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2년 가량의 긴 세월동안 코트 위 '왕언니'로 빛났던 한송이(정관장)가 현역 은퇴를 알렸다.정관장은 "미들블로커 한송이가 현역에서 은퇴한다"고 26일 전했다. 한송이는 지난 200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성인 무대에 데뷔, 해당 시즌 슈퍼리그 신인상을 수상했다. 국내선수 중 유일하게 07-08시즌 득점왕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2017년 KGC인삼공사에 합류 후 미들 블로커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19-20, 20-21 두 시즌 연속 베스트 7에 선정되며 제2의 전성기를 피워냈다.한송이는 2005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우승을 노렸지만 김연경(흥국생명)은 결국 연속 준우승컵으로 올 시즌을 마쳤다.은퇴와 연장,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현재 김연경은 자유신분선수(FA) 자격은 아니지만 흥국생명 FA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선수다.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4일과 5일에 걸쳐 남녀부 각 FA명단을 공개했다. 여자부에서는 총 18명, 남자부에서는 17명의 선수가 공시됐다. 여자부는 A그룹이 과반수인 13명을 넘어가는데 비해 남자부는 5명에 불과하다.지난 시즌과 비교해 이번 여자부 FA풀은 미지근한 편이다. 지난 22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올해 첫 자유신분선수(FA) 자격을 획득한 여자부 선수가 11명 탄생했다. 총 18명 가운데 최다 FA 자격을 획득한 선수는 한수지(GS칼텍스)다.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여자부 FA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KOVO 규정에 따르면 FA그룹은 총 A, B, C로 나뉘어 A는 연봉 1억 이상(전시즌 연봉 200%와 구단이 정한 6명 보호선수 이외 선수 중 FA 선수 원 소속구단이 지명한 선수 1명으로 보상 혹은 원 소속 구단의 바로 전 시즌 연봉 300%의 이적료를 지불한다), B는 연봉 5천만원 이상
(MHN스포츠 인천, 이지숙 기자) 26일 오후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가 열렸다.정관장 한송이가 눈물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날 경기는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승리했다.
(MHN스포츠 삼산, 권수연 기자) 이번에 100%의 법칙은 깨지지 않고 유지됐다. 악몽을 비껴난 흥국생명이 마지막에 웃으며 수원 실내체육관으로 향한다. 2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세트스코어 3-0(25-18, 25-19, 25-19)으로 물리치며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한다.앞서 1차전에서는 흥국생명이, 2차전에서는 정관장이 이기며 게임스코어 1-1로 어깨를 나란히 한 상황이었다.정관장은 1차전에 흔들렸던 박혜민을 2차전에서 빼고, 김세인을 넣어 효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박혜민이 풀리지 않았어도 김세인이 있었다. 고희진 감독이 준비했다던 히든카드가 적중했다. 과연 정관장은, 22-23시즌 한국도로공사에 이어 지금껏 깨지지 않았던 100%의 확률을 깨는 두 번째 팀이 될까?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정관장이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25-19, 25-23, 20-25, 25-15)로 돌려세웠다.앞서 1차전 경기는 흥국생명이 3-1로 승리하며 먼저 100%의 확률을 잡았다. 한국배구연맹(KOVO)
(MHN스포츠 삼산, 권수연 기자) "일단 지난 해에는 (한국)도로공사가 너무 잘했고, 올해는 그래도 느낌이 좀..."지난 22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세트스코어 3-1(22-25, 25-13, 25-23, 25-23)로 돌려세우며 포스트시즌의 첫 승을 신고했다.2위 흥국생명(79점)은 시즌 끝까지 선두 현대건설(80점)과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두고 싸운 끝에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정관장은 누적승점 61점으로 3위에 등극, 준플레이오프를
(MHN스포츠 삼산, 권수연 기자) 흥국생명이 정관장과의 치열한 대결 끝에 봄배구 첫 승을 거뒀다. 22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세트스코어 3-1(22-25, 25-13, 25-23, 25-23)로 돌려세우며 포스트시즌의 첫 승을 신고했다.앞서 정관장은 누적승점 61점으로 3위에 등극, 준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고 16-17시즌 이후 7시즌만에 봄배구에 올랐다. 2위 흥국생명(79점)은 시즌 끝까지 선두 현대건설(80점)과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MHN스포츠 삼산, 권수연 기자) "경기는 그냥 경기일 뿐입니다" 22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흥국생명과 정관장이 격돌한다.앞서 정관장은 누적승점 61점(20승16패)으로 4위 GS칼텍스(51점)와의 점수차를 10점 차로 줄이며 준플레이오프를 없앴다. 준플레이오프는 3위와 4위 팀의 점수 차가 3점 차 이내일 때 성사된다.흥국생명과의 상대전적은 2승4패로 열세다. 다만 가장 최근 경기인 6라운드 대결에서는 3-1로 완승했다.