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10년이라는 긴 기간을 한 팀에만 몸 담았다. 그 사이 팀명도 두 차례나 바뀌었다. 그리고 하루아침만에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다소 갑작스러운 작별에 팬들은 적잖은 충격을 표했다.프로배구단 OK금융그룹은 지난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캐피탈에 세터 곽명우를 내주고, 미들블로커 차영석과 24-25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음을 알렸다.곽명우는 지난 13-14시즌 2라운드 1순위로 OK금융그룹(당시 러시앤캐시)에 지목된, 이른바 '창단 멤버'다. 주장 이민규의 백업으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코스피가 장중 오름폭을 키웠다. 코스닥 역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24일 오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49.80포인트(1.90%) 오른 2,672.82에 진입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늘렸다.외국인이 2천44억원, 기관이 2천65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천74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도체주 삼성전자가 3.31%, SK하이닉스(000660)가 4.85% 등 상승했고 이차전지주 삼성SDI(006400), LG에너지솔루션(3732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와 수원 한국전력빅스톰이 신인지명권을 포함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삼성화재는 "한국전력과 아웃사이드히터 이시몬과 2024년 2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받고 미들블로커 전진선과 2024년 3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이시몬은 2015년 2라운드 1순위로 OK저축은행에 입단해 2020-2021시즌 FA로 한국전력으로 이적했다. 이적 첫해 이시몬은 리시브 2위, 디그 5위를 기록했으며 군 전역 후 2023-2024시즌 29경기 나서 리시브 효율 50%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배구단 우리카드가 비어있는 신영철 전(前) 감독의 공석을 메울 새로운 신임 사령탑을 선임했다.우리카드는 17일 "새로운 사령탑으로 브라질 출신의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61)을 선임했다"고 전했다.마우리시오 감독은 우리카드 창단 사상 첫 외인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앞서 우리카드는 지난 3월 27일, 6년 간 팀을 이끌어온 신영철 전 감독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후임 사령탑을 물색하던 끝에 일본, 이란, 우크라이나, 프랑스 등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마우리시오 감독을 최종 선택했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을 대비해 남자배구 대표팀을 선발했다.대한배구협회는 "지난 12일 남자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싸나예 라미레스 남자배구대표팀 감독이 추천한 명단을 심의, 2024 AVC챌린지컵남자배구대회 대비 강화훈련에 참가할 16명 선수를 선발했다"고 16일 전했다.세터진에는 황택의(상무), 한태준(우리카드)이 이름을 올렸으며 리베로에는 박경민(현대캐피탈), 김영준(우리카드)이 나선다. 미들블로커는 이상현(우리카드), 김민재(대한항공), 김준우(삼성화재)
(MHN스포츠 양재, 권수연 기자) '배구황제' 김연경(흥국생명)이 두 번 연속으로 현역 연장을 선언했고, 팀 보강에 대해서도 한 마디를 꺼냈다. 8일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해당 시상식을 통해 23-24시즌 도드라지는 활약을 펼친 각 부문별 선수가 영광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V-리그 시상식은 심판상, 페어플레이상, 감독상, 남녀 각 베스트7, 남녀 신인선수상, 남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상식은 한 시즌을 피땀흘려 일군 선수들을 중심
(MHN스포츠 양재, 권수연 기자) 전체 1순위가 아닐지라도 좋다. 다소 약하게 시작했을지라도 끝은 그 어떤 신인보다 빛났다. 신인 세터 이재현(삼성화재)의 이야기다. 8일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해당 시상식을 통해 23-24시즌 도드라지는 활약을 펼친 각 부문별 선수가 영광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V-리그 시상식은 심판상, 페어플레이상, 감독상, 남녀 각 베스트7, 남녀 신인선수상, 남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23-24시즌 가장 빛나는 활약을 보
(MHN스포츠 양재, 권수연 기자) 6개월 전에 전체 1순위로 들어섰던 신인이, 신인선수상과 함께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프로 생활 한 시즌을 온전히 치른 후 처음으로 받는 결실이기도 하다. 8일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해당 시상식을 통해 23-24시즌 도드라지는 활약을 펼친 각 부문별 선수가 영광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V-리그 시상식은 심판상, 페어플레이상, 감독상, 남녀 각 베스트7, 남녀 신인선수상, 남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시상식에서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3-2024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이날 신인상과 MVP를 수상한 삼성화재 이재현, OK금융그룹 레오의 아들 앙투안, 흥국생명 김연경, 한국도로공사 김세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MHN스포츠 양재, 권수연 기자) '생애 한번뿐인 상', 모든 선수들의 꿈인 신인선수상에 삼성화재 이재현과 한국도로공사 김세빈이 선정됐다. 8일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해당 시상식을 통해 23-24시즌 도드라지는 활약을 펼친 각 부문별 선수가 영광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V-리그 시상식은 심판상, 페어플레이상, 감독상, 남녀 각 베스트7, 남녀 신인선수상, 남녀 정규리그 MVP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앞서 열린 각 부문별 시상식을 통해 심판, 페어플레이상, 남녀부 각 베스트7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3-2024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이날 삼성화재 이재현이 남자부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MHN스포츠 양재, 권수연 기자) 한국전력 이가 료헤이(일본)이 수비 1위(세트당 5.37) 디그 1위(세트당 2.84), 리시브 2위(효율 50.75%) 등을 차지하며 프로배구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선수로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다.