이벤트 불참 의사를 밝혔다. 젠지는 논란이 커지자 21일 해당 포스팅을 삭제하고 "대만을 국가로 칭한 것은 잘못된 표현"이라며 사과했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올 한해 동안 서울특별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서울시 체육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2023 서울특별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오는 20일 열린다.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강태선)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는 12월 20일(수) 종로구 부암동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2023 서울특별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체육인들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연다.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종환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 내외빈과 체육회 및 장애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배우 마동석이 18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3년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조사에서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영화배우 1위를 차지했다. 그의 출연작인 '범죄도시3'가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1,769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2.3포인트(95% 신뢰수준)다.2위는 이병헌, 3위는 송강호, 4위는 황정민, 5위는 이정재, 6위는 김혜수가 차지했다. 특히 남자 배우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상세 분석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선두 흥국생명에 승점 2차로 추격했다.현대건설은 30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점수 3-1(23-25 25-20 25-22 25-21)로 역전승했다.4연승을 이어간 현대건설은 8승 4패, 승점 26으로 2라운드 일정을 마감하고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리그 선두 흥국생명(10승 1패, 승점 28)과 격차는 승점 2다.3연패에 빠진 도로공사(3승 9패, 승점 12)는 6위로 하위권 탈출에 실패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프로농구 수원 kt의 허훈이 오랜만에 성사된 형제 대결에서 19득점 6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창원 LG는 원정 경기에서 이재도가 3점슛 7방 등 25득점으로 활약하며 서울 SK를 꺾고 kt와 함께 공동 2위(10승 5패) 자리를 지켰다.kt는 3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패리스 배스(33점)와 허훈(19점)을 앞세워 부산 KCC를 85-71로 꺾었다.4연승으로 10승 5패가 된 kt는 단독 선두 원주 DB를 3.5경기차로 뒤쫓았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남자배구 1라운드 1위 우리카드가 19세 세터 한태준의 깜짝 활약에 힘입어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제치고 V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우리카드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 점수 3-0(25-19 25-23 26-24)으로 승리했다.줄곧 리그 선두를 달리다가 최근 2연패로 잠시 대한항공에 1위 자리를 내줬던 우리카드는 이날 승리로 다시 대한항공을 제치고 선두로 도약했다.두 팀의 승점은 25로 같지만, 우리카드(9승 3패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주포 강이슬과 기둥 박지수의 변함없는 활약과 2005년생 고현지의 데뷔전이 빛난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인천 신한은행을 완파하고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KB는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7-53으로 물리쳤다.사흘 전 개막 6연승 중이던 아산 우리은행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기며 공동 1위(6승 1패)에 올랐던 KB는 기세를 이어 5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7승 1패)가 됐다.KB는 강이슬이 3점 슛 5개를 포함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전체 순위에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각각 1, 2위를 유지한 가운데, 잉글랜드와 벨기에가 각각 1계단씩 전진해 3, 4위가 됐다.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보다 1계단 오른 23위가 됐다.30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10월 24위에서 1계단 상승한 23위에 올랐다.7월 랭킹에서 28위였던 한국은 4개월 연속(9월 26위·10월 24위) 상승세를 이어갔다.클린스만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으로 치러진 11월 A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지난 28일 남자 대회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FIS컵 남자 회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정동현은 30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완룽 리조트에서 열린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16초 67를 기록했다. 2위는 1분 17초 45의 정민식(경기도스키협회) 이다. 정동현과는 0.78초 차이다. 정동현은 지난 28일 열린 대회전과 30일 열린 회전에서 우승하며 시즌 FIS컵에 각 1승을 거두고 있다. 정동현은 20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K리그1 가는길 첫 관문 넘었다!프로축구 K리그2 정규리그 4위 팀 경남FC가 5위 팀 부천FC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비기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경남은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준플레이오프 단판 승부에서 부천과 0-0으로 비겼다.K리그2에선 정규리그 4위와 5위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러 승자가 3위 팀과 플레이오프에서 만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의 경우 90분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이 승자가 되는 방식이다.이로써 경남은 정규리그 3위인 김포FC와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8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 5차전에서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가 나란히 승리하며 16강 진출의 희망을 밝힌데 이어 29일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동반 승리하며 4개 팀이 16강 가능성을 높였다.전북은 수적 열세 속에 키치SC(홍콩)를 2-0으로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의 희망가를 불렀다.4차전에서 4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항(승점 15)은 하노이FC(베트남)를 상대로 펼친 조별리그 J조 5차전 홈 경기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안혜지가 종료 3초를 남기고 역전 레이업슛을 성공시키며 59-58, 1점차로 팀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BNK는 2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59-58로 이겼다.3연패를 끝낸 4위 BNK는 시즌 3승(4패)째를 챙기며 반등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올 시즌 ‘2강’ 아산 우리은행·청주 KB전을 제외하고 패배가 없던 3위 삼성생명(4승 4패)은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골밑을 책임지는 김한별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2-2023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OK금융그룹 읏맨의 지명을 받은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이 팀 최다 19득점을 올리며 KB손해보험을 11연패 늪에 빠뜨렸다. OK금융그룹은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 점수 3-1(25-21 25-15 18-25 25-22)로 승리하며 2연승으로 2라운드를 마감했다.승점 21(8승 4패)이 된 OK금융그룹은 삼성화재(7승 4패, 승점 19)를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도약했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대한카누연맹 김은석 사무처장이 한국인 최초 아시아카누연맹 사무총장에 당선됐다.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제21회 아시아카누연맹 정기총회에서 대한카누연맹 김은석 사무처장이 아시아카누연맹 차기 사무총장으로 당선되었다”고 29일 밝혔다.아시아카누연맹 차기 사무총장과 부회장을 선출한 이번 총회 선거에서 김은석 후보는 인도의 프라샨트 싱 라구아반시 (Prashant Singh Ragauvanshi) 후보를 26표 중 과반 이상을 득표하여 사무총장에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