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저녁 8시 30분 '2021 KBS 가요대축제'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2021 KBS 가요대축제’에서 커버장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이 단 한번의 스페셜 커버 무대를 공개한다.

12월 17일(금)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2021 KBS 가요대축제’(연출 한경천 이명섭)는 차은우, 설현, 로운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K-POP 가수들과 팬들이 만날 수 없던 상황에서 힘내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의 ‘WITH’로 시청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매년 '가요대축제'에서 화려하고 신박한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과 함께 '무대 장인', '커버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더불어, 데뷔하기 무섭게 차세대 한류스타의 대세로 떠오른 4세대 아이돌 대표 '엔하이픈'이 올해는 전례없을 정도로 특별한 '커버스페셜' 무대를 만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20년 '가요대축제'에서 대선배그룹 동방신기의 ‘허그(HUG)’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꾸며진 무대는 러블리한 퍼포먼스와 깜찍발랄한 매력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걷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팬들을 크게 늘렸다. 이에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기대를 받고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X엔하이픈’의 콜라보 무대는 H.O.T.에서 방탄소년단까지 무려 8팀의 커버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그 어느때보다 팬들의 뜨겁고 열정적인 관심과 응원이 폭주하고 있다. 

이에 대해 'KBS 가요대축제' 제작진 측은 "팬들에게 가요대축제에서 가장 보고 싶은 무대로 손꼽히고 있는 스페셜 무대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의 콜라보 커버 무대일 것이다"라고 말한 후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2021 KBS 가요대축제’는 차은우, 설현, 로운이 진행하며 1차 라인업으로 레드벨벳, 오마이걸, 강다니엘,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ITZY(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에스파, 이무진이 공개 된 바 있다. 오는 12월 17일(금) 저녁 8시 30분부터 총 185분간 방송된다.

[사진=2021 KBS 가요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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