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베테랑 미들블로커 신영석(한국전력)도 7년 연속으로 최고 미들블로커에 선정되는 영광을 맞이했다. 8일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해당 시상식을 통해 23-24시즌 도드라지는 활약을 펼친 각 부문별 선수가 영광의 주역으로 자리매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3-2024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이날 남자부 베스트7를 수상한 한국전력 료헤이(대리수상 김주영), 우리카드 한태준, 한국전력 신영석, 우리카드 이상현, 삼성화재 요스바니(대리수상 노재욱), 현대캐피탈 허수봉, OK금융그룹 레오(아들 앙투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남녀부 14개 구단의 24-25시즌 팀컬러는 어느 방향으로 바뀔까? 선수들의 성적 싸움이 끝나고 '쩐의 전쟁', 일명 구단 프런트의 전쟁인 스토브리그가 막을 올렸다.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4일과 5일에 걸쳐 남녀부 자유신분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명단을 공식 발표했다.앞서 지난 4일 발표된 여자부에서는 총 18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얻었다. 현대건설 3명(정지윤, 나현수, 김주향), 흥국생명 3명(이원정, 이주아, 김미연), GS칼텍스 4명(강소휘, 한다혜, 한수지, 최은지), 정관장 4명(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3-24시즌 챔피언결정전은 큰 이변이 없었다. 남녀부 선두 1위가 1,2,3차전을 내리 잡아내며 호쾌하게, 그리고 빠르게 왕좌의 주인이 가려졌다. 여자부는 선두경쟁에서도 실상 전 시즌과 크게 다른 구도는 아니었다. 직전 22-23시즌에도 현대건설은 흥국생명과 선두 대결 구도를 벌이며 앞서다가 선수 일부가 불의의 부상을 입으며 라운드 후반 빠르게 미끄러진 점이 뼈아팠다.이 선두 대결은 올 시즌에도 변함없이 펼쳐졌다. 흥국생명은 현역 연장을 선언한 김연경의 화력을 계속해서 간판으로 내걸었고 현대건설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한항공이 V-리그 사상 첫 통합우승 4연패라는 초유의 대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왕조를 활짝 열었다. 직전까지 통합우승 최다 기록은 11-12시즌 삼성화재(3연패)가 세웠는데 대한항공이 이 기록을 깼다.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세트스코어 3-2(27-25, 16-25, 21-25, 25-20, 15-13)으로 꺾었다. 챔피언결정전은 총 5전3선승제로 열린다.앞서 리그 선두 대한항공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1,2차전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리그 선두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전 2전승을 거두며 통합우승 4연패까지 한 발짝 남긴 가운데, OK금융그룹 역시 끝까지 물러나지 않겠다는 각오다.지난 달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세트스코어 3-0(25-21, 25-21, 29-27)로 꺾고 통합우승 4연패까지 한 걸음만을 남겨놓았다.챔피언결정전은 총 5전3선승제로 열린다.대한항공은 이번 챔프전을 위해 단기임대 용병 막심까지 영입하는 초강수를 뒀다. 앞서 29일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3년만의 봄배구, 8년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일군 남자배구 OK금융그룹이 강적 대한항공을 상대하러 시즌 마지막 무대로 향한다.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이 격돌한다. 챔피언결정전은 총 5전3선승제로 열린다.챔프전에 직행한 선두 대한항공은 통합우승 4연패라는 초유의 대기록을 정조준하고 있다. 시즌 초중반까지 용병 마테이콕이 맹활약하던 우리카드와 선두 뺏기 싸움을 벌인 대한항공이다. 자력우승은 불가했지만 리그 2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한항공 주포 임동혁이 23-24시즌 챔피언결정전을 마친 후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한다. 상무는 28일 배구단 합격자를 확정, 선수에게 개별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동혁을 비롯해 김명관, 홍동선(이상 현대캐피탈), 양희준(삼성화재), 정성규(우리카드), 장지원, 박찬웅(이상 한국전력), 홍상혁, 신승훈(이상 KB손해보험)이 상무에 합격해 오는 4월 28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OK금융그룹을 제외한 남자부 구단에서 모두 합격자가 나왔다.임동혁은 올 시즌 득점 부문에서 누적 559점으로 전체 7위, 국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생애 단 한 번 뿐인 상' 신인상을 받을 수 있는 선수의 연차가 확대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제20기 제4차 이사회를 통해 남녀부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 확대와 남자부 차기 시즌(24-25시즌) 보수 규모등에 대해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남녀부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 확대먼저 24-25시즌부터 남녀부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가 변경된다.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가 현행인 당해 시즌 등록선수에서 당해 시즌 및 직전 2개 시즌 포함 3년 차까지로 확대된다.이사회는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 확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