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저지먼트 : 심판받지 못한 기억', 24일 발매 앞둬
'용과 같이' 외전 격 액션 어드벤처 작품
런던 리크 스트리트(Leake St)에 댄 키체너와 함께 '요코하마' 재현

사진=세가 공식 SNS
사진=세가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영국 런던 한복판에 '요코하마'의 거리가 통채로 옮겨질 예정이다. 게임에서가 아닌 '진짜' 현실에서의 일이다.

오는 24일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신작 '로스트 저지먼트 : 심판받지 못한 기억'이 정식발매를 앞둔 가운데, 유통사인 세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23일 발매 기념 이벤트를 전했다.

세가는 SNS를 통해 "24일과 25일, 양일간 런던 워털루의 리크 스트리트 터널(Leake Street Arches)에서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댄 키체너가 요코하마의 생생한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댄 키체너는 이미 '런던 러쉬'  '도쿄의 거리'등 세계 각지를 담아낸 바 있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이번에는 요코하마의 밤거리를 런던에 생생히 묘사할 예정이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행사가 진행될 런던 리크 스트리트는 그래피티가 허용된 하나의 공용 작업 공간으로,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이 장식한 다양한 전시물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한편 로스트 저지먼트는 용과같이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작품으로, '저지 아이즈 : 사신의 유언'의 정식 후속작이다.

탐정인 야가미 타카유키가 요코하마에서 벌어진 '미코시바 살해 사건'을 탐사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탐정으로서의 미행-잠입 등과 더불어 격투 요소가 포함된 게임이다. 심의등급은 18세이며 PS(4/5), XBOX(ONE, X, S)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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