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팀 내에서 유일하게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2024시즌 올해의 팀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20명의 선수가 명단에는 올 시즌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의 이름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로는 유일하게 후보로 선정됐다.이번 올해의 팀 후보 선정은 프리미어리그와 일렉트로닉아츠(EA) 스포츠의 FC24가 함께 선정한 가운데 손흥민은 평
(MHN스포츠 이솔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두고 또 한번 격돌한다. 상대는 20년마느이 리그 우승을 꿈꾸는 아스날이다. 28일 오후 10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3-24 PL 35R 경기에서는 토트넘과 아스날, 두 팀이 운명을 결정지을 승부를 펼친다.양 팀 모두 승리가 간절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린다.4위 아슽톤 빌라에 어느덧 승점 6점 차이로 뒤지고 있는 토트넘은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마지막 반전을 노린다.키 플레이어는 역시 '캡틴' 손흥민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런던 라이벌' 첼시를 상대로 무차별 폭격을 가하면서 선두를 유지했다.아스널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를 5-0으로 크게 이겼다.승리를 거둔 아스널(승점 77)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승점 74)과 두 경기를 덜 소화한 맨체스터 시티(승점 73)에 앞선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첼시(승점 47)은 9위에 머물렀다.이날 아스널은 한때 런던 라이벌로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MHN스포츠 이솔 기자) 에버턴의 전성기를 이끌며 한때는 '모예수'라는 별명도 있었던 모예스 감독이 쫒겨날 처지다.23일, 영국 매체 '미러'는 보도를 통해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을 대신할 새 감독의 소식을 전했다.매체가 공개한 감독은 바로 후벵 아모링.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스포르팅CP를 이끌고 있는 명장 중 한 명이다. 이미 웨스트햄 구단 전용기에 탑승한 듯한 사진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다만 해당 게시자는 해당 비행기가 런던으로 가는 항공편은 맞다면서도 "웨스트햄 전용기도 아니고, 웨스트햄이 돈을 지불한 비행편도
(MHN스포츠 이솔 기자) 한때는 성적 기준 BIG4로 묶이던 때도 있었으나, 올 시즌은 천양지차. 그야말로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다.오는 24일 수요일 오전 4시, 런던을 연고지로 한 오랜 라이벌 아스날과 첼시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리그 28R 경기를 펼친다.29R의 PL 선두를 달리며 19년 만에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날과 달리 첼시는 현재 리그 9위에 위치하며 유로파 진출 티켓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먼저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의 쓴맛을 본 아스날은 황희찬의 울버햄튼을 2-0으로 완파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제2의 MK돈스 사태를 막아내고 FA컵 결승에 올랐다. 오나나의 활약이 주효했다.맨유는 지난 21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코벤트리 시티와의 2023~2024시즌 FA컵 준결승전에서 연장 120분간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승부차기(4-2) 끝에 승리했다.맨유는 후반 20분까지 3-0으로 앞서갔으나, 30분만에 세 골을 내줬다. 이어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끝내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거뒀다.맨유는 전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를 꺾고 2023-2024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 진출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하게 됐다.맨시티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FA컵 준결승전에서 베르나르두 실바의 결승골에 힘입어 첼시를 1-0으로 눌렀다.사흘 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져 육체적, 정신적 피로 누적된 맨시티는 이날 첼시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볼 점유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지만 여전히 우승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팀을 쉽게 가늠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리버풀은 14일 잉글랜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1로 졌다.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리버풀은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크리스털 팰리스에 전반 14분 에비리치 에제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경기 막판까지 파상공세를 펼치고도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면서 패배를 면치 못했다.이
"국장님, 저는 최근에 명문 골프장의 조건이 바뀌었어요."식사를 마치고 티타임을 가지면서 가수 장민호는 명문 골프장의 조건에 대해 개인적 생각을 피력했다. 궁금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알고 있는 명문 골프장의 조건은 코스 설계의 밸런스, 심미성, 샷의 가치 등등 7~8가지를 말하기 때문이었다.장민호는 명문 골프장의 최우선의 조건이 캐디라는 것을 얼마 전 다녀온 사이프러스 골프장 덕분에 깨닫게 됐다고 말한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지쳐있는 삶에 잠시 쉼이란 위로를 주고 싶어 간 곳이 제주도라고 한다. 그런데 묘하게도 골프 라운드에서 만
(MHN스포츠 이솔 기자) 이렇게까지 우연이 반복될 수 있을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판정과 카드 남발로 악명 높은 앤서니 테일러 심판이 또 한번 편파판정을 범했다.11일 오전(한국시간) 파리의 파르크 데 프렝스에서 펼쳐진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1차전에서는 파리 생제르망(PSG)이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역전패했다.논란의 장면은 PSG가 2-1로 앞서던 후반 14분 발생했다.우측 박스 안을 돌파한 이강인은 상대 수비수 주앙 칸셀루를 상대로 상체 페인팅을 통해 완벽하게 그를 제쳐냈
(MHN스포츠 이솔 기자) EPL의 지배자 손흥민이 팀의 대승을 견인하며 또 하나의 대기록까지 단 한 걸음을 남겨뒀다.손흥민이 이끈 토트넘은 8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4시즌 (PL) 32R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3-1로 완승했다. 손흥민은 1도움을 올리며 팀의 완승을 견인했다.이날 손흥민은 팀의 최전방 공격수(프리롤)로 출전했으며, 윙어 브래넌 존슨-티모 베르너와 함께 최전방 공격을 이끌었다.전반 15분 손흥민의 발 끝에서 선제골이 만들어졌다. 손흥민은 좌측 측면의 티모 베르너
