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구자 선정으로 볼 거리 가득 준비

가수 방예담이 고척 스카이돔에 선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가수 방예담이 고척 스카이돔에 선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 위재민)가 주말 3연전 시구자를 모두 확정했다.

키움은 31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가수 방예담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방예담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1집 ‘ONLY ONE’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기량은 물론, 전곡이 타이틀곡이라 해도 손색없는 높은 완성도를 뽐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최근에는 홍콩, 일본에서 공연 및 팬미팅을 진행, 글로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날 시구를 맡은 방예담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키움 히어로즈가 정규시즌은 물론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하기를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키움은 홈 개막전에 걸그룹 트라이비의 소은과 미레를 시구/시타자로 선정했고, 30일 경기에서는 열성팬인 ‘밀리좌’ 김준영 씨를 시구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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