그러나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이경수 감독대행이 이끄는 페퍼저축은행이 무려 세 시즌만에 정관장을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지난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이 정관장을 세트스코어 3-1(25-17, 25-21, 25-14, 19-25)로 꺾었다.직전까지 정관장을 상대로 17연패 수렁에 빠져있던 페퍼저축은행은 이 날 승리로 21-22시즌(창단 시즌)이후 세 시즌만에 1승을 거뒀다. 동시에 창단 첫 연승 기록을 만들고 승수를 5승으로 만들며 팀 최다 승(22-23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여자배구 정관장이 08-09시즌 이후 15년만에 7연승, 16-17시즌 이후 7년만에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을 쥐며 쾌재를 불렀다. 지난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정관장이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13, 25-21, 25-19)으로 완파하며 준P.O를 깨끗이 지웠다. 단판제로 치러지는 준P.O는 3, 4위 팀의 점수차가 3점 이내일때만 개최된다. 3위 정관장은 승점 3점을 더 쌓아 누적승점 61점을 만들었다. 4위 GS칼
(MHN스포츠 장충, 권수연 기자) 정관장이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까.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정관장이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21, 25-23, 25-23)으로 꺾었다.순위를 굳히는 중요한 경기를 셧아웃 압승으로 가져오며 정관장은 누적승점 50점, 3위를 단단히 굳혔다. 4위 GS칼텍스와는 점수 차를 5점 차로 벌렸다. 메가가 21득점(공격성공률 56.25%), 지아 15득점, 이소영이 9득점을 기록했다. 이소영은 리시브에서 40%의
(MHN스포츠 장충, 권수연 기자) 정관장이 5라운드를 5승1패, 준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정관장이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21, 25-23, 25-23)으로 꺾었다.GS칼텍스는 새롭게 영입한 아시아쿼터 선수 다린 핀수완(등록명 다린, 아웃사이드 히터)을 첫 경기부터 선발 출격시키는 대범함을 보였다. 그러나 분위기 전환에는 실패했다.이 날 승리로 정관장은 누적승점 50점을 만들며 3위를 단단히 굳혔다. 메가가 21득점, 지아 15득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외인 야스민이 참다못해 선수단을 집합시키고, 흥국생명에는 8점 차 역전극을 당했다. 쉽지는 않겠지만 이번에는 '15전16기'에 도전장을 던진다. 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정관장과 페퍼저축은행이 만난다. 두 팀의 상대전적은 15승 0패. 정관장이 그야말로 일방적으로 압살하고 있는 모양새다. 페퍼저축은행은 상대의 정호영, 박은진, 한송이 등의 높이가 부담스럽다. 야스민이 혼자 폭주해도 세터 싸움과 더불어 박정아 등의 국내 공격수들이 최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정관장이 GS칼텍스를 상대로 '3전4기'에 성공했다. 1~3라운드에서 내리 패하고 4라운드에서 마침내 무실세트 승리를 일궈냈다.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정관장이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3-0(25-22, 23-17, 25-)으로 완승했다. 앞서 지난 1일, 한국도로공사에 3점 승을 거둔 정관장은 이 날 GS칼텍스를 상대로 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30점을 쌓았다. 현재 순위는 5위, 4위 IBK기업은행(32점)을 2점 차로 따라잡았다.특히 올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주년을 맞이해 첫 출범 후 현재까지 꾸준히 현역으로 동행해온 여자배구 베테랑 세 명을 소개했다.지난 2005 시즌 리그가 첫 출범하고 23-24시즌에 이르기까지 스무번의 겨울을 코트에 선 선수들이 있다. 정관장 한송이(MB), 현대건설 황연주(OP), 한국도로공사 임명옥(L)이 그 주인공이다. ■ 유일한 '국내 득점왕' 출신, 정관장 한송이한송이는 V-리그 출범 이전인 2002년 슈퍼리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도로공사에 입단했다. 이후 2005시즌 V-리그 출범과 함께
(MHN스포츠 파주, 박태성 기자) 1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ㅣ6,816야드)에서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최종 3라운드가 열린가운데, 배수연이 1번홀 이동하고 있다.
(MHN스포츠 청라, 박태성 기자) 21일 인천광역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ㅣ6,712야드)에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 1라운드가 열린가운데, 이주미가 1번홀 그린 파로 마무리하고 있다.
(MHN스포츠 구미, 이지숙 기자) 29일 오후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GC인삼공사 한송이가 교체 투입됐다.
(MHN스포츠 대전, 권수연 기자) 첫 아시아쿼터를 통해 한국리그와 연을 맺었다. 메가왓티 퍼티위(185cm, 인도네시아)의 대전생활은 봄을 맞이할 수 있을까. 지난 24일, 대전 소재 훈련장에서 마주앉은 메가왓티는 한국 코트 적응에 상당히 적응한듯한 모습이었다. "인도네시아를 대표해 한국 리그에서 뛸 수 있게되어 친구들과 부모님이 행복해 하셨다"는 소감이 가장 먼저 나왔다. 메가왓티는 23-24시즌, V-리그 최초로 실시된 아시아쿼터제를 통해 인삼공사에 입단했다. 여자부 7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 국적의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