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배우 나나가 순백의 룩도 이기는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나나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의 프리즈 서울 첫 참가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나나를 비롯해 배우 이주빈, 이수혁, 그룹 세븐틴 조슈아, 베이비몬스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나나는 몸의 라인이 그대로 드러난 밀찰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화이트 스타킹과 힐을 매치해 더욱 고혹적인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최근 숏컷 펌 헤어를 변신한 나나는 미니멀한 귀걸이와 목걸이 등 주얼리를 포인트를 주며 더욱 몽환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그룹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한 나나는 2016년 tvN 드라마 '굿 와이프'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 이후 '킬잇' '저스티스' '출사표'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나나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해 강렬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캐스팅 된 나나는 내년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