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스페인 라리가 명문 FC바르셀로나가 구단 레전드 선수 출신이자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2년 더 함께한다.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비 감독과 2025년 6월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서에는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사비 감독은 스페인 출신으로, 1991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해 프로 데뷔까지 성공했다. 이후 사비는 클럽팀과 국가대표를 오가며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럽선수권대회, 월드컵 등 여러 국제
(MHN스포츠 이솔 기자) 루이 판 할 감독의 후임자, 로널드 쿠만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회 첫 경기부터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팬들은 비난에 나섰다.25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B조 1차전에서 네덜란드는 프랑스에게 0-4로 으로 완패했다.이날 차기 축구 지배자, 음바페가 2골 1도움으로 주장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그리즈만과 우파메카노가 각각 한 골씩 보태며 4-0 완승을 거뒀다.쿠만 감독은 "프랑스의 품격을 볼 수 있던 경기"라며 애
(MHN스포츠 이솔 기자) 루이 반 할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71)이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내려놓는다.지난 10일,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설전 섞인 혈전을 펼쳤던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은 승부차기 끝에 3-4로 패배, 8강에서 여정을 마쳤다.경기에서 메시와의 설전으로 한바탕 논란이 있었던 반할 감독은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 감독직을 여기서 마칠 것"이라며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그도 그럴 것이, 그는 대회 이전부터 전립선 암으로 투병 과정 중에 있었다. 지난 4월 자국 TV프로그램, 움베르토(RTL T
(MHN스포츠 이솔 기자) '샐러리캡'으로 메시를 떠나보낸 바르셀로나가 사비 감독을 선임했다.6일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비 에르난데스(41) 감독의 선임 소식을 알렸다.지난 2019년 알 사드의 감독으로 부임한 사비는 2023년 6월까지 소속팀과 계약되어 있다. 소속팀을 지휘하며 20-21시즌 무패 우승(19승 3무, 승점 60)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인 사비는 지난 5월 재계약에 합의한 바 있다.그러나 바르셀로나는 500만 유로 상당(62억원)의 위약금을 알 사드에 지불, 사비를 바르셀로나로 데려오는 데 성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잊혀진 스타 필리페 쿠티뉴(29)가 곧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떠나고 싶어 하고 팀도 내보내고 싶어 한다.쿠티뉴는 2018년 1월 리버풀(잉글랜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우승을 위한 결단이었지만 본인 커리어에서 최악의 선택이 됐다.쿠티뉴가 떠난 후 리버풀은 2018-201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9 유럽축구연맹 슈퍼컵, 2019 FIFA 클럽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원해 떠난 쿠티뉴 이적 후 리버풀은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사비를 모를 수 있겠구나."일본 축구 국가대표 출신 혼다 케이스케(FK 수두바 마리얌폴레) 세대 차이를 실감했다.혼다는 현재 리투아니아 KF 수두바 마리얌폴레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의 9개국째 되는 팀이며, 여전히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꽤 폐쇄적인 구석이 있는 일본인과 달리 혼다는 적극적인 자기표현으로 유명한 선수다. 축구 외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는 편이다. 또한 팬서비스도 뛰어난데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특히 QnA를 활용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MHN스포츠 이솔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알라바' 때문에 울고 웃었다.29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펼쳐진 DFB 포칼 2라운드 경기에서는 뮌헨이 묀헨에게 0-5로 대패하는 '예견된 이변'이 펼쳐졌다.당초 지난 7월 27일 벌어진 프리시즌에서도 이미 뮌헨을 꺾은 적 있던 묀헨은 뒤로 물러서기보다는 화끈한 공격을 펼치며 뮌헨을 공략했다.다만 묀헨과 뮌헨의 운명을 가른 것은 바로 '중앙 수비수'였다. 지난 27일 생일파티를 너무 격렬하게 한 탓일까? 이번 시즌 떠난 알라바를 대체하기 위해 새로이 팀에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FC 바르셀로나(스페인)가 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하고 새 감독을 물색 중이다. 팀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 알 사드(카타르) 감독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쿠만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구단 경영진과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바예카노전 패배 후 쿠만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0-3 완패, 리그에서는 9위까지 추락하는 등 부침을 겪고 있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FC 바르셀로나(스페인)가 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했다.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쿠만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바르셀로나는 "구단 경영진과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바예카노전 패배 후 쿠만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공헌에 감사하고, 그의 커리어에 최선의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쿠만 감독은 지난해 8월 키케 세티엔을 이어 바르셀로나에 부임했다. 선수 시절 바르셀로나 레전드로, 위기에 빠진 바르셀로나를 구할 적임자로 낙점됐다.하지만 기대와 달리 성적이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스페인) 회장이 악화된 재정 상황에서도 선수 영입을 예고했다. 단 전제조건을 달았다.라포르타 회장은 16일(현지 시간) 바르셀로나 홈 경기장인 누캄프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라포르타 회장은 바르셀로나를 둘러싼 재정 악화 문제에 대해 해명 및 설명했다.일단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 좋지 못한 것 사실이다. 라포르타 회장은 "정상적인 팀 운영이 힘든 상태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손실도 컸고, 부채도 심각했다"라며 본인 부임 전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 심각했다고 밝혔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바르셀로나가 '박지성'을 떠올리게 하는 멤피스 데파이의 선제골을 앞세워 슈투트가르트를 깔끔하게 제압했다.1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홈구장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친선경기에서는 원정팀 바르셀로나가 홈팀 슈투트가르트를 3-0으로 꺾었다.바르셀로나는 4-3-3을 택했으며, 센터백 제라드 피케, 우측 미드필더 프랑키 데 용, 중앙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 등 각 포지션에서 1명씩 주전을 내세웠다.슈투트가르트는 3-4-2-1을 택한 가운데 공격수 필립 푀르스터, 미드필더 필립 클레멘트, 수비수 마
