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래스-스토리-성장 시스템까지…시즌1 로드맵 공개
팔라딘-암흑술사-룬 개편 등 대규모 콘텐츠 순차 업데이트

(MHN 황태윤 인턴기자) ‘마비노기 모바일’ 시즌1 콘텐츠 및 하반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넥슨은 지난 19일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온라인 쇼케이스 ‘빅 캠프파이어’를 개최하고, 첫 시즌을 알리는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먼저, 오는 25일 메인 퀘스트 ‘여신강림 3장: 팔라딘’이 업데이트된다. 신규 지역 ‘이멘마하’를 중심으로 루에리와 리안, 에스라스 등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새로운 사냥터 ‘센마이 평원’과 던전 ‘페카/페론 고분’에서는 강력한 보스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어 오는 10월 2일에는 신규 어비스 ‘바리 어비스’가 열린다.
메인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들은 신규 변신 시스템 ‘팔라딘’을 이용할 수 있다. ‘팔라딘’은 체력, 공격, 방어 능력을 크게 끌어올리는 일종의 ‘강화 변신’으로, 전투 중 단 한 번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캐릭터의 최대 레벨이 기존 65에서 85로 확장돼 성장의 재미를 더했다.
성장 재미를 높이는 룬 시스템도 대폭 개편된다. 신규 전설 및 신화 룬이 추가된다. 여기에는 다양한 룬 조합을 연구하고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기억 중인 룬’과 추가 효과를 얻는 ‘룬 워드’가 도입된다. 또한, 전설 룬 분해 및 승급 실패 시에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미지의 룬’ 시스템을 통해 성장의 부담을 완화했다.
이와 함께, 보석 확장에 따라 에픽 희귀도의 ‘스타프리즘S’가 새롭게 추가됐다. 총 9종의 ‘신규 인챈트’와 기존 인챈트 효과 강화 및 보너스 효과를 제공하는 ‘인챈트 증폭’ 시스템까지 업데이트돼 성장 동기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6일에는 힐러 계열 신규 클래스 ‘암흑술사’가 등장한다. 의식용 단검을 무기로 활용하는 ‘암흑술사’는 스킬 사용 시 체력을 소모해 강력한 힘을 끌어내는 독창적인 전투 구조를 갖고 있어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의 매력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오는 25일에는 길드원끼리 즐길 수 있는 ‘해적통 게임’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신규 레이드 ‘타바르타스’와 레이드 재료를 활용한 ‘초월 각인’, 하반기에는 나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마이홈’ 등 다양한 전투 및 커뮤니티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마비노기 모바일’ 이진훈 디렉터는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하며 마비노기 모바일이 또 다른 도약의 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25일 추가되는 빛의 신화! 팔라딘 업데이트를 통해 모험가분들의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비노기 모바일 쇼케이스: 빅 캠프파이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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