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10개월 공백을 깨고 미니 4집 'DARK BLOOD'로 컴백하는 엔하이픈(ENHYPEN) 희승이 안무 연습보다 어려웠던 점으로 표정 연기를 꼽았다.

22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미니 4집 'DARK BLOO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방송인 신아영이 맡았다.

타이틀곡 'Bite Me' 안무에 대해서 엔하이픈 멤버들이 설명하던 도중 희승이 안무 연습보다 표정 연습이 더 어려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 타이틀곡들과 비교하면 바이트 미는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는 곡이라 표정 연기에 더 공을 들였다"며 "배우분들의 작품을 보면서 어떻게 표정을 짓는지 연습했었는데, 이게 안무 연습보다 더 어려웠다"고 말했다.

‘DARK BLOOD’는 소년이 운명의 상대(너)와 재회해 ‘너’를 위한 희생을 각오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Bite Me’를 포함해 'Fate', 'Sacrifice(Eat Me Up)', 'Chaconne', 'Bills', 'Karma'까지 총 6곡이 담겼다.

한편, 엔하이픈 미니 4집 'DARK BLOOD'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