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내 아이의 사생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MHN 권나현 인턴기자)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 연우, 하영 남매의 따뜻한 손주투어가 세대를 잇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내생활'에서는 결혼 50주년을 맞은 조부모님을 위해 도도남매가 직접 준비한 경주 여행이 공개됐다. 연우는 차량 예약부터 맛집 선정까지 MZ세대다운 꼼꼼함으로 여행을 이끌었고, 불국사에서는 할아버지의 깊이 있는 해설로 세대 간 교감을 더했다.

하이라이트는 손주들이 준비한 리마인드 웨딩이었다.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는 할머니와, 멋진 모습을 남기고 싶다는 할아버지의 고백은 온 가족의 눈시울을 붉혔다. 도경완은 “이별을 이렇게 멋지게 준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들 연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방송은 최근 가족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손주투어’의 의미도 조명했다. 손주가 직접 계획하고 조부모와 함께하는 여행은 세대 간 이해와 유대를 깊게 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도도남매의 손주투어는 오는 13일 방송에서도 이어진다. '내생활'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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