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가수 이승윤이 24일 오후 서울 이촌동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 새 정규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승윤의 새 정규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는 반복되는 허무와 희망과 좌절과 용기의 뒤엉킴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살게 하는 것들에 관해 담았다.

이번 앨범은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교재를 펼쳐봐', '폐허가 된다 해도',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다운 말'을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됐다. 이승윤은 9곡 모두 작사, 작곡했다.

또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앨범에 대거 참여했다. 밴드 알라리깡숑의 용희, 랑세, 희원, 밴드 허드의 기타리스트 이정원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복다진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승윤은 지난 2020년 JTBC '싱어게인' 에 출연, 자신 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편곡 실력으로 '허니(Honey)',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의 무대를 보여줬다.

한편, 이승윤의 새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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