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포함한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한국 양궁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지난 11일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마무리된 2024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 리커브 남자부에서 김우진(청주시청)이 가장 높은 8점 배점을 획득, 지난 1차 평가전에서 얻은 8점과 합해 종합 배점 16점으로 최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함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이우석(코오롱, 13.6점)과 김제덕(예천군청, 12점)이 함께 태극마크를 달았다. 여자 리커브에선 임시현(한체대,
(MHN스포츠 이솔 기자) 지친 수험생들을 위해 순천시가 지역 관광 명소 4곳을 무료 개방한다.오는 17일부터 무료개방되는 순천 관광 명소 4곳은 순천만습지·드라마촬영장·낙안읍성·뿌리깊은나무박물관으로, 수험표를 지참하거나 담임교사와 함께 단체로 방문하면 입장이 가능하다.특히 낙안읍성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필수 과목, '한국사 능력시험'에서 등장하는 해미읍성, 고창읍성과 함께 현재에도 원형이 잘 남아있는 대표적인 조선시대의 읍성이다. 이를 둘러보며 역사 공부는 물론, 옛 읍성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낙안읍성은 사적 제30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대한골프협회(KGA) 회원사 골프장 대표 선수들이 출전한 '제53회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에서 전남 순천시에 있는 포라이즌 컨트리클(단장 이석)이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선, 이영찬, 이현진, 전병택으로 구성된 포라이즌은 19일 충북 영동군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지난 대회 우승팀 뉴코리아 컨트리클럽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20일 열린 최종일 경기에서 포라이즌은 전병택의 활약으로 기어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단체전 2위는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가, 3위는 화순 컨트리클럽이다.포라이즌의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여자 57㎏급 간판으로 떠오른 허미미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단체전 멤버로 출전하게 됐다.대한유도회가 14일 "지난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기존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다시 주기로 했다"면서 유도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이에 따라 항저우아시안게임은 남자부 60㎏급 이하림(한국마사회), 66㎏급 안바울(남양주시청), 73㎏급 강헌철(용인시청), 81㎏급 이준환(용인대), 90㎏급 한주엽(한국마사회), 100㎏급 원종훈(양평군청), 100㎏ 이상급 김민종(양평군청)이 출전한다.여자부는 48㎏급
(MHN스포츠 임형식 선임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월 28일(화) 오전 10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2년 대한민국 체육계에 현저한 공을 세워 체육 발전 및 진흥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체육상 시상에는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8개 부문에서 109명, 7개 단체가 선정됐다.영예의 체육대상은 2022세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 2022이집트카이로국제그랑프리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등 국제대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전국 17개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2022 행복한 동행 기부 캠페인'을 통해 총 1억 8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성금은 골프존카운티 운영 골프장 소재 지역의 시청, 군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 청통에서는 임직원과 경기보조원(캐디) 등 총 20여 명이 자원봉사를 통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00포기를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2022 행복한 동행' 기부 캠페인은 지난 11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으로 떠오른 허미미(20·경북체육회)가 누르기 한판으로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다.허미미는 7일 충청남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 회장기 유도대회 겸 2023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57㎏급 결승에서 박다솔(순천시청)을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1위에 올랐다.허미미는 내년 3월에 열리는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결과와 경기력향상위원회 결정에 따라 2023시즌 대표팀 활동 여부가 결정된다.2002년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출신 허미미는 지난해 일본 국적을 포기한 뒤 경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안산(광주여대)과 김우진(청주시청)이 세계 정상에 섰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틀락스칼라에서 열린 2022 현대양궁월드컵 파이널 여자 개인전 결승에 나선 안산은 최미선(순천시청)과 만나 6-4(28-30 28-27 28-29 28-26 29-28)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지난 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에 오르고, 같은 해 미국 양크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2관왕을 차지한 안산은 올해 생애 첫 월드컵 파이널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왕중왕'에 올랐다. 월드컵 파이널은 각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월드클래스' 수영 황선우(19·강원도청)와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26·서천군청), 양궁 안산(21·광주여대)이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같은 날 '금빛 세리머니'를 펼쳤다.황선우는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에서 대회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우상혁은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서 개인 통산 7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우상혁은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에서 발목 통증을 견뎌내며 2m15로 기록으로 개인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에 빛나는 안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올림픽만큼이나 어려운 전국체전 양궁 종목'에서 도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안산(21·광주여대)이 은메달 1개로 레이스를 시작했다.김제덕(18·경북일고)과 오진혁(31·현대제철)은 금메달 1개씩을 얻었다.