(MHN스포츠 이솔 기자)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더불어 PL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토트넘의 손흥민이 올 시즌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PL) 이달의 선수 수상을 노린다.지난 4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PL)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선수 후보(3월) 명단을 공개했다. 후보 7명 중에는 손흥민의 이름이 올랐다.PL은 손흥민의 공격포인트를 '3월 최다 공격포인트'로 소개하며 손흥민을 후보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3월 4경기에서 올린 3골 2도움으로 토트넘 통산 160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토트넘 소속으로 4
(MHN스포츠 이솔 기자)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두 골, 기적같은 명승부 끝에 첼시가 맨유를 제압했다.5일 오전(한국시간) 펼쳐진 2023-24 PL 31R 맞대결에서는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4-3으로 꺾고 기적같은 승리를 거뒀다.경기의 핵심 선수들은 콜 팔머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였다. 두 젊은 선수는 각각 3골-2골을 퍼부으며 팀의 짜릿한 역전을 만들어냈다. 먼저 앞서간 쪽은 첼시였다. 전반 4분 우측 골라인에서 귀스토가 컷백을 전달, 갤러거가 오른발 슈팅으로 이를 마무리했다. 그 누구도 갤러거를 마크하지 못한
(MHN스포츠 이솔 기자) 첼시 대신 새로운 '런던의 맹주'로 떠오른 웨스트햄과의 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의 손흥민 EPL 역사에 도전한다.손흥민은 3일 오전 4시 15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3-24 PL 30R 웨스트햄전에 나선다. 손흥민은 EPL 역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먼저 득점 부문에서는 양 팀 '최다득점자'를 노릴 수 있다.두 팀에서 활약한 선수 중 최다득점자는 흑백사진으로만 남아 있다. 토트넘과 웨스트햄을 모두 거친, 그러나 토트넘에서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는 지미 그레이브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이 여전히 치열한 가운데 슈퍼 컴퓨터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각축을 벌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아닌 리버풀을 점찍었다.유럽 스포츠 통계전문매체 옵타는 1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1순위로 새로운 팀이 등장했다"며 "리버풀이 맨시티와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이날 옵타는 슈퍼 컴퓨터로 1만회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은 브라이턴 경기 이전 35.3%에서 경기 후 47.7%로 급상승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끈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영국 공영매체 BBC가 선정한 이주의 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BBC가 발표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BBC는 매 라운드 종료 후 베스트11을 선정하고 소개한다.이주의 팀 왼쪽 공격수 자리를 차지한 손흥민은 지난달 31일 열린 루턴 타운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이 득점으로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골 맛을 보며 리그 15호골로 프리미어
(MHN스포츠 이솔 기자) 항상 전 세계 브랜드 파워만큼은 맨체스터 시티에 앞섰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러나 남은 것은 '옛 영광' 뿐이다.지난 2010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축구를 넘어 '전 세계 스포츠구단' 역사상 가장 가치있는 구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지난 2010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처음으로 1위(1조 8300억원)에 선정된 이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13년 레알 마드리드(3조 3000억원)에게 자리를 내줄 때 까지 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퍼거슨이 집권하던 그 시절이다.그러나 퍼거슨의 은퇴 직후 맨체
(MHN스포츠 이솔 기자) 아스날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조르지뉴가 아스날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이탈리아 매체 '풋볼이탈리아'는 27일(영국 현지시간) 조르지뉴의 에이전트인 조아오 산토스의 의견을 인용, 아스널과 조르지뉴의 현 상황, 그리고 이번 여름 유로 2024를 앞두고 미래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는 아스날과 조르지뉴의 재계약 협상이 중단된 직후 공개된 내용이다.이탈리아-브라질 출신의 32세 미드필더는 지난 2023년 1월 북런던에 도착한 이래로 미켈 아르테타의 스쿼드에서 날카로운 기량을 선보였다.'로테이션 멤버'라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뛰어난 전술과 카리스마로 여러 유럽 클럽을 정상으로 이끈끌고 현재 구직 중인 조제 모리뉴 감독이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유럽축구 소식에 밝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모리뉴 감독과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모리뉴 감독은 자신의 경력과 미래,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모리뉴 감독은 "난 다시 시작할 준비가 됐다. 평소처럼 쉬거나 생각할 필요가 없다. 난 강하고 기분이 좋다. 정말 준비가 됐다. 하지만 잘못된 선택은 하고 싶지 않다.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내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들이 거쳐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가 발표된 가운데 에당 아자르가 포함된 반면 라이언 긱스는 제외돼 축구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4년 명예의 전당에 오를 후보 15인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은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등 현재 22명이 이름을 올렸다.올해는 총 3명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예정인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앞서 올해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첫 선수로 애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