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LG 트윈스가 4월 26일부터 진행되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홈 3연전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26일에는 걸그룹 VVUP(비비업)의 멤버 현희와 킴이 시구와 시타를 진행한다. VVUP은 리더 현희와 인도네시아 출신 킴, 태국 출신 팬, 막내 수연으로 구성된 다국적 4인조 걸그룹이다. 그룹명 VVUP의 ‘VV’는 ‘WIN’의 ‘W’를 뜻하며, 정상을 향해 계속해서 올라가자는 포부가 담겨있다. 현희는 “LG 트윈스의 네 번째 우승을 기원하는 시구와 공연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VVUP만의 긍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 위재민)가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 시구자로 가수 초아를 선정했다.초아는 경기 전 시구와 함께 애국가도 부른다.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한 초아는 E채널, 채널S 예능프로그램 ‘놀던언니 2’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가 됐다. 초아는 올해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에 매진 중이다.이날 시구를 하는 초아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3번째 시구를 하게 됐다. 항상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오늘도 승리요정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지난 시즌 한화 이글스 선수단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던 정우람이 ‘주장의 자격’에 대해 언급했다. 정우람은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서 지난해 한화 이글스 팀 주장으로 선수들을 이끈 소회를 전하며 “야구 외적인 부분에서는 제 몫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주장의 역할은 일단 야구를 잘하는 것”이라며 “선수들이 따르고 믿음을 가지려면 야구부터 잘해야 한다. 그 부분이 부족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선수생활을 하고 만으로 서른여덟 살에 주장을 맡다 보니 어린 친구들에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 위재민)가 오는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시구자로 모델 송경아를 선정했다.송경아는 17살 데뷔 이래 국내외에서 하이 커리어를 지닌 톱모델이다. 모델로서 여러 매체를 통한 활동은 물론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 날 시구를 맡은 송경아는 “좋은 기회로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에서 시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시구자로 마운드에 서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전국무대 다관왕을 노리는 덕수고등학교가 시즌 첫 대회인 이마트배 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이마트배 전국 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덕수고가 전주고에 8-5로 승리하며 산뜻한 시즌 출발을 선보였다. 오프시즌 친선대회인 우수고교초청대회를 포함하면, 벌써 두 번이나 우승의 기쁨을 누린 셈이다.결승전 관전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였다. 하나는 전주고 에이스 정우주의 투입 시점, 그리고 에이스 3인방(정현우-김태형-임지성)을 쓸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덕수고 타선이 어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 위재민)가 다음 주중 3연전 첫 경기 시구자를 결정했다.키움은 오는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혼성그룹 ‘군조크루’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경기 전 애국가는 선엘이 부르고, 멤버 전원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클리닝타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군조크루’는 군조, 선엘, 변지혜, 배찬일로 구성된 4인조 혼성그룹으로 지난해 방영된 MBN 댄스가요제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낮경기로 진행된 주말 3연전 마지막 일정이 다양한 방법으로, 역동적인 결과가 만들어졌다.21일 경기는 전날 우천으로 인하여 순연된 세 경기가 더블해더로 진행됐고, 대전과 광주 경기는 정상적으로 세 번째 경기가 치러졌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경기에서는 삼성이 5-3으로 승리하며, 원정경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 KIA의 경기는 NC가 3연패만은 당할 수 없다는 각오가 묻어난 듯 15-4로 대승하며 2패 뒤 1승을 신고했다. 더블해더 1차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린 베이스볼5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결국 4위라는 성적에 만족해야 했다.지난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마무리된 SA 베이스볼5 아시아컵 대회에서 대표팀은 4강전에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0-2로 패한 데 이어 월드컵 진출이 걸린 3-4위전에서도 중국에 세트스코어 0-2로 패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차명주 감독 이하 대표팀 선수단은 어떻게든 세계 무대에 뛰어들고자 했으나, 아쉽게 이번에는 그 꿈을 잠시 뒤로 해야 했다.베이스볼5는 야구의 세계화를 목표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미국 진출 이후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21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이정후는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결과는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의 만점 활약이었다. 특히, 두 개의 타점이 팀 승리에 결정적인 순간에 나왔다.이 날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를 맞이하여 전날 휴식을 취한 이정후를 다시 라인업에 복귀시켰다. 이정후-웨이드-솔레어-콘포토-플로레스-베일리-에스트라다-야스트렘스키-아메드 순서로 타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근래 보기 드문 1-0 경기가 나왔다. 선두 KIA는 NC에 완승했다.20일 경기는 우천으로 인하여 대전과 광주, 두 곳에서만 경기가 진행됐다.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의 경기에서는 삼성이 1-0으로 승리하며 근래 보기 드문 투수전을 시행했다. 양 팀을 통하여 나온 단 한 점은 4회 2사 2루 상황에서 터진 김영웅의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 하나 뿐이었다. 4회 초를 빼고는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그만큼 투수진의 호투에 타자들의