도쿄올림픽 여자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역대 한국 여자 체조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여서정(20·수원시청)은 실업팀 입단 후 처음 치른 전국체전에서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포스트 장미란' 박혜정(19·안산공고)은 역도 여자 고등부 최중량급(87㎏ 이상)에서 인상 124㎏, 용상 16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남자부 수원시청과 여자부 문경시청이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문경시청은 29일 경기도 안성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NH농협은행을 역시 2-0으로 꺾었다.엄예진-황보민 조와 김유진이 단체전 우승을 합작한 문경시청 2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여자 복식에서 우승한 엄예진-황보민 조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수원시청이 순천시청을 2-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복식 김태민-윤지환 조와 단식 김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올해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KOVO는 "18일, 순천시청에서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KOVO 신무철 사무총장, 노관규 순천시장, 이동원 순천시 배구협회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순천시는 대회 개최지로서 순천 팔마체육관 대관을 비롯, 행정 업무 및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한편,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오는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KIA 타이거즈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전에서 ‘람사르 데이’를 개최한다.이번 ‘람사르 데이’는 KIA 구단과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이하 람사르 센터)가 함께 습지 보전에 관한 국제 협약인 ‘람사르 협약(Ramsar Convention)’과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단과 환경분야 국제기구가 함께 펼치는 환경 캠페인 데이로, 지난 2017년 시작된 뒤 올 해로 6회째를 맞았다.람사르센터는 이날 관객들에게 돗자리와 배지 등을 나눠주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남녀 리커브 대표팀이 양궁 월드컵에서 나란히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지난 19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광주 2022 현대 월드컵' 여자 리커브 단체전 준결승에서 최미선(순천시청), 안산(광주여대), 이가현(대전시체육회)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대표팀이 인도를 6-2(55-53, 55-57, 53-51, 53-43)로 꺾었다. 앞서 16강에서 폴란드를 6-0으로 꺾고 올라온 여자 대표팀은 8강에서 강적 터키를 맞아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5-4, 1점 차로 겨우 이겼다.은메달을 확보한 여자 대표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KIA타이거즈가 오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홈경기에 아시안게임을 앞둔 양궁 국가대표팀의 특별 훈련을 지원한다.이번 훈련은 양궁 대표팀이 경기장 소음 등 관중 중압감과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기위해 마련됐다.이날 진행되는 훈련은 남녀 대표팀(리커브, 컴파운드)간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오후 5시30분 컴파운드 대표팀 남자팀과여자팀 간 단체전이 펼쳐지고, 오후 5시55분부터 리커브 남녀 대표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이 경기는 아시안게임 단체전과 같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참가자가 원하는 코스를 원하는만큼 자유롭게 달리는 '비대면 마라톤' 이 열린다.전남 순천시는 23일, '제21회 남승룡마라톤대회' 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비대면으로 오는 11월 13일부터 보름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비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따로 정해진 코스가 없이 참가자가 정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된다. 풀코스는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진행하지 않으며 하프코스, 10km, 5km 코스가 있다. 대회 참가자는 대회 기간동안 동선을 측정할 수 있는 GPS(러닝 앱)을 활용, 경주 기록을 측정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박다솔(순천시청)이 나탈리아 쿠주티나(ROC)와 붙은 골든스코어(연장전) 에서 승기를 잡아 8강에 진출했다. 25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여자 유도 52kg급 16강 전에서 박다솔이 쿠주티나를 상대로 연장전에 들어가며 승리를 따냈다. 나탈리아 쿠주티나는 지나치게 수비 위주의 전법을 펼치다 지도(반칙) 를 받았다. 그에 반해 박다솔은 초반 공격을 차분하게 막아내고, 이후 거침없이 공격을 펼치며 쿠주티나를 몰아붙였다.버티기만 하던 쿠주티나를 상대로 정규시간인 4분 동안 승부가 나지 않자 경기는 연장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여자 유도 52kg에 출전한 박다솔(순천시청)이 11-0의 압도적인 점수차를 자랑하며 기미비시우 선수를 꺾었다. 25일, 오전 11시 14분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여자 유도 52kg급 32강전에서 박다솔은 타시아나 세자르(기미비시우)를 상대로 맞아 한판승 쾌거를 이뤘다. 경기 시작 1분 20초만에 박다솔은 오금대떨어뜨리기로 절반을 획득하고, 이어 3분 14초만에 팔가로누워꺾기로 한판승을 따며 16강에 손쉽게 진출했다. 16강에서는 나탈리아 쿠티나(ROC)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한국 유도대표팀이 도쿄올림픽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남자 유도에서는 66㎏급 안바울(남양주시청)과 100㎏급 조구함(KH그룹 필룩스)이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60㎏급 김원진(안산시청)과 73㎏급 안창림(KH그룹 필룩스), 90㎏급 곽동한(포항시청), 100㎏ 이상급 김민종(용인대)은 다크호스로 꼽힌다.안바울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의 간판이다.그는 2019년 불미스러운 일로 6개월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뒤 국제대회마다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추락하는 듯했
[윈터뉴스=유다혜 기자] 김종호(현대제철)와 소채원(현대모비스) 등 8명의 선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부문 대표선수로 확정됐다.지난 4일 충북 진천선수촌 양궁장에서 끝난 양궁 컴파운드 국가대표 최종 2차 선발전 결과 김종호와 소채원은 1·2차전 배점 합계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남자부는 김종호는 배점 합계 16점으로 1위에 올랐고, 최용희가 13점으로 뒤를 이었다. 9점씩을 얻은 홍성호(현대제철)와 김태윤(이상 현대제철)이 전체 기록에 따라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여자부에서는 소채원과 최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