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MHN 이민주 인턴기자) 배우 이진욱이 ‘에스콰이어’에서 아동학대범을 상대로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4회에서는 윤석훈(이진욱)이 치밀한 전략으로 아동학대범 최철민(도상우)을 무너뜨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9%, 전국 8.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0.2%까지 올랐다.


극 중 윤석훈은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진 펀드 회사 대표 최철민의 개인 송무를 맡게 됐다. 강효민(정채연)은 가정부로부터 학대 흔적과 의사를 불러 은폐했다는 증언을 들었으나, 가정부가 전과가 있는 상습범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황은 혼란스러워졌다. 이후 삼자대면 자리에서 윤석훈은 가정부를 압박해 허위 신고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았다.

하지만 강효민이 직접 신고를 하겠다고 하자 윤석훈은 최철민이 아이를 더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을 언급하며 자신의 행동 이유를 설명했다. 사건이 종결되는 듯했지만, 경찰이 출동했다는 최철민의 연락을 받은 윤석훈은 폭행 사실을 확인하고 분노를 터뜨리며 주먹을 날렸다.

이 과정에서 최철민의 후견인이 등장했으나, 이는 윤석훈이 자금 횡령 정보를 미리 제공해 최철민을 응징하기 위한 계획의 일부였다. 결국 최철민은 자신이 가한 고통을 그대로 돌려받으며 무너졌다.
한편, ‘에스콰이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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