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버논, 패션 브랜드 쇼 참석차 프랑스 파리 출국
(MHN스포츠 인천국제공항, 이현지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 버논이 하이틴 영화 남자 주인공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버는은 패션 브랜드 쇼 참석을 위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진청바지에 흰색 로고 반팔 티셔츠에 검은색 백팩을 메고 회색 후드 집업을 손에 든 버논은 캐주얼의 정석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출국 전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팬들에게 환한 미소로 인사와 포즈를 취한 뒤 출국 길에 올랐다.
한편, 버논이 속한 세븐틴은 지난 4월 24일 발매한 미니 10집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기며 데뷔 9년 차에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 21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4일 자)에 따르면 ‘FML’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27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5월 13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자체 최고순위인 2위로 진입한 뒤 7주 연속 차트에 머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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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기자
hjlee@mhn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