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이윤비 기자) 가수 임창정이 갈등을 겪었던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제이지스타는 "임창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앞서 임창정과 전국투어 콘서트 멀티버스 관련해서 의견 차이가 있었다"며 "사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당사는 임창정과 오랜 시간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서로 오해를 풀고 다시 손을 맞잡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임창정은 제이지스타와 공연 개런티를 갚지 않았다는 갈등에 휩싸던 바 있다.

한편, 지난 1990년 배우로 데뷔한 임창정은 1995년 정규 1집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성공적으로 데뷔에 성공, 지상파 예능계에도 입성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지난 2023년 작전 세력 투자 사건에 연루되며 위기를 겪었지만, 2024년 검찰로부터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으며 임창정 또한 피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위기를 극복한 임창정이 홍보, 공연 등 부분에서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온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만큼, 앞으로 그려나갈 새로운 전성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MHN DB, 제이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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