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솔로로 내놓은 앨범에 이어 OST로 참여한 곡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23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7일 자)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슈가가 활동명 'Agust D'로 발매한 솔로 앨범 ‘D-DAY’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51위로 4주 연속 차트인했다.

‘D-DAY’는 이 외에도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8위, ‘톱 앨범 세일즈’ 9위, ‘톱 랩 앨범’ 13위에 자리했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월드 앨범’ 7위, ‘톱 커런트 앨범’ 38위, ‘톱 앨범 세일즈’ 59위에 올랐고, 이 앨범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26위, ‘글로벌 200’ 39위를 차지했다.

지민이 참여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 ‘Angel Pt. 1 (Feat. Jimin of BTS, JVKE & Muni Long / FAST X Soundtrack)’은 ‘알앤비/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와 ‘랩 디지털 송 세일즈’에 각각 5위, ‘디지털 송 세일즈’에 27위로 진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참여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의 OST 타이틀곡 ‘The Planet’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6위, ‘글로벌(미국 제외)’ 37위, ‘글로벌 200’ 62위 등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달 데뷔 10주년이라는 경사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