(MHN스포츠 목동, 김현희 기자) 2024 이마트배 고교야구 결승전 매치업이 서울 덕수고등학교와 전북 전주고등학교의 맞대결로 결정됐다.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24 이마트배 고교야구 준결승전에서 전주고가 경북고에 완승한 데 이어 디펜딩 챔프 덕수고도 경남고에 역전승하며 2년 연속 같은 대회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쏟아붓는 열전으로 진행되기에 객관적인 전력이라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 선수 개인의 역량과 더불어 감독의 용병술이 우승팀을 만들게 되는 경우가 많다.관록의 덕수고, 정우주의 전주고누가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첫 타석부터 미친 활약을 펼쳤다.21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진행중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이정후가 2구째만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11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2호 홈런. 메이저리그 데뷔 홈런을 기록한지 3주만에 2호포까지 기록한 것이다.이정후의 리드오프 솔로포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는 1-1 동점을 만들었다.이 날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를 맞이하여 전날 휴식을 취한 이정후를 다
(MHN스포츠 목동, 김현희 기자) 전주고등학교와 덕수고등학교가 이마트배 고교야구 결승에 올랐다.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24 이마트배 전국 고교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전주고가 경북고에 7-1로 완승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덕수고도 경남고에 6-3으로 승리했다. 특히 전주고는 에이스 정우주 없이 승리했다는 점에서 결승전 매치업이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됐다.2회와 3회에 한 점씩 선취한 전주고는 6회에 박한결의 3루타 등을 바탕으로 2득점하며 승리를 굳혔다. 8회에는 4번 서영준이 결승 진출을 알리는 쐐기 쓰리런포를 작렬하며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초유의 심판위원 계약 해지에 대해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가 정말 믿을 만 한 것인지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특히, 롯데 김태형 감독이 “ABS는 야구가 아니다. 현장에서는 불만이 많다.”라는 작심발언이 나온 이후 판독 오심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더해져 이에 대한 신빙성까지 떨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힘을 싣는 모양세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는 목소리도 있다. 그리고 대체로 팬들은 ABS가 야구가 아니라는 목소리에 상당히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팬들의 목소리를 강도 높게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서울대학교 야구부가 20년 만에 통산 2승째를 신고했다.19일, 강원 횡성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한국대학야구연맹(KUBF) U-리그 B조 경기에서 서울대가 김유안과 이서준의 활약을 앞세워 경민대에 9-2, 7회 콜드게임 승리하며 그토록 염원했던 시즌 1승의 꿈을 이루어냈다. 창단 후 첫 콜드게임 승리이기도 하다. 앞선 한국 골프대학교와의 경기에서도 3-3 무승부를 거두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줬던 서울대는 19일 경민대를 상대로 ‘일’을 내며 시즌 첫 승과 20년 만의 통산 두 번째 승리를 신고했다.서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덕수고등학교가 경동고의 기세를 8강에서 잠재웠다. 경남고 역시 경기고를 잡고 준결승에 진출했다.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24 이마트배 전국 고교야구대회 8강전에서 덕수고가 박준순의 만루포를 앞세워 경동고에 9-4로 승리했다. 올해 전국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는 덕수고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에 오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초반은 경동고의 페이스였다. 경동고는 1회 공격에 들어서자마자 김민종의 좌선 2루타를 바탕으로 대거 3득점하며 또 한 번의 이변을 준비하는 듯했다. 선발 옥승헌도 4이닝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롯데가 드디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17일 서울 잠실, 대구 라이온즈파크, 고척 스카이돔,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일제히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한화와 NC의 창원 경기는 미세먼지 여파로 취소(역대 14번째) 됐다. 잠실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는 롯데가 3-2로 1점차 리드를 이어가던 7회 대거 6득점하며 8연패 탈출을 자축했다. LG는 수비 실책이 빌미가 되어 역전 기회를 스스로 놓쳤다. 반면 롯데는 리드오프 윤동희가 7회 타자 일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경북고가 10점 차 리드를 극복하고 대역전극으로 4강에 올랐다. 정우주의 전주고도 4강 대열에 합류했다.1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24 이마트배 고교야구 8강전 경기에서 경북고가 대전고에 콜드게임 패배 직전에 살아나며 7회에만 대거 8득점, 11-10으로 연장 승부치기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대전고로서는 콜드게임 승리를 눈 앞에 두고도 마운드 난조로 눈물을 머금어야 했다. 그러나 대전고 김의수 감독은 아쉬움보다 더 나은 내일을 약속할 수 있음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경북고는 7회에만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패색이 짙어진다. 마지막 9회 통한의 끝내기를 허용하며 8연패 늪에 빠졌다. 17일 서울 잠실, 대구 라이온즈파크 , 고척 스카이돔, 인천 SSG 랜더스 필드, 창원 NC파크에서 일제히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서울 잠실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는 역전에 재역전을 반복하는 접전끝에 LG가 6-5 승리를 가져갔다. LG는 2연승과 함께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고, 롯데는 이날 패배로 8연패 수렁에 빠졌다.LG는 문보경이 홈런포 포함하여 3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17~18일, 이틀 간 2024 큠린이(키움 어린이) 야구특공대 1기를 모집한다.큠린이 야구특공대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야구 관련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큠린이 야구특공대 1기에 선발되면 오는 27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가 펼쳐지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야구 이론 수업, 응원가 배우기 등 야구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또 가족들과 경기 관람은 물론, 더그아웃 투어, 경기 전 그라운드에 입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