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영화 '소울메이트'가 앵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담았다. 

미소, 하은, 진우 세 친구의 기억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쏠친'들의 아지트로 큰 사랑을 받았던 '소울메이트'의 팝업스토어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2일 종료된 '소울메이트'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관객들은 인증샷과 함께 애정 어린 후기를 SNS에 업로드하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낸 바 있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소울메이트'는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영화의 여운을 더욱 오래도록 즐길 수 있도록 앵콜 전시를 하게 됐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로비에서 4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앵콜 팝업스토어는 미소와 하은의 함께여서 기특한 시간을 담은 대형 그림은 물론, 영화 속 다양한 순간을 담은 스틸 등이 전시되어 있어 극장을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출연한 영화 '소울메이트'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