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가요무대’가 ‘7월 신청곡’ 특집을 선보였다.

22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1 ‘가요무대’ 1859회에는 ‘7월 신청곡’ 편이 방영됐다.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추억과 향수를 되새기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나성에 가면’, ‘고맙소’, ‘만리포 사랑’, ‘사랑이 비를 맞아요’ 외 10곡의 무대가 펼쳐졌다.

권성희가 세샘트리오의 ‘나성에 가면’으로 무대를 열었다. 한혜진은 한명숙의 ‘노란 샤쓰의 사나이’ 무대를, 고재숙(바니걸스)은 바니걸스의 ‘파도’와 ‘그냥 갈 수 없잖아’를 선보였다.

이어 정미애는 남진의 ‘어머님’, 김상배는 박재홍의 ‘유정천리’, 배아현은 이미자의 ‘타국에서’를 선보였다. 현철은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부르며 특집의 대미를 장식했다.

1. 나성에 가면(세샘트리오) / 권성희

2. 고맙소(조항조) / 신유

3.  만리포 사랑(박경원) / 성민지

4. 사랑이 비를 맞아요(배금성) / 배금성

5. 노란 샤쓰의 사나이(한명숙) / 한혜진

6. 파도+그냥 갈 수 없잖아(바니걸스)  / 고재숙(바니걸스)

7. 해운대 엘레지(손인호) / 홍지윤

8. 오동동 타령(황정자) / 김유라

9. 동전인생(진성) / 진성

10. 꿈에 본 내 고향(한정무) / 남일해

11. 어머님(남진) / 정미애

12. 유정천리(박재홍) / 김상배

13. 타국에서(이미자) / 배아현

14. 사랑은 나비인가봐 / 현철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