[MHN스포츠 이솔 기자] 전반에 한 골도 넣지 못한 바르셀로나가 한 '2군 선수'의 출전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요한 크루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바르셀로나와 짐나스틱 데 타라고나의 경기에서는 후반전에 4골을 퍼부은 바르셀로나가 4-0으로 승리했다.바르셀로나는 4-3-3 전술을 활용했지만 측면보다는 중앙 공격에 무게를 뒀다. 바르셀로나 B팀의 유슈프 데미르, 조르디 에스코바르, 페케 폴로가 공격진을 구성했으며, 미드필더에서는 세르히 로베르토와 피아니치가, 수비진에서는 움티티와 피케가 선발 출전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아틀레티코에서 논란을 만들며 팀을 떠났던 앙투안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에서 "불행하다"는 발언을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프랑스 언론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30세의 바르셀로나 공격수는 소속팀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다만 '프랑스' 언론이라는 특성 상 다소 과장된 편집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그리즈만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는 너무 과도한 비판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면서도 "아틀레티코에서와 동일하게,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항상 나에게 믿음을 보내주고 있어 불평할 것이 없다"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리오넬 메시의 맘을 돌린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 이적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새로 선출된 후안 라포르테 회장이 공약으로 내건 '메시 잔류'를 위해,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대대적인 지출이 예정되어 있다. 이를 위해 메시, 테어 슈테겐 등 주전 선수들이 자진해 주급을 삭감하기도 했다.바르셀로나의 쇼핑 리스트로 꼽히고 있는 선수들은 옐링 홀란드(도르트문트), 조르지뉴 베이날둠(리버풀)에 이어 맨시티의 에릭 가르시아와 세르히오 아게로가 꼽히고 있다.특히, 맨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본인의 입으로
[MHN스포츠 김종민 기자] 라리가의 우승 경쟁은 끝까지 간다.맨체스터 시티가 1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0-2021 우승을 확정지으며 유럽 4대 리그의 우승팀이 대부분 정해진 가운데, 프리메라리가만 끝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라리가는 1, 2, 3위의 승점이 77, 76, 75로 모두 한 점 차이다. 선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달리고 있으며, 2위는 바르셀로나, 3위는 레알 마드리드다.분석가들은 리그가 '진흙탕' 속에 빠진 원인으로 바르셀로나 수비진을 꼽는다. 바르셀로나 로날드 쿠만 감독의 허
[MHN스포츠 이솔 기자] 챔피언스리그에서 PSG에 4:1로 패배하기는 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쿠만 감독은 메시의 잔류를 낙관하고 있다.PSG와의 1차전에서 거둔 1:1 무승부 이후, 쿠만 감독은 "비록 현재 상황은 좋지 않지만 우리 팀이 점점 나아지고 있음을 메시도 보고 있다"며 팀의 상황을 설명했다.실제로 팀에서는 안수 파티에 이어 새로운 크랙, 일라익스 모리바 선수가 등장했다. 그는 지난 7일 펼쳐진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메시의 패스를 받아 데뷔골을 작렬시켰다.쿠만은 이들을 전체적으로 언급하며 "특히, 젊은 선수들이 뛰어난 활약
[MHN스포츠 박한나 기자]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아름다운 드레스와 음악은 없어도, 화려한 액션과 랩하는 드래곤으로 승부한다.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돈 홀, 카를로스 로페즈 에스트라다 감독)'은 500년만에 부활한 악의 세력 '드룬'에 대적하기위한 라야의 모험기를 담은 작품이다. 드래곤의 형상을 닮은 쿠만드라 왕국은 서로를 향한 불신과 욕심으로 '심장, 송곳니, 꼬리, 척추, 발톱' 등 다섯 개의 땅으로 분열되고, 드룬의 공격을 받은 드래곤 수호자이자 라야의 아버지는 돌덩어리가 되어버린다. 이에 라야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윈터뉴스 노만영 기자] 바르셀로나의 투스케츠 임시회장이 '메시 판매' 발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FC바르셀로나의 임시회장인 카를레스 투스케츠는 지난 4일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태를 고려할 때 "지난 여름 리오넬 메시를 처분하는 것이 옳았을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그는 "재정적인 면만 보고 이야기할 경우 나라면 메시를 이적시켰을 것"이라며 "현재 라리가에서는 샐러리캡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메시를 파는 것이 유리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실제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 구단은 최근 선수단 임금을 약 1억2천200만 유로, 우
'이적소동' 사과 "잡음 그만…바르사 다시 뭉치자" 호소“그동안 잡음이 많았지만, 이제 그만 멈춰야 한다. 바르셀로나를 결속시키고, 하나로 힘을 뭉쳐야 한다. 그게 목표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리오넬 메시)이적 소동 끝에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잔류를 택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3·아르헨티나)가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30일(한국시간) 메시가 바르셀로나의 단결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지난 시즌 스페인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실패로 무관에 그친 